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멍에
신앙의 멍에
□ 마태복음 11장 28~30
* 28 :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 29 :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네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 30 :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 은혜나눔
ㅇ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살고 있음
- 감옥에 갖힌 이명박과 박근혜 대통령, 그리고 그것을 걱정해야하는 현 대통령
- 현대와 삼성회장들 자녀의 자살, 삼성 이재용 구속, 이부진 사장 포로포폴 투약
-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의 오늘 죽음
ㅇ 그 수고와 무거운 짐은 우리를 힘들게 하고 우리를 지치게 함. 따라서 모든 사람은
그 수고와 무거운 짐을 벗어버리고 쉼을 얻고자 끊임없이 노력
- 수고 : 자신의 선택에 의하여 생기는 고난(직장생활, 결혼생활, 금전적 어려움 등)
- 무거운 짐 : 자신의 선택과 관련없이 생기는 고난(부모, 가정환경, 질병 등)
ㅇ 그러나 결국 우리는 또 다른 수고와 무거운 짐으로 고통 속에 살아갈 수 밖에 없음
ㅇ 진정으로 우리가 쉬기 위해서는 예수님께로 나아가야 함. 그리고 그분의 가르침을 따라 살아가야 함.
신앙을 쫒아 살아가는 것이 멍에이고 힘든 일인 것 같지만 경험적으로 볼 때 신앙을 통해 오히려 내 삶은
더욱 활기가 넘치고 기쁨이 넘치게 됨
ㅇ 예수님을 만나기 전 나를 둘러싼 모든 수고와 짐이 나를 억눌렀으며, 나의 꿈은 그 수고와 짐을 내려놓고
평안하게 사는 것이었음(직장생활 10년 동안 그것만 생각)
* 직장을 그만두고 시골에 내려가 농사나 지으며 살고 싶은 것이 나의 꿈이었음. 그러나 지금와 생각해 보면
그것은 결국 나에게 진정한 쉼을 줄 수 없는 것이었음.(농사의 고단함, 경제적 어려움, 주위의 따가운
시선과 아내와의 갈등.....)
ㅇ 예수님을 2003년 만나고 나의 수고와 무거운 짐은 상당히 가벼워졌고 많은 쉼의 시간들이 주어졌음.
* 일의 노예 - 일을 통해서도 기쁨을 누리고 있음. * 가정 - 가정을 통해서 기쁨
* 현재 신우회 회장직, 교회 목장, BBB순장을 맏고 있으나 전혀 힘들지 않으며, 오히려 기쁨(은혜를 나누기 위해
말씀을 더 깊이 묵상... 많은 은혜 경험)
* 지금 나의 모습을 옛날에는 상상할 수도 없는 모습
* 조직개편으로 옆에 부서에 20년전 같이 근무했던 선배이야기
(20년 전 보다 오히려 젊어지고, 생기가 넘침/ 그리고 언행에 무게감이 느껴짐)
ㅇ 멍에란 ? 말이나 소가 달구지나 쟁기를 끌 때 목에 거는 나무로 만든 막대기
- 사람이 멍에를 쒸어 말과 소가 달구지를 끌게 한다는지, 쟁기를 끌게 하듯이
- 하나님이 말씀에 순종이라는 멍에를 씌워 사람을 도구로 사용하여 하나님 뜻을 이루어 가는 것임
ㅇ 많은 기독교인들이 천국가기는 원하면서도 주님의 멍에를 메는 것, 주님께 쓰임받는 것에는 부정적임.
그 이유는 그 멍에가 자유를 빼앗는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여기기 때문이며, 예수님의 말씀에 신뢰가 부족
하기 때문
ㅇ 그러나 그 멍에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죄와 사망. 그리고 우리를 구속하고 있는 모든 것에서 자유를 주는 것임
- 한국에서는 쟁기질을 할 때 소한마리로 하나 팔레스타인에서는 멍에로 소 2마리를 연결하여 쟁기질을 함
- 우리의 멍에가 가벼운 것은 예수님께서 그 멍에를 함께 져주시기 때문. 삶의 고난에 처할 때 그 분은 우리의
고난을 해결해 주심
ㅇ 멍에는 우리의 삶을 구속. 그러나 그 멍에로 우리는 절제된 삶을 살게 되고, 결국 성공적인 삶을 살게 됨
- 가정생활도 그러함 - 남자도 여자도 결혼하면 서로 구속받고 아이들을 낳으면 돈이 많이 소요되는 등 멍에를
지게됨
- 그러나 그 구속과 책임감이 나를 세워가고 나를 채찍질하여 좀 더 나은 나로 만듦
(주위의 총각 및 처녀들과 비교)
ㅇ 신앙도 어찌보면 나의 삶을 구속하는 것이나 그 구속은 결국 나를 아름다운 인간, 예수님을 닮아가는
인간, 아름다운 성공을 이루는 인간으로 만들어가는 것임
ㅇ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의 순종을 구속이라 생각하지 말고 결국 나를 더욱 아름답게 성공하는 사람으로
만들어가는 멍에라고 생각하고 순종하여야 할 것임, 순종이 힘들면 기도하시기 바람. 주님은 우리에게 순종을
가능케 하시며 삶에 활기와 기쁨이 넘치도록 채워주실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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