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에 함께 대학을 다니고 민주화투쟁을 함께 했던 한 사람으로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와 우상호 대통령실 수석에게 묻고 싶다 1980년대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서울대 총학생회장으로, 우상호 대통령실 수석은 연세대학 총학생회장으로 전두환 군사독재 체제에 맞서 민주화투쟁을 이끌었다.그 치열한 투쟁의 과정에서 서울대에서는 1986년 김세진씨가 분신자살을 하였고, 1987년 박종철씨가 고문치사를 당하는 불행한 역사가 있었다. 그리고 연세대에서는 1987년 이한열씨가 체류탄에 맞아 숨지는 가슴아픈 역사도 있었다.김민석 후보자 그리고 우상호 수석 ! 당시 그러한 치열한 투쟁과 많은 희생을 통해 얻으려했던 것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가 아니였나 ?그런데 수십년이 흐른 지금 당신들은 대한민국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