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신앙이야기

인생의 깊이를 아는 최수종

주님의 일꾼 2019. 1. 10. 13:33

 

 

어제 간만에 헬스장에서 운동을 했다.  런닝머신을 걸으며 케이블TV에서 방영되는 라디오스타,  대한민국 대표 중년 남편 최수종-이재룡-이무송-홍서범이 출연하는 '브라보 마이 와이프' 특집을 보았다.

최수종은 "매일 그대와 사랑을 전하는 사랑의 전도사 최수종입니다"라는 인사를 시작으로 사랑꾼 향기를 폴폴 풍겨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얘기를 이어가던 중 최수종이 첫 아이를 낳을 당시 이재룡의 풍선 목격담이 더해졌는데, 불었다 하면 300개 정도의 풍선을 부는 그의 이벤트 스케일과 풍선 불기 장인의 면모에 모두가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

특히 최수종은 중년 남편들의 수다 파티가 이어진 이번 '라디오스타' 녹화 곳곳에서 자아 성찰을 하게 만드는 설교 아닌 설교로 큰 웃음을 안겼는데,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최수종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부족한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최수종의 깨달음에 연실 감탄을 했다.

 

최수종씨를 보면 인생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 말 한마디 한마디가 삶의 진리를 깨달은 사람처럼 보인다. 그의 깊은 깨달음은 어디서 온 것일까 ?  최수종씨는 과거 방송에서 고생했던 얘기와 신앙적 깨달음을 얘기한 적이 있음을 근거로 할때 그의 깊은 깨달음은 그가 겪은 고난과 신앙으로 부터 온 것 같다. 

 

성경 로마서 5장 4절에 " 환란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라는 말씀이 있다. 최수종씨도 그런 고난 속에서 인생의 깊은 깨달음을 얻었고 영원한 소망인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