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신앙이야기

주님을 사랑하는 나의 마음

주님의 일꾼 2010. 6. 5. 00:40

참 저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행복이라 말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으니 말입니다. 주님이 내안에 내가 주님안에 있고, 아름다운 가정, 좋은 직장, 그리고 적당한 부와 명예....  저보다 더 행복한 사람이 있을까요? 뒤돌아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이 은혜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토록 불행하고 우울했던 삶이 이렇게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으로 변화될 줄이야 !


남들은 모를 겁니다. 주님이 날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리고 내가 주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하나님을 생각하면 눈물이 흐릅니다. 왜 하나님은 이토록 부족한 나를 사랑하시는 겁니까 ?


주님께서는 내게 너무 많은 것을 주셨습니다. 꿈속에서 주신 성경책, 위로와 축복의 성령의 음성, 국화꽃 십자가.........


하나님은 어릴쩍 육신의 아버지로부터 받았던 상처를 치유해 주시고, 하나님이 진정한 내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려주셨습니다. 아직도 하나님이 주신 그 부드런 음성이 내 마음속에 남아 있습니다. 하나님은 내게 너무도 좋은 아빠입니다.


그래서 저는 날마다 하나님을 자랑합니다. 남들은 그것을 전도라고 말하지만, 저는 그것을 전도라고 부르고 싶지않습니다. 그냥 아빠에 대한 자랑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고 사는 사람들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하나님의 그 사랑을 전합니다. 비록 많은 사람들이 그 하나님을 무시하고 살지만 이제는 크게 상관하지 않습니다. 양들은 목자의 음성을 안다고 하지 않습니까 ? 언젠가는 그들도 저와 같이 하나님을 만날 그날이 올테니까요.


하나님 ! 기억하시죠. 하나님 때문에 흘렸던 그 많은 눈물들.......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은 나를 눈물짓게 하고, 그 눈물은 내게 회복과 용기를 줍니다. 그래서 나는 힘들고 괴로울때마다 주님을 찾습니다.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이........


하나님 ! 왜 다윗이 그토록 주님을 찬양하고 주님을 기뻐했는지 이제는 알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다윗을 하나님이 왜 그토록 아끼고 사랑했는지도요.


다윗 만큼은 아닐지라고 저도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저에게 믿음의 눈을 주셨습니다. 그 눈으로 보는 세상은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


남들은 느끼지 못하나 저는 자연에서 섬세하고 사랑에 넘치는 주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한 주님의 사랑을 알기에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양하고 주님을 생각합니다.


하나님 얘기만 나오면 저는 수다장이가 됩니다. 사랑하는 여인에 빠져 날마다 그 여인을 생각하는 사람처럼 저는 날마다 주님을 생각합니다. 주님을 생각하면 세상 근심 걱정이 사라짐을 느낍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다윗의 찬양이 나의 찬양이 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이 땅에 사는 동안 아니 저 세상에 가서도 주님만 찬양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땅에 사는 동안 주님이 기뻐하는 일만 생각하고 실천하겠습니다.


저의 삶이 주님께 기쁨이 되어야 하는데, 날마다 쓰러지는 저를 바라봅니다.


주님 저의 삶이 주님의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저에게 성령충만을 주시고 저와 날마다 동행하여 주세요.


2010. 6월 어느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