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와 축복

[스크랩] 전쟁은 너무 잔혹합니다. 깨어 울부짖어야 합니다.

주님의 일꾼 2010. 11. 25. 09:20

전쟁이 얼마나 참혹한지 알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연평도 뉴스를 보면서

내일 주식장이 어떨까 얘기합니다.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찢어집니다.

전쟁나면 그토록 우상숭배하던 물질은

아무 의미도 없어집니다.

전쟁이 얼마나 참혹하고, 얼마나 잔인하고, 얼마나 처참한지

알아야 합니다.

 

인간적인 생각으로 전쟁은 절대 일어나지 않아...

김정일이가 그렇게 멍청하지 않아...

그런 인간적인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전쟁은 너무도 갑자기 일어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예상과 달리 실제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뜻을 정하시면 일어납니다.

 

전 공군 대위로 제대했습니다.

그러기에 전쟁이 나면 얼마나 참혹하게

초토화될 수 있는가 상상이 됩니다.

서울과 수도권 및 전국 주요시설은 초토화될 것입니다.

 

우리나라 군사력이 강하니까 미국이 같이 싸우니 설마 그렇게 되겠어...

착각하면 안됩니다.

전쟁은 절대 TV 속의 게임이 아닙니다.

 

북의 연평도 도발은 하나님의 마지막 경고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교회가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 앞에 울며 불며 회개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입니다.

 

한국교회는 하나님을 버렸습니다.

복음을 변질시켜서, 하나님을 입 맛에 맞게 변질시켜

하나님을 섬긴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십니다. 하나님은 그 중심을 보십니다.

하나님의 기준은 절대적이고 타협이 없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심판을 정하시면 그 심판은 너무 가혹합니다.

 

어린 아이가 자신의 잘못으로 매를 맞을 때

옆과 뒤도 돌아보지 않고

잘못했다고 울며불며 울부짖는 심정으로 교회가 나아가야 합니다.

차가운 칼이 나의 목에 얹어 있어 나의 목이 잘리기 직전에

두렵고 떨듯이 그런 긴박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전쟁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울부짖어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여야 합니다.

 

그래도 하나님의 심판이 임한다면

믿음으로 죽겠다는 순교의 신앙으로

나아가야합니다.

출처 :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글쓴이 : 넓은평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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