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부호 이야기

 

*100개가 넘는 기업주로 있는 일본 제일의 투자자 다케다씨

 

그는 다케다제과의 창업주이다.

‘다마고 보로’라는 과자를 제조하는데 제조법의 두 가지 비결이 숨어 있다.


첫째는, 재료다

- 좋은 재료를 쓰고 절대로 싼 계란을 쓰지 않고 반드시 3배 이상 비싼

유정란만을 골라서 쓴다. 타 회사에서 값싼 계란을 사용해

저가 공세를 하여도 지금까지 손해를 봤으면 봤지 계속

고집을 굽히지 않고 있다.

 

  ‘어린아이가 먹는 것은 장차 일본을 짊어지고 나갈 꿈나무들이요

나라 일이며 각 가정의 큰 자녀로서 가정을 일구어 나갈 아이들이며 저들이 건강해야 나라의 경제가 살고 민족의 장래도 있는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둘째로, ‘감사합니다’라고 하면서 과자를 만들게 한다.

 -만드는 사람이 행복과 기쁨을 가지고 과자를 만든다.

  곧, 만드는 사람의 ‘행복 도수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라는 지론이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 났다.

 

고객들이 그 정성과 사랑으로 만드는 것을 알고 재료와 감사가 넘치는 과자를 사기 시작했던 것이다. 과자 시장을 60%를 넘어섰을 때, 회장은 다른 과자 공장이 부도날 것을 염려하여 생산을 중단 시켰다. 그 후로 적당량만을 만들어서 다른 회사 물품도 팔리게 하였다.

사랑으로 시장을 다스렸다.


 

어느 날, 다케다 회장은 전 사원을 강당으로 모이게 하였다.

‘사람의 호흡의 비밀’을 보여주기 위함이었다.

강단에 좌측 끝에는 한 사람이 욕만을 하면서

계속해서 남을 욕하는 말만하게 하고,

강단 우측 끝에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하면서 웃는 얼굴로 말하게 하였다.

그리고 두 사람을 불러서 비닐봉투에 그 호흡을 담게 했다.

그 비닐봉투 속에 모기를 집어넣었는데 욕을 한 사람의 봉투에 든

모기는 질식하여 금방 죽고 말았다.

그러나 칭찬과 사랑의 말을 한 사람의 봉투 안에 넣은 모기들은

활기차게 날라 다니는 모습이 관찰되었다.

 

이것이 놀라운 사람의 호흡의 비결이다.

좋은 말을 하면 그대로 좋게 되며,

나쁜 말을 하면 그 말대로 그대로 자기에게 이루어진다는 진리이다.

좋은 감사의 말로 만들어진 과자는 맛도, 건강도, 그리고 만드는 사람의 인생도 달라지며, 먹는 사람들의 인생도 복을 받는다는 평범한 원리가 적용되는 진리이다.


 

특히 ‘다마고 보로’ 회사에서는 아침 출근 후에 1시간씩,

한 사람마다 ‘감사합니다’하며 계속해서 인사를 하는 행사를 하는데

참가는 물론 자유이며, 참가하는 사람에게는 일화 8,000엔을 지불한다고 하니 한국 돈으로 80,000원으로 하루 임금보다 많은 금액이다.

놀라운 것은, 아침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인생관이 달라지고 그 삶들이 달라져서 다 행복해졌다는 사실이다.

공장에서는 과자를 만드는 동안, 스피커를 통하여 ‘감사합니다’의

음성을 계속 틀어 놓는다한다.

말하는 그 입김으로 좋은 말이 나오면 복이 된다.

곧, 웃는 웃음의 소리가 사람들의 인생을 바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