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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청소년직장체험 실시

주님의 일꾼 2017. 3. 9. 18:41

중기중앙회 청소년직장체험 실시

최종수정 2008.07.11 19:33 기사입력 2008.07.11 19:33

 

 

 

중소기업중앙회는 11일 여의도 중앙회관 회의실에서 청소년 직장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그동안 대학 고용센터 등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것을 경제단체로는 처음으로 중앙회가 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시행하는 것이다. 

15세부터 29세 사이 미취업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기업, 사회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최장 4달까지 연수기회를 부여하게 된다. 정부에서 30~40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되며 중소 기업의 경우 제조,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의 직장을 체험할 수 있다.

본격적인 직장연수에 들어가기 전 사전교육을 위해 마련된 이날 자리에선 대학생 및 기졸업자 41명이 참가해 취업전략, 성공적 직장인의 자세 등을 미리 배우고 익혔다.

이구수 중앙회 산업인력팀 과장은 "직장생활에서 원만한 인간관계는 가장 큰 경쟁력"이라면서 "직장 내외의 모든이를 고객처럼 섬기면 언젠가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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