영의 세계

영의 세계, 알면 이기고 모르면 진다.

주님의 일꾼 2020. 4. 10. 08:58


     

눈에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를 바로 알자...

 

영의 세계를 모르면 얻어맞고도 모르고... 뺏기고도 모른다.

영의 세계를 모르면 누릴수 있고 취할수도 있는데 못누리게 된다.

 

보이는 세계보다 보이지 않는 세계가 훨씬 크고 강하다...

 

    


학개서에 보면

바벨론에 포로로 갔다가 돌아온 백성들이 열심히 고향에 정착할려고 노력했다.

집을 짓고, 짐승을 위해서 울타리를 치고, 들판을 일궈서 씨를 뿌리고...

그런데 도무지 안된다.

농사만 그런 것이 아니다.

뭔 허기가 진 사람같이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프다.

몸이 얼어붙은 것같이 입어도 입어도 추워서 견딜수가 없다.

안먹는것도 아닌데... 옷을 적게 입은 것도 아닌데 말이다.

열심히 일을 해서 돈을 모은다고 모으는데도 이상하게 모아지지 않는다...

이상할 뿐이다.

건강이 안좋은가...

일을 적게 했나...

뭘 잘못했나? 우리가 뭘 안한거지?

 

모른다... 그 이유를...

 

그런데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1:9... 이것이 무슨 까닭이냐 내집은 황폐하였으되 너희는 각각 자기의 집을 짓기 위하여 빨랐음이라...

 

영적문제이다.

세상만 보고 살다가... 땅만 보고 살다보니까 영적세계를 몰랐다.

운이 없어서 그런가보다 했다.

재수가 없어서 그런가 보다했다.

때로는 노력이 부족해서 그런가했고, 때로는 도와주는 손길이 없어서 그런가했다.

그런데 영적세계를 몰랐다.


주변에 이런 분이 없나...    

일은 아주 열심히 한다.

쉬지않고 일을 한다. 능력도 있과, 부지런하기도 하다.

그런데 늘 교통사고가 나도 너무 자주 나는 사람,  운전도 잘하고 늘 조심은 하는데 이상하게

다른 차가 와서 받아버린다.

아니면 일이 될듯될듯하면서도 늘 안되는 사람... 먼가 결정적인 순간에 막히는 사람...

교회를 다니는 분들중에서도 기도도 열심히 하고, 예배도 안빠지고, 교회일에 앞장서고

주변사람들이 보기에 괜찮은데 이상하게 안되는 사람...

해도해도 안된다.

 

그런데 이런 분이 많다.

이런 분들고 대부분 이야기보면... 운이 없단다.

재수가 없단다...

보상받으면 되고, 치료받으면 되고, 더 열심히 하면 되고, 지금은 안되는 때니까 다음에 될줄 믿고...

괜찮단다.


 

원리이다.

창조원리가 그렇고, 관리원리도 그렇다.

눈에 보이는 모든 세계 피조물들은 하나님에게서 나왔다.

말씀하시기를 빛이 있으라 하시니...

보이지 않는... 그러나 분명히 존재하시는 하나님에게서 이 세상, 보이는 세계가 나왔다.

그럴뿐 아니라, 지금도 눈에 보이는 모든 세계는 이 하나님에게 관리를 받는다.

 

보이는 육의 세계는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에서 나왔고,

영의 세계에 지배를 받고, 영의 세계의 관리를 받는다.

이것이 원리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허락하셔야 된다.

먼저 영의 세계에서 되어져야 된다.

먼저 믿음의 세계에서 되어져야 된다.

127:1-2...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너희가 일찌기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16: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6:10...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그런데 이 사실, 원리를 모르면

하늘에서는 허락되지 않는 것을 할려고 몸부림친다.

안된다.

하나님이 좋아하시지 않는 것을 할려고 몸부림치고 애를쓰고 기를 쓴다.

안된다.

된다하더라도 오래못간다.

이것을 모르면... 재수가 없어서, 운이 없어서, 무엇 때문에... 라고 말한다.

모르니까...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하나님의 선하심을 따라 살면 잘된다.

하나님이 기뻐하심을 따라살면 잘된다.

하나님이 온전하게 여기시는 바를 따라 살면 잘된다.

그런데 세상만 알고 영적세계를 모르면...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사실...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를 모른다.

즉 자기 방식대로 산다... 안된다.

 

내가 영적세상을 몰랐다.

열심히 살면 되는줄 알았다.

성령님안에서 내 옛마음이 새마음으로 바뀌어야 되는데 마음이 바뀌지 않고 그냥 단순히 열심히 했다.

그러니 늘 힘들고. 아프고, 짜증만 나고, 힘들었던 만큼 결실이 없었다.

미련하고 어리석었던 거다.

모르면 당하고도 왜 그런지 모르고, 이유를 다른데서 찾는다.

 

우리는 가까운 곳에 삽교천이 있다.

방파제를 만들어서 한쪽은 바다이고 한쪽은 호수이다.

그런데 지나갈때마다 한쪽 호수쪽을 바라보는데 그 호수가 거의 흐리다. 맑지를 않다.

왜 그럴까...

하늘이 그렇다.

하늘이 맑으면 호수도 맑고, 하늘이 흐리면 호수도 당연히 흐리다.

하늘에 따라 달라진다.

영의 세계에 따라 달라진다. 영향을 받는다.

영이 잘되어야 되는거다.

 

10:10...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열심히 일하는데 늘 가난하다... 다치고 사고나고 깨지고 부숴지고 사기당하고...

얻어맞고도 모른다.

뺏기고도 모른다.

당하고도 당한줄을 모른다.

야단사달 나고도 왜 그런지 모른다.

...

영의 세계를 보는 눈도 없고, 듣는 귀도 없고... 영의 세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니까...

 

다니엘이 21일 금식을 작정하고 기도하기 시작했다.

다니엘... 그가 누구인가...

하나님앞에서 포로로 잡혀간 바벨론 원수의 나라에서, 어떻게 하던지 비위를 맞춰서 살아날

궁리를 하는게 아니라,

뜻을 정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생명걸고 지키다가 사자굴에 들어가는 사람이다.

그러한 신앙을 가진 다니엘이 금식을 한다.

그것도 21...

그런데 금식을 하는데 아무런 응답이 없다...

일주일을... 또 일주일을... 그러다가 21일째... 천사가 급하게 달려온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 니가 금식하던 첫날 내가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출발했는데 그런데 오다가 바사지역의 악한 영이

나를 가로막아서 그곳에 머물러 있었는데 하나님이 미가엘천사장을 파견해주셔서 이제 겨우 왔다.."

 

몰랐다...

하늘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영의 세계에서 전쟁을 친다.

우리 육신의 눈이나 귀에는 보이지도 않고 들리지도 않지만 전쟁이다.

천사와 마귀가...

두세계... 하나님의 세계와 마귀의 세계...

예전같으면 내가 이런 소리를 들으면... 한쪽귀로 듣고 한쪽 귀로 흘려버렸을 말들이다.

무관심했고, 몰랐다...

 

그런데 성경말씀에 분명히 있다...

이런 이야기는 성경공부만 해서 모른다.

신학교 다녀도 안가르쳐 준다.

아무도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대부분 교회에서는 ... 조용히 하세요... 조심하세요... 함부로 말하면 안되요..

그런 것은 옛날이야기에요... 그런다...

 

그런데 진짜 웃기는 소리이다..

모르는 말이다.

 

영의 세계를 정말 알아야 된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하나님의 형상들이 이땅에 살면서 타락했다.

에덴동산에서 살던 하나님의 형상 아담이 타락한 이후, 그 아담의 후손들은 한 사람도 예외없이

타락했다.

의인은 없고 없다.

마음에 생각하는 모든 것이 악하다(창6:5).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다(롬3:10-15)

 

그래서 하나님이 예수님을 이땅에 보내셨다.

천지를 창조하실 때 그 분이시다.

그런데 이 예수님이 오실 때, 보이지 않던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보이는 사람의 육신을 입고 오셨다.

즉 보이지 않은 영의 세계가 보이는 세계에 들어오셨다.

천사도 데리고 오시고.

 

그러므로 인정하던 인정하지 않던...

알던 모르던...

지금 우리는 두 세계가운데 살고 있다.

 

때문에 믿는이나 안믿는이나... 영의 세계의 지배를 받는다...

영의 세계에서 나왔기 때문에...

 

기도할때에 믿어지나... 되는 사람이다.

기도할때에 즐거워지나... 되는사람이다.

기도할때에 흥분이 되나... 되는 사람이다.

 

영의 세계에서 먼저 되어져야 된다.

모르면 메인 것을 먼저 풀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계속 헛발질하는 것이 된다.

 

예전에 한 분을 만났는데 무릎뒷굼치가 통증으로 늘 아프셨다.

물론 병원도 다니셧을테고, 기도도 하셨을 것이고...

그런데 도무지 통증이 가라앉지 않던 모양이다..

그러시다가 만났다.

기도하는데 난데없이 갑자기 성령님이 ...

많이 아프냐?”

이상한 질문을 하신다.

성령님이 갑자기 무슨 말씀인지 모르지만 많이 아프냐... 하시는데요?”

네 진짜 많이 아파요...”

주님 많이 아프시다는데요...

아픈 사람들 기도해라 그래라...”

아픈 사람들 기도해라 하시는데요... 어떻하실레요?”

네 기도하께요...”

주님 기도하신답니다.

그순간 그렇게 힘들던 통증이 한순간에 사라졌다.

 

그분이 말씀하시기를...

전부터 아픈 사람들만 보면 그렇게 부담이 되고 기도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수시로

올라왔는데 못해 줫단다... 자신도 없고, 해본적도 없고, 또 안나으면 어쩌나 하는 부담 때문에...

 

왜 무릎뒤가 아픈지 몰랐다.

다친줄 알았고, 왜 안고쳐지나 했는데 사실은 영적문제였다.

 

때문에 믿는 사람에게는 두눈이 있어야 되고, 두 귀가 있어야 되고

몸의 기관들이 영의 세계에 민감해야 된다.

그래야 안 당하고

그래야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을 안뺏긴다.

 

그래서 영적전쟁이다.

 

어둠의 세계를 모르면

당하고도 모르고... 뺏기고도 모르고... 고생만 죽도록 하고도 다 뺏긴다..

   

 

반대로 영의 세계

특별히 하나님의 세계를 모르면... 누릴수 있는데도 못누린다.

이 또한 답답하다.

 

하늘에서 땅이 나왔다고 했다.

영의 세계에서 육의 세계가 나오고, 하나님에게서 피조물이 나왔다.

 

... 창조하실 때 하나님 마음속에 있는 것을 만드시고는 항상 말씀하시기를 보시기에 좋았더라...

그뿐 아니고, 하나님의 신 성령님이 운행하셨다. 관리하셨다.

부족함이 없다...

 

자연을 만드실 때, 그 자연가운데 나무 하나를 만드시더라도 그 나무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완벽하게

마련해 놓으셨다. 그렇기 때문에 보시기에 좋은거다.

자연뿐 아니다.

모든 짐승역시 그렇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은 사람은 말할 것도 없다.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그뿐 아니고,

1:28... 생육하고 번성, 땅에 충만하고 정복... 다스리고... 모든 것을 넘치게 풍성하게...

37:23..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 길을 기뻐하시나니...

 

그뿐아니다.

타락가운데 회복된 자녀들에게

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구하면 아낌없이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어디 그뿐인가...

고전2:9-10...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사랑하는 자들을 위해서 주실려고 준비, 예배해 좋은 것이 얼마나 많은지... 눈으로 본적도 없는...

귀로 들은적도 없는... 마음으로 생각해 본적도 없는 이 놀라운 것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그런데 모른다.

몰라서 구하지도 못하고, 구할 생각도 못했으니, 있는줄도 모르니 받을길은 더더욱 없다.

하시는 말씀이 오직 성령으로만 안다 하신다.

그러니 내가 영적세계를 모르면 알길은 없다.

못누린다.

 

많은 사람들이 기도한다.

그냥 기도한다.

내가 알고 있는 그 수준에서 기도하는거다.

사람이 들어본적도 없는 것을 어찌 알겠는가. 본적도 없는 것을 어찌 알수 있나.

그러니 그 사람의 수준만큼 기도하는 거다.

초등학생은 그 수준으로 기도하고, 고등학생은 그 수준정도로 기도하고, 그러나 대학생은 또 다르다.

그러니 성령님이 왜 탄식을 안하실까...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그러니 정말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영의 세계를 알아야 한다.

그래야 제대로 믿을수도 있고, 하나님이 주실려고 하는 것을 누릴수도 있고, 그래야 원수에게 안뺏긴다.


6:22-23...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당연한 말씀이다.

눈이 어두우면 늘 넘어지고 다친다.


교회 눈이 불편하신 집사님이 계신다.

터널시야이다. 그래서 한쪽은 거의 실명이고, 한쪽은 그나마 터널식으로만 동전정도 크기로만 보인다.

그런데도 벼농사를 멋지게 지으신다.

그런데 가끔식 늦은 시간 다니시다가 길가에 정차해 놓은 터럭에 다쳐서 오신다.

눈이 안보이면 그럴 수밖에 없다.

 

영의 눈이 그렇다.

영의 눈이 어두우면 속이는 원수에게 당할 수밖에 없다.

모르고 당하는거지.

당연히 육의 눈도 밝아야 되지만 영의 눈은 더 밝아야 된다.

그래야 내 영이 당하지 않고, 내 마음과 내 육의 모든부분을 지킬수 있다.

  


  

예수님

지금 내 눈을 예수님피로 씻습니다.

영의 눈이 더 밝아지게 해 주시고,

내 귀를 예수님피로 씻습니다.

내 귀도 깨끗하게 해 주셔서 성령님 말씀이 더 잘 들리게 해 주세요.

내 몸도 씻습니다.

내 몸전체가 성령님의 바람을 잘 느끼게 해주셔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때마다 놓치지 않게 해주세요...

잘 따라가게 해주세요...

 


 
다음검색


'영의 세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업장의 영적 청소  (0) 2020.05.23
누구에게나 상처는 있습니다  (0) 2020.05.04
악한 영의 통로  (0) 2020.01.05
천국과 지옥을 다녀온 깡패  (0) 2019.12.13
성경에서 나오는 마귀와 귀신의 일  (0) 2019.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