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신앙이야기

하루를 살아도 진실하게

주님의 일꾼 2020. 12. 27. 21:53

요즘 우리나라 정치계를 보면 정의와 진실을 찾아보기 어렵다. 정치인들은 자기와, 자기 진영에 도움이 된다면 어떠한 거짓도 서슴치 않는다. 그리고 그 거짓이 드러난 뒤에도 그 거짓을 덮기 위해 끊임없이 거짓말을 한다.

 

서울대 교수와 청와대 민정수석, 그리고 법무부장관을 역임한 조국과 그의 아내 정경심 교수를 보자.

 

그들은 표창장을 위조하는 등 각종 입시비리를 저질렀음에도 끝까지 죄를 부인해 왔다.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혐의가 사실이었음을 증언하고, 각종 증거가 나오고,  최근 법정에서 정경심 교수가 입시비리 혐의로 4년 징역형을 받았음에도 조국과 정경심은 여전히 그들의 죄를 인정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어떻게 저렇게 뻔뻔하고 양심이 없을 수 있을까 ?  우리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분명 조국과 정경심은 정상이 아니다. 영적으로 타락한 사람임에 틀림없다.

 

요한복음 8장 44절에서 예수님은 사단에 대하여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라고 말씀하셨다.

 

사람이 거짓말을 반복하다 보면 스스로도 거짓말에 속게 된다. 왜냐하면 그 거짓 속에 사단이 개입하여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연쇄살인범이 자기와 아무 상관이 없는 사람들을 죽이면서도 죄의식을 못 느끼는 것도 사단의 개입이 있기 때문이다.

 

사단이 거짓의 아비라 하면, 거짓을 반복하는 사람 그리고 거짓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은 사단의 영을 받은 거짓의 자식일 것이다.

 

마태복음 25장 41절에서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저주를 받은 자들아 !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지옥은 원래 인간을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 아닌 사단을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다. 그러나 사단의 영을 받아 사단 처럼 사는 인간도 그 죄를 회개하지 않으면 사단 처럼 지옥으로 떨어진다고 한다.

 

지옥을 경험한 많은 사람들 중 상당수가 최고로 고통이 심한 1등 지옥에 정치인들이 많이 있다고 증언한다. 정치인들이 1등 지옥에 많이 가는 이유는 그들 중 상당수가 거짓과 권모술수로 살아가기 때문에 일반인에 비하여 죄가 상대적으로 많아서일 것이다.

 

하루를 살아도 진실하게 살고 싶다. 진실된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하루 하루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아야 할 것이며, 회개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특히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해주시는 성령님에 의지하며 살아야 할 것이다.

 

 

                                                       2020. 12월 어느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