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나눔

[스크랩] 돌 위에 돌 하나 남김없이...

주님의 일꾼 2013. 7. 4. 09:46

    돌 위에 돌 하나 남김없이... (누가복음 21:1~9) 부자와 가난한 과부의 헌금을 보시고 가난한 과부의 두 렙돈이 부자의 많은 물질보다 더 많다 하시는 주님 자기 의를 드러내는 부자가 풍족한 가운데 헌금하는 많은 양의 물질보다 가난한 과부가 겸손한 마음으로 헌금하는 감사의 예물에 대하여 양보다 질을 중요하게 여기시고 부자가 많은 것 중에 드린 일부보다 가난한 과부가 드린 전부가 더 소중하다며 마음과 정성을 들인 예물을 가장 기쁘게 받으시는 분임을 밝혀 줍니다. 헌금의 액수보다 헌금을 준비하는 그 마음의 중심을 보시고 나에게 가장 소중한 작은 드림이 나에게 차고 넘치는 많은 드림보다 훨씬 귀한 것임을 알게 하시고 비록 작은 예물일지라도 마음과 정성으로 준비하는 예물을 기쁘게 받으시는 주님이 큰 축복을 준비하시리라 기대하게 합니다. 주님의 판단과 우리의 판단이 다르고 주님의 기준과 우리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는 양을 보고 주님은 질을 보시며 우리는 외모를 보지만 주님은 마음을 보시듯 나의 굽어진 판단이 아니라 주님의 정의로운 판단이어야 하고 나의 짧은 지식과 지혜가 기준이 아닌 주님의 뜻과 진리가 기준이어야 오늘의 만나를 찾던 눈으로 내일의 소망을 바라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이 아름답게 꾸민 성전이 돌 위에 돌 하나 남김없이 완전히 무너지리라고 예고하실 때 어느 때 어떻게 일어나느냐는 질문에 미혹하는 사람들의 뜻대로 세상의 헛된 소문에 휘둘리지 않도록 주의하기를 당부하시는 주님 세상이 어지럽고 혼란스러울 때 불안하고 두려워도 흔들리지 말고 오직 주님의 말씀만 믿고 의지하며 세상에 사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세상 사람들 보다 하나님을 의식하고 주님의 눈과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실한 제자의 삶을 소망하게 합니다. -파랑콩- [파랑콩의 QT일기]

     

    너는 아느냐♬
 
출처 :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
글쓴이 : 파랑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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