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나눔

[스크랩] 고난시 태도와 고난의 이유들

주님의 일꾼 2017. 3. 15. 16:47


1. 고난를 대하는 태도

어떤 사람은 신앙생활을 잘하면 좋은 일만 잇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복적인 신앙의 소유자는 신앙생활 하면 복을 받고 만사형통을 기대합니다.

그렇치는 않다 초대교회는 믿음과 고난의 관계에 대해 어떻게 가르치는가?


1)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라.

벧전4:12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연단, 불시험 즉 고난 받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라고 하시는가?

이상한 것으로 생각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설명할 때도 많은 고난이 있을 것을 함께 전했다


2) 흔들리지 말아라

행14:22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

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교회가 시작된 지 얼마 안되는 상황이다. 이제 믿은 지 얼마 안되는 성도들에게 하는 말이다 마음을 굳게 해라 흔들리지 말아라

이 믿음에 머물러 있어라


3) 즐거워 하라

벧전4:13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피해갈수 없다면 즐겨라

약1: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2. 고난의 이유


1) 경건하게 살 때 고난이 온다.

딤후3:12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

- 그냥 살면 박해가 없다 그러나 경건하게 살면 박해가 잇다

세상의 종말은 무엇으로 찾아오는가? 쾌락주의와 물질주의로 찾아온다.


2)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받아야 한다

롬8: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주님이 영광을 받은 것처럼 우리도 영광을 상속 받는데 뭐도 받아야 하는가?

고난도 받아야 된다는 것이다

부활에 대해서는 동경하지만 가능한 죽기는 싫다. 그러나 고난 없이 영광이 없다


3) 다른 사람을 위해서 고난을 받아라

고후1:6 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성도는 나 중심적인 삶에서 하나님 중심, 다른 사람의 필요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고난 당함도 내 무엇인가를 위해서 고난을 당하는 것이 아니라

내 고난을 통해서 누가 위로 받는 다면 내가 당할만한 고난이다

아이가 엄마의 희생을 통해서 성장한다. 

희생을 통해서 이만큼 성장했다면 나도 누구의 성장을 위해서 희생할 준비가 되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 나오면서 신앙생활 할 때 나의 성장에만 관심을 가진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의 성장을 위해서 내가 좀 희생하고 손해 보는 것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4) 고난이 진짜 성도임을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살후1:5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

살후1:6 너희로 환난을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살후1:7 환난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성도가 이 땅을 살면서 고난 당함과 박해 당함에 대한 내용이 결국은 진짜 성도인가? 아닌가? 구별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 성도로서 합당하게 살았다면 즉 복음 때문에

희생하고 헌신하고 살았다면 고난이 올 것이고 그런 삶을 산 사람은 참된 성도라는 것이다


5) 잘못했을 때 고난 당할 수 있다

삼하7:14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아버지와 아들관계은 범죄 했더라도 버리지 않는다

만약에 하나님이 매를 들지 않으면 버린 자식이다 정말 사랑한다면 매를 든다

성도가 때로 넘어지고 죄를 짓는다고 할지라도 사랑의 매를 드는 모습처럼 고난의 과정도 허락하실 수 있다

만약에 우리 삶 가운데 갑자기 찾아온 고난이나 문제가 있다면 돌아볼 필요는 있다


6) 연단

벧전4:12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연단은 주로 어디에 사용되는 단어인가? 쇠를 불에 달구어서 때리는 모습이다

불에 달구어 때리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철 안에 잇는 다른 불순물이 빠져 나가는 것이다. 그래서 연단이라면 무엇인가 잘못해서 받는 징계가 아니라 잘하고 잇는데 달리는 말에 채짹을 가하는 것처럼 장차 주어진 사명을 감당할 수 잇도록 위해서 훈련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달구었다가 때리면 불순물이 빠져 나가면서 순수한 철만 남겨진다. 그래서 점점 강해진 철이 된다. 우리가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좀 더 강해지기 위해서 허락하시는 고난이 연단이다. 그리고 연단하려고 오는 불시험이다. 시험은 테스트다

뭘 하기 위한 것인가? 진짜 신앙인지 아니면 진짜임을 착각하는 것인지 무엇을 통해서 구분하시는가? 고난을 통해서 구분하시는 것이다 평안할 때는 진짜인줄 모른다

그래서 신앙은 불시험 가운데 견디내야 한다.

출처 : 창골산 봉서방
글쓴이 : 봉서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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