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세계를 모르는 사람들은 마귀, 귀신 이란 존재가 상상속의 존재란다. 그러나 그 영적
세계를 경험한 사람들은 무수히 많다.
나 역시도 그 세계를 경험했다. 마귀와 귀신은 인간의 눈으로는 볼 수 없지만 인간에게
많은 악영향을 주고 있다. 그것들은 사람들을 무당되게 하고, 스스로 자살하게 하고,
다른 사람들을 죽이게 하고, 사람들끼리 끝없이 분쟁하게 한다. 성경에서도 예수님은
"도둑이 온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케 하기 위함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고 더 풍성히 얻게 함이라"고 말씀하셨다.
연예인들 중 상당수가 자기들도 모르게 마귀의 영향을 받아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악영향을 준다. 아래에서 퍼온 글을 보라. 돈도 명예도 좋지만 마귀에게 자기
영혼을 팔아 다른 이들에게 악영향을 미친다면 그것은 범죄행위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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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그러한 숨겨진 의도가 있다 하더라도, 듣는 이가 `나는 음란마귀`라고 자백하는 꼴이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럼에도 KBS는 달샤벳의 `조커` 발송 불가 판정에 사실상 이러한
이유를 붙였다. KBS 측은 당시 "`조커`라는 단어가 욕설을 연상하게 하며 노래 속 `숨이
가빠와 베이비` 등의 가사가 남녀 간의 정사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고 주장했다.

빅뱅 "배배" 뮤직비디오 화면 갈무리
빅뱅의 `배배` 역시 그들의 재치를 보여주는 곡이다. 일종의 팬들을 위한 고백송이다.
감미롭지만 노랫말 한 구절씩 뜯어보면 다소 중의적인 `야한 농담`이 포진해 있다.
`홀렸어 네게. 피가 한쪽으로 또 쏠렸어 네게/ (중략) / 너와 몸이 완전 착착 감기네/
찹쌀떡 찹쌀떡 궁합이 우리 우리 궁합이`라는 구절이 그렇다. 상상하기에 따라 여러
해석이 가능하다. 일각에서는 띄워쓰기만 바꾸면 `찹쌀 떡궁합`이라며 하하호호 웃는다.
해당 곡의 뮤직비디오를 보면 그 야릇한 의미는 더욱 명확해진다. `배배` 뮤직비디오
속 지드래곤은 속옷만 입혀진 마네킹의 엉덩이를 만진다. 말을 탄 태양의 몸은 한 여성이
쓰다듬는다. 탑은 활짝 핀 꽃과 여성의 얼굴에 하얀색 거품 액체를 주사기로 뿌린다.
그리고 아기가 울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 그 외 끈적끈적한 남녀관계를 상징하는
여러 장치들이 있지만 결정타는 역시 두개의 `찹쌀떡`이 우주에서 부딪치는 모습이다.
나쁘다는 게 아니다. 노골적 음담패설이 아닌, 성(性)적 해학이 담긴 표현의 자유로
여기면 재치이고 재미다. 실제로 이러한 표현 방식은 예능계 `색드립`의 대가 신동엽
덕인지 요즘 가요계 흐름으로 자리잡았다.
한 가요 관계자는 "빅뱅의 KBS `배배` 심의 통과를 환영한다"면서도 "다만 이번 KBS의
결정이 줏대 없는 잣대가 아니길 바란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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