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숙목사 시집

[스크랩] 진실한 고백

주님의 일꾼 2013. 12. 25. 10:01


진실한 고백
알지 못한 것을
안 줄로 생각하며 자랑하다
부끄러움을 당하는 것보다
모른다고 겸손하게 고백하는
진실한 입술이 아름답습니다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다
실수하여 낭패당하는 것보다
아직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고
자신을 겸손히 낮추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서지 못하고 선 줄로 생각하다
넘어지고 쓰러져 고통당하는 것보다
정직하게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하나님은 낮은 자를 높이시며
가난한 자를 위로하시고
죄인들의 회개를 용서하시고
미쁘시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 아멘 -

 
[나에겐 주님만 있습니다 이현숙 시집 中 에서]  
출처 : 주님이 오십니다.
글쓴이 : 윤새벽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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