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에게 죄의 문제는 더 이상 거론되어서는 안되는 것으로 여기게 된 것이 이 시대 교회들의 설교 내용입니다. 사랑과 은혜 축복이 중요한 것이고!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대속으로 더이상 성도들은 죄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상 때문에 죄의 회개!를 외치면 행위구원이라는 논리가 나오고 만 것입니다.
이단 구원파에 버금가는 이 시대 목사들의 설교에 저는 더이상 은혜를 받지 못합니다.
1. 대학 선교단체 시절 영적 교만.
저는 20세 부터 교회를 다녔고, 그 이후 모선교단체를 통해서 신앙 훈련을 받았습니다.
참 좋은 시간이었고 그 때 많은 진리를 깨닫고 기도와 찬양을 배웠습니다.
하지만 그 때 선교단체 간사님들과 여름 겨울 수련회를 통해서 의도되는 것이 무엇이었냐면! 영적 엘리트 의식이라는 영적 교만이었습니다.
이 영적 교만은 그 선교단체 조직을 이끄는 사람들에 의해 의도된 것으로~ 이런 교육과 훈련을 받으면서 대학생들은 과도한 희생과 헌신을 강요받게 되는데! 나중에 이것을 하나님께 드린 충성으로 너무 잘 포장을 하고 이것을 영적인 특수 군사!라는 식으로 사람들 앞에서 칭찬을 해줍니다.
한 때 엄청난 열심으로 그러고 있다가~ 이제 교회로 돌아오게 되면 신앙의 동력을 잃어버리고 방황을 많이 하는 자들이 속출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그 때 얼마나 영적인 교만으로 꽉 차 있었는지~ 회개를 하게 되면서 사람은 열심으로 헌신할 때도 교만으로 넘어지는 자들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2. 하나님의 계명을 부지기수로 어김.
저는 성령으로 거듭난 이후에 거의 매일 성경을 읽고 묵상하였는데, 이 은혜받은 자도 세상 살면서 얼마나 죄를 짓고 불순종에 쳐했었는지 모를 일입니다. 세상 조류를 첨예하게 따르며 살지는 않았지만~ 늘 육체의 소욕으로 성령을 거슬려 사는 인생이었습니다.
사람은 충성스럽지 못하고 거룩을 추구하지도 못합니다.
허나 요즘 교회다니는 수많은 교인들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 있다면! 이 사람들은 세상의 조류를 따라 그것이 멸망으로 가는 길인 줄도 깨닫지 못하고 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가끔 어기고 그러는 것이 아니라! 아예 처음부터 세상 풍조를 답습하면서 살다보니.. 아주 가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세마포를 입지 못하고 벌거벗은 자들만 주구장창 양산하는 지경에 이르고 만 것입니다.
3. 목회자들과 성도들! 별거 없습니다.
간혹 교회다니다 보면 자기 자신이 대단한 사람인 것 처럼~ 신앙을 자랑하고 어떤 선교단체를 나와서 무엇을 하고 있다는 자들이 있는데 이것은 목회자들을 포함한 모든 성도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의인으로 인쳐주시는 것이지.. 사람이 성령받고 구원받았다고 하여 의인이 된 것이 아닙니다.
저는 제 자신도 그렇고 선교단체 안에서도 교회를 다니면서도 그렇고! 신앙좋다는 자들의 가증한 모습을 보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왜? 죄인인 사람이 목사와 리더로 섰다고 그 사람들을 숭배하게 된 것일까요?
사람이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죄악을 스스럼 없이 짓고 있는 현 실정에는 영적으로 다!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속은 가증한 죄인이면서 아닌 척! 거룩한 척! 신령한 척! 엄청난 성령의 권능을 행하는 것 같지만 속은 돈 횡령과 비리들로 가득한 거짓 선지자들이 득세를 하고 말았습니다.
4. 과도하게 나서다가 멸망합니다.
저는 신앙이 어렸을 적에는 유명인들 간증을 읽고 감명을 많이 받았으며! 그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께 최고로 충성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진리를 더 분별하게 되면서~ 사람이 세상에서 유명세를 갖고 성공하는 것에는 덫이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거짓으로 자신을 포장한 간증들이 많았고, 실상은 엄청나게 죄악을 행하며 살면서~ 이미지 메이킹에만 올인하는 가증한 자들이 많다는 것을 보게 된 것입니다.
특히 해방 이후 유명 대형교회 목사들과 큰 사업을 하였던 장로들이 상당수! 천국에 있지 못하고 지옥 형벌에 처해져 있다는 여러 천국 지옥 간증은 충격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거짓 선생들이 신학교라는 세상적인 틀을 통해~ 학벌과 지식으로 목회를 하게 되면서! 이 시대 교회들은 진리를 버리고 대형화와 성장과 성공과 번영만을 추구하는 기형을 낳게 된 것입니다.
교회 건축을 크게하고 담임 목사로 추대된 이후에는 교단 총회장을 향해서~ 정치 목사가 되어 헌금을 로비로 유용하고 불법을 자행하는 자들이 부지기수인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얘기를 하면 자신의 교회 담임 목사는 그렇지 않다!!고 호언 장담하는 성도들이 있던데.. 정말 그런지는 의문입니다.
또한 교회 오래 다녔다고 하면서 자칭 크리스쳔들인데.. 불신자들 보다 더 악한 삶을 사는 자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모를일입니다.
5. 하나님의 공의와 심판은 사람의 눈과 생각과는 많이 다름.
이 땅에서는 이미 죽은 유명 목사들과 사역자들이 하나님의 심판으로는 지옥에 쳐해진 자들이 많다는 것은! 우리 사람의 분별은 일정한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명 대형교회에서 이미 고인이 된 유명 목회자들을 기리면서~ 사후 몇주기 행사도 많이 하고 그러던데.. 정작 그 자는 지금 지옥에서 귀신들과 악한 영물들에게 살과 뼈가 찢기는 형벌을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부족하지만 제가 깨달은 천국의 열쇠중에 중요한 요소는.. 성도가 성령으로 거듭나고 의인으로 인침받았다고 해서 다! 끝난 것이 아니고~ 매일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고 회개하고 가슴을 치는 자들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라는 것입니다.
거짓 진리인 한 번 구원은 영원하기 때문에~ 그 다음에는 축복과 성공과 번영을 쫓는 자가 아니고!
구원을 잃어버리고 버림을 받을 수 있는 가증한 죄인임을 항상 마음에 새긴 자가 참된 성도입니다.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로 천국과 지옥을 보고 나니.. 세상 교회 목사들의 설교중 들을 만한 것이 없더라!는 얘기를 했다고 하던데.. 참으로 공감되는 고백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기독교는 종교라는 마음의 위안처가 아닙니다.
안타까운 것은 거의 대부분의 목사들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거짓 진리에 착념하면서~ 성도들은 그것이 맞다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아도 천국 갈 수 있다고 평생을 교회 다니고 성가대 하고 주일학교 교사를 하고 봉사를 했던 것입니다.
[ 결 론 ]
이 글을 쓰는 본인은 소위 20대 때 젊은이들이 해 본다는 방황과 방탕을 하지 않은 자입니다.
심지어 영혼 구원과 진리 발견에 대한 열망으로 성경을 매일 읽고 기도했던 충성도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참된 구원의 진리를 발견하면서~ 저의 본 모습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중인격에 가증한 죄인이라는 것. 매일 죄짓고 불순종하는 형편없는 자라는 것.
예수님의 은혜 없이는 천국이라는 엄청난 축복을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자라는 것 말입니다.
또한 과거에 심각하게 상처를 주었던 자들에 대한 보복과 분노도 쉽게 잊혀지지 않는 자입니다.
그 당시 혹은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 힘들게 했던 자들에게 사적집행을 실행하였었다면~ 여럿 다치고 죽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 중에는 예전 다녔던 교회의 담임목사와 일부 성도들도 있고! 군대 시절 폭력을 일삼았던 선임병들, 힘들 때 배신을 때렸던 친구, 교회안에서 리더로 군림하면서 추악한 교만을 떨고 있던 자들까지~ 여럿입니다.
또한 교회안에서 상처를 심하게 받았던 사건 이후에~ 신앙적으로 방황을 했던 적도 있습니다.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을 수 없더군요. 사람은 이처럼~ 죄된 존재입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 자신의 영혼 구원이 가장 중요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저의 죄악된 실체와 교회안의 비리와 죄악들은 모두 실체진실입니다.
때문에 저는 방탕하고 죄짓고 나서는 이렇게 살다가 아버지하나님으로 부터~ 버림당하고 말지! 하는 경각심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죄악된 삶을 살다가 세마포를 관리하지 못하여 버림당하는 수많은 자칭 크리스쳔들이 속출하고 있는 이 시대에 천국 입성은 너무 힘든 관문이 되고 말았습니다.
따라서 사역도 좋고 충성과 헌신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인가?를 점검해야 되겠습니다. 특정 목사와 사역자들에 대한 과도한 신뢰를 집어 치우고! 이제 자신을 바라봐야 합니다. 100명 전도하고 교회로 끌어오면 뭐합니까? 정작 자기 자신은 바깥 어두운 곳에 처할 자라면 말입니다. 옛날 불교의 모 유명한 스님이 자신은 죽어서 지옥에서 많은 사람들과 고통을 당하면서 설법으로 구원의 진리를 가르치겠다고 하는 것도 보았지만.. 진리를 잃어버리고 세상 거짓 종교에 착념하다가는 이 꼴이 나고 마는 것입니다.
지옥은 타락한 천사들과 그 추종자들을 심판하기 위한 하나님의 공의와 심판의 완전한 실현의 장소입니다.
그런 곳을 교회 목사들과 장로들과 성도들이 부지기수로 갔었고, 또 갈 자들이 있다는 것을 아는 자들은 참으로 복된 것입니다. 물론 안다고 다 된 것이 아니지만! 이 구원의 참 진리를 마음 판에 새긴 자들은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의 선은 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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