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갈수록 자식 키우기가 힘들다고 느껴진다. 좋은 부모를 만나지 못해 많은 날 고난을 받아 어릴 때부터 좋은 아빠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아이들이 힘들때는 힘이되고 아이들이 방황할 때는 길을 알려주는 그런 친구같고 스승같은 아빠, 그런 아빠가 되고 싶었다.
그런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나름 노력했다. 아이들과 놀아주려고 애썼고 모든 면에서 본이 되려 노력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내 뜻대로 자라주지 않는다. 우리 아이들을 보면서 성경상의 다윗을 본다. 정말 모든 면에서 위대한 왕이지만 아이들 문제만큼은 그도 성공적이지는 못한 것 같다.
결국 아이들 문제도 하나님께 맡길 수 밖에 없겠다. 물론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겠지만 결과는 장담할 수 없는 것이다.
내가 워낙 힘든 가정에서 때어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그런대로 괜찮은 대학에 입학하였기에 우리
아이들도 그래 주리라 믿었건만 쉽지 않을 것 같다....
아 ! 결론적으로 아이들 문제는 내 뜻대로 되지 않기에 하나님께 맡길 수 밖에 없다. 앞으로 아이들 문제를 자신하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겠다.
2015. 1. 14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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