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나눔

[스크랩] 시골목사의 간증... 초자연적으로 말씀하시는 하나님

주님의 일꾼 2017. 4. 25. 18:45
저는 시골목사입니다. 평범하지도못해서 낙심과 좌절된 ... 그래서 수년을 포기하다시피 지낸... 그 가운데서 내안에 전부터 계시던 
성령님과의 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단지 간증일뿐입니다. 아주 개인적인... 혹시나 저같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계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맘으로 나눕니다. 


교회안에서 성령님이 저와 집사님들을 중심으로 놀랍게 일을 하셨습니다. 수년동안... 계속해서... 매일매일이 기대가 되는... 그래서 
어떤 면에서는 초대교회같이 기적이 일상이 되어버린듯한... 그저 감사하고 따라가면서 하시는 일들을 구경할 뿐이였습니다.
다윗이 하나님앞에 오직 한가지 생전에 하나님집에 거하며 그 얼굴의 아름다움을 구했다는 것이 이해가 가는...

친구의 부인이 신장암 수술을 하고 한동안 잠을 자지 못했는데 그때 기도후에 하나님이 잠을 주셧습니다.
그후에 다시 유방암으로 서울에서 수술하고 두번째 수술이여서 불안하고 두려움으로 시골내려가기 전에 들러서 
금요일 철야기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같이 온 집사님이 계셨는데 그 분은 성령님의 역사는 전혀 체험해 보지 못한분으로
방언도 안하시고 처음부터 성경공부로만 자라신 분이였습니다. 
그런데 통성기도시간에 같이 기도하시다가 갑자기 놀라서 " 언니... 언니나앗데... "
그러는 겁니다. 그래서 왜그러냐고 물었더니... 기도하는데 갑자기 가슴에 " *** 나았다" 라고 큰 글자가 세겨졌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생전 처음으로 그런 체험을 헀다고 하는 간증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나타나시고 찾아오시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사람은 수가 적으나 하나님께서는 수가 수천수만가지도 넘을 것같습니다. 그러므로 제한하지 않고 성령님께 열어놓는 것이 중요함을 
느끼게 됩니다.

저녁마다 기도하러오시는 권사님이 계십니다.
이분은 암이였는데 하나님이 치유하셔서 지금은 정기확인만 하는 상태입니다. 그때에 치유하시면서 희락을 주셔서 그가운데서도
웃으시면서 감사로 지내십니다. 
요즘은 오래된 우울증과 영적으로 눌린 한부분때문에 기도중이신데 성령님이 강력하게 역사하셔서 기도중에 
통변을 주셔서 늘 감사로 지내고 계십니다.  이것은 하나의 나타난 현상이라면 권사님안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얼마나 
좋은지 집에서 춤을 주시면서 찬양을 드린다고 합니다. 너무 감사한 일이지요.
하나님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겟습니다.

저는 한때 알지못햇을때에... 
목회가 워낙 어렵고 힘들고... 앞으로 나아갈 길은 안보이고... 그때에 아는것이 적은가 해서 대학원에 다녔습니다.
세미나도 다녀보고... 이렇게 저렇게... 방법의 문제에서 찾았습니다. 
그런데 목회는 사람의방법에 있는 것이  아니고 성령님이 하셔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면 너무너무 쉽고 간단합니다. 
하나님이 하시면 홍해도 갈라집니다. 여전히 지금도 갈라집니다.. 

잠언 8:34 누구든지 내게 들으며 날마다 내 문 곁에서 기다리며 문설주 옆에서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나니
잠언 8:35 대저 나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얻을 것임이니라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말씀하시기를 원하시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무런 자격을 원하시지 않고...
아마 자격을 원했다면 아마 저는 평생... 그저 감사한 거지요.

때문에 하나님앞에 나올때는 기도제목을 가지고 나오는 것이 아니고... 문제를 가지고 오는 것이 아니고..
건강문제 물질문제 성도문제 부흥문제 가정문제 장래문제... 얼마나 많은지... 
그런데 하나님은 그것을 가지고 나오기 전에 먼저 듣고자 하는 귀를 가지고 나오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내가길이요... 예수님을 만나 그분의 말씀을 들으면 길이 저절로 열린다는 겁니다. 
때문에 늘 임재안에 거하기를 훈련하고 연습하는 ... 기름부음안에서 우리에게 깨달게 하시는 것은 
참되고 거짓이 없다하셨으니... 
그래서 저는 기도할때마다 눈에 보이는...귀에 들리는 현실문제보다 더욱 하나님안에 들어가기를 힘쓰게 되었습니다.

이 내용들은 지극히 개인적으로 찾아오신 하나님에 관한 제 이야기입니다. 갈급해하시는 분들에게 또 다른 수많은 
방법으로 하나님은 말씀하시고 찾아오신다고 생각합니다. 
힘드시고 현제 어려움안에 계신분이 계신다면 귀를 드리세요. 
아무쪼록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것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성령님을 사랑합니다.




출처 : 성령님을 따라서 [박경용카페]
글쓴이 : 박경용목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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