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의 세계

마귀의 특징

주님의 일꾼 2016. 12. 15. 13:59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한복음 10:10)

 

마귀와 그 부하(악한 영, 귀신)가 인간에게 다가오는 것은 도둑과 같이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이해와 사랑

에서 미움으로, 긍정에서 부정으로, 평화에서 분쟁으로 도둑질하여 인간 스스로 자살하게 하고 다른 사람을 살인하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들은 내 생각, 내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한다.  성경 잠언23절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  라는 말씀이 있다.  마음을 지키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는 얘기일 것이다.

 

아래에 마귀의 특성을 잘 알려주는 글이 있다. 이 글을 통해서 내 생각, 내 마음이 마귀에게 점령당했는지

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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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괴자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파괴하며, 궁극적으로 사람들과의 인연, 단체 조직을 파괴 시킨다.


2. 이간자

사람들 사이를 이간 시켜서 미워하게 만들고 관계를 멀어지게 만들어 종래에 파괴 시키게 만든다.


3. 거짓자

거짓말하게 만들며, 자꾸 거짓을 반복하게 만들어 안 좋은 상황에 빠지도록 만들고 결국에 절망에 빠지도록 만든다. 


4. 절망자

어려운 상황에서 절망에 빠지게 만들며, 결국 절망을 통해서 희망을 사라지게 만들며, 스스로 자살하게 만든다.


5. 비교자

자신의 것을 바라보지 않게 만들고 남의 것을 비교하게 만들어 의식을 파괴한다. 비교를 통해 열등 의식에 잡히게 만들고, 또한 교만에 빠지게 만든다.


6. 불평자

상황마다 불평하게 만들며,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잊게 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멀어지게 만든다. 특정 현실이 아닌 다른 것을 보면서 감사하지 못하게 만든다.  


 

악마는 사람 속에 여러가지 마귀의 행태가 자리 잡도록 만든다. 하나님이 안에 굳건히 자리 잡혀 있지 않은 사람은 그 누구나 마귀의 행태에 사로잡히게 된다. 심령이 약한 자이기 때문에 흔들리기 때문이다. 진리의 말씀을 듣고 금방 마음이 변하였다가 또다시 과거로 되돌아 가는 것은 하나님의 진리의 영이 온전히 자리 잡지 않았기 때문이다. 마귀가 방심하는 사이에 사람들의 심령에 진리의 영적 감동과 말씀을 빼앗아 버리게 만든다. 

악마는 사람이 잠들었을 때 그들의 심령에 침투해 그들을 포로로 잡으려고 만든다. 공포감을 느끼게 만들고 그들을 두려움에 떨거나 부정적인 생각으로 지배하려고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잠들기 전에 항상 진리의 영혼을 지켜 달라고 주님께 기도해야 한다. 또한 깨어 있을 때에도 방심할 경우 언제든지 마귀에 영적인 포로로 사로잡힐 수 있게 된다. 그렇기에 항상 깨어 있어야 하며 깨어서 진리의 영이 항상 함께 동행 하도록 기도해야 한다. 

또한 악인이 있어도 하나님께서 그들을 쉽게 정죄로 처벌하지 않으시는 것은 추수 때까지 참으시기 때문이다. 기다리시는 하나님,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도 뽑혀질 수 있기에 하나님께서는 추수 때까지 기다리신다. 마귀는 인간의 마음과 심령을 흔들어 진리를 빼앗아 버리며, 그들을 천국의 말씀에 다가서거나 예수 그리스도의 중심으로 뻗어 나아가지 못하게 막는다. 

이 모든 것들이 우리의 일상에서 사람들에게 너무나 쉽게 일어나는 일들이다. 깨어서 깨닫고 하나님의 영, 주 예수 그리스도에 더욱 다가서도록 느끼고 인지하자. 



마태복음 13장 19절 ~ 30절


19.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려진 자요

20.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21.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22. 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23.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24.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25.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26.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27.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런데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28. 주인이 이르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29. 주인이 이르되 가만 두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30.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