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숙목사 시집

[스크랩] 겸손

주님의 일꾼 2013. 12. 25. 09:50

      겸손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사랑이 주께서 기뻐하시는 진실한 사랑되게 하소서 우리의 속담에 은혜는 돌에 새기고 원수는 물에 새기라는 이야기가 있듯, 주님께 잘 한 일들은 물에 새기시어 하나도 기억되지 않게 하시고, 주님께 잘하지 못했던 일들은 모두가 기억되어 회개하게 하여 주소서 결코 내 자신의 의가 주님 앞에 드러나지 않게 하시며 스스로 높아지지 않도록 도와 주옵시고 주님을 사랑했던 기억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 땅에 사는 동안 철저하게 회개함으로 나의 죄가 씻기어 주님 뵈올 때 부끄럽지 않게 하옵시고, 무익한 종이오니 다만 종의 할 일을 하였을 뿐이라고 아름답게 고백할 수 있는 입술 되게 하소서 주님! 언젠가 환상 중 들어가라고 가리키셨던 그 좁은 문, 넉넉히 통과하게 하여 주시고 마지막 끝 날까지 견디고 승리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너무 너무 ... - 아멘 - [나에겐 주님만 있습니다 이현숙 시집 中 에서]
 
출처 : 주님이 오십니다.
글쓴이 : 윤새벽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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