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주 금요일, 소상공인의 수출컨설팅 지원 사전조사를 위해 경기도 안산에 있는 한 기업을 방문했다. 사무실에는 여자 사장님과 그녀의 남편이 함께 나를 맞이 하였다. 사장님에 따르면 그녀의 남편이 강남에서 까페를 하다가 코로나19가 터져 큰 손해를 보고 까페를 폐업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전에는 골프채 수입유통 사업을 하다가 마찬가지로 큰 손해를 보고 사업을 접었다고 한다. 사장과 그의 남편의 얼굴을 보니, 두번의 사업실패로 삶에 지쳐있는 모양이었고, 생활이 매우 어려워 보였다. 사전조사를 마치고, 돌아가려니 사장님이 음료수 한잔을 내오셨다. 음료수를 마시면서 전도할 생각으로 영적인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사장님과 그녀의 남편이 약간의 관심을 보여, 때를 놓치지 않고 영적인 이야기과 예수님을 믿어야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