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의 세계

[스크랩] 귀신들림의 단계

주님의 일꾼 2018. 4. 21. 21:27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믿음의 유산을, 자녀 세대에 물려주는 것은 큰 축복이지만

가급적 좋은 신앙, 경건한 삶의 신앙을 물려주어야 합니다. 왜냐면 다 본 받고 유전되거든요.


어떤 사람은 건더기보다 국물을 더 좋아합니다. 알고 보니 아버지가 그랬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뒷 모습을 보면, 그 걸음걸이가 자기 어머니와 똑 같습니다.


누가 그렇게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도, 자녀들은 자연적으로 본 받게 되어 있습니다.

영적인 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외도 있지만,

대개는 경건한 부모에게서, 경건한 자녀 세대가 나오며 

어떤 죄의 유전, 사슬의 고리는, 내 세대에서 끊는 것이 좋습니다. 자녀와 후손들을 위해서요!

  

 

어떻게 악령(귀신, 마귀의 통칭)이 들어오나

 

어떤 학생은 폭력과 살인이 나무하는 인터넷 게임을 몇 달 이상 오래 하다보면

폭력과 살인의 영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모든 인터넷 게임 중독자들이 악령에 노출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거기에 오래 집착하고 중독되면, ‘폭력과 살인의 영이 들어오기 쉽습니다.

그 결과, 극단적인 경우는, 총기사고나 강력범죄가 일어나게 되는 거죠.

 

음란한 TV나 영상물을 계속 보거나, 거기에 중독된 사람은

음란의 악령이 들어오기 쉽습니다. 자기가 문을 열어 준 것이니까요.

음란한 상상을 계속적으로 하거나,

음란한 사람과의 키스 나 관계 등의 신체 접촉을 할 경우에도

쉽게 전이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도 자기가 생각의 문을 열어주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도, 그냥 기도보다는 안수기도가 능력이 더 있습니다.

   왜냐면 손을 통해서 전이 되기 때문입니다.

   악령도 마찬가지입니다.  접촉을 통해서 쉽게 전이됩니다



일반 정신병은 전염이 안 되지만

악령에 의한 정신 이상은, 전염(전이)이 됩니다. 악령이 옮겨서 증식하는 거죠.

 

일반 정신병은 악물치료로 효과가 있지만

악령에 의한 정신 발작은, 약물치료로는 전혀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간혹 성적인 주제로 설교를 들을 때에

견디지 못하고 뛰쳐나가거나 어지럼증 증세가 나타나는 사람이 있기도 합니다.

어떤 연유에서든지, 어떤 일을 계기로 악령이 그 속에 들어왔다가

평소에 잠복하고 있다가, 어떤 자극을 받으면 노출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비정상적인 성관계, 성적 유희를 즐기는 경우

많은 경우 음란의 영에 노출되었다 볼 수 있겠습니다.

정상적인 사람이 하기 힘든 일을 하고, 또한 그것이 습관적인 경우,

그것을 자기 속에서 종용하는 어떤 음란의 영이 있기 때문인 거죠.

 

여기서 중요한 것은, 초기 때부터 잡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산불과 마찬가지죠. 아예 들어오지 못하도록 차단하거나

혹시 경계를 늦추어 들어왔더라도, 빨리 회개하고 퇴치해야 한다는 것이죠.

자라기 전에요.

 

미국 축귀사역자 엘리스 스미스는, 우리 몸의 열린 부분으로 귀신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 음란물을 집착해서 보다가, 음란 마귀가 들오는 것이죠.

자기가 문을 닫아야 되는데, 계속 열어 놓은 경우입니다.

 

*.. 분노와 저주의 말을 쏟아내다가, 미움과 살인의 영이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또는 음란을 탐닉하다가도 그렇게 될 수 있고요

 

*.. 어떤 들어서는 안 될 말을, 가리지 않고 다 듣다가,

또는 락뮤직, 사탄의 음악 등을 듣다가 악령이 들어노는 계기가 됩니다.

 

*그 외 성적인 기관을 통해서.. 비정상적인 관계인 경우

마귀가 틈타기 아주 쉬우며, 전이가 쉽게 됩니다.

상담사역자의 말에 의하면,

어떤 성폭행을 당한 경우, 그걸 치를 떨면서도

일부는, 그걸 또 원하는 참으로 이중적인 마음이 있다고 합니다. (모든 경우 아님)

악령이 속에서 역사하는 경우입니다.

 

 

귀신들리는 정도에 따라, 다음 4가지로 세분하기도 합니다.

 

1) 귀신이 <붙는> 단계 Obsession (집착하다, 강박관념, 늘 생각)

가장 초기 단계는 “Obsession”이라고 해서, 늘 생각하는 것을 뜻합니다.

Obsession이라는 영어는, 뇌리에 늘 떠오르고 생각하는 것을 뜻하는데요.

 

8:5~7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위 구절에 붙었던KJVpossess로 번역했고,

다른 여러 성경은 아예 번역하지 않았습니다. 누락했습니다. 애매한 거죠.

헬라어로 에호인데, hold(붙들다), have(가지다)란 뜻입니다.

그러므로 붙었던으로 번역한 것은, 좋은 번역입니다.

 

한글성경은 붙었던으로 번역하고 있는데,

붙었다는 말은, 한국어적 의미로, 속으로 안 들어가고 겉에 붙은 것을 뜻합니다.

 

그래서 데렉 프린스는, 영어 성경에는 거의 다 possess로 쓰고 있는데,

그건 거라사의 광인처럼 100% 완전히 악령에게 점령된 경우이고요,

 

성경에 나오는 대부분의 귀신들림은 demonized로 번역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맞는 말입니다. 구분해야 된다는 말이죠.

 

위 행8:7절도, 많은 귀신이 떠나갔는데

안수기도를 했다는 말도 없고 (했을 수도 있지만)

어쨌든 집회에 참석했는데, 귀신들이 떠났습니다.

그 경우, ‘붙었던 귀신즉 약한 귀신들이 떠나갔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귀신들림이 정도 차이, 강약의 차이가 있다는 뜻이지,

4단계가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데렉 프린스처럼 demon possessed (100%)

demonized (약함)으로 2분하는 것이 더 간단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데렉 프린스는 demon possessed (100%) 교인 중에 거의 없지만

demonized (약함)는 교인 중에도 있을 수 있고, 교회도 정기적으로 다닌다고 봅니다.

그래서 축귀 사역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요.

 

Obsession 단계에서 귀신을 쫓아내지 않고 그대로 내버려 두면

그것이 점점 자라서 “Oppression” 단계로 오는 것입니다.

 

2) 억압 단계 oppression

붙어서 다녀도 안 쫓겨 나가니까

이게 자라서, 이제는 그를 억누르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사람이 술을 마시지만

나중에는 술이 술을 마신다는 말이 있는데,

이제는 악령이 뭔가 속에서, 자기를 억누르고 조정하는 단계로 발전합니다.

 

그래서 중독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술중독이 되고, 컴퓨터 중독이 되고,

아편중독이 되고, 방탕한 중독이 되고,

그래서 무조건 끌려 다니기 시작합니다.

    

어쩔 수 없이 먹고살기 위해서 직장에 다니지만

그가 쉬는 여가 시간에 무엇을 하는가 살펴보면

그가 어떤 악령에 억압당하고 있는지 알게 되죠

 


이쯤 되면 기도원에 가야돼요.

자기 혼자 힘으로 억압되니까 벗어나지 못할 수도 있다 말입니다.

다른 사람 도움이 필요해요. 도움을 주는 분위기가 필요해요.

그래서 교회에 가서 통성기도하고 부르짖으면 해방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귀신이 붙는 초기 단계, obsession 단계만 해도,

교회에서 예배 보고, 통성기도 하고, 열렬히 찬송하는 가운데

또 회개기도 하는 가운데

자기도 모르게 떠나가기도 합니다. 초기단계니까요.

 

그런데 억압 단계 oppression 부터는 혼자서 자체 청소는 어렵다고 봅니다.

그래서 보통 교회에서 상담을 통해서

신뢰할 만한 목회자와 상담을 통해서, 자기의 숨겨진 과거를 고백함을 통해서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말씀처럼, 8:32

악령으로부터 자유케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악령이 두려움을 통해서, 그를 꽉 붙들고 있었는데,

두려움의 영이 역사했는데

그가 어떤 두려움에서 해방된 거죠.

 

3) 우울 단계  Depression

그런데 이 억압단계 이것을 그대로 내버려 두면 그다음 단계는

Depression. 우울증입니다.

이제는 귀신을 이기지 못하고 거의 포로가 되므로

염려, 근심, 불안, 초조, 절망, 미움, 분노, 슬픔, 탄식 등의 포로가 되는 것입니다.

 

이제는 정말로 귀신 때문에 불행해지는 것입니다.

병원에 가도 의사들이 특별한 이유가 없다고 말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은 마음에 끝없는 염려와 근심, 불안, 초조,

절망, 미움, 분노, 슬픔, 탄식이 마음에 그치지 않습니다.

 

잠이 안 옵니다. 그래서 새벽 3~4시까지 잠을 못잡니다.

우울증이.. 이 마귀를 쫓아내지 않고는 해방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모든 우울증이 귀신들린 것은 물론 아닙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우울증도 악령에 의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악령의 힘이 외부적으로 발산되면, 살인, 폭력으로 나아가지만

악령의 힘이 내부적으로 발산되면, 우울증과 자살로 가는 거죠.

외부적으로는 타인을 파괴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자신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문 상담가를 찾아가서

자기에게 귀신이 들어오게 된 계기를

그와 상담하는 과정에서

찾아내고, 회개하고, 용서하고

그를 내쫓는 축귀(=축사)기도를 드리면

그로부터 해방됩니다

 


4) 마귀의 완전 점령 단계 Possession

완전히 사로잡히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귀신 들리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완전히 사로잡히지만, 증세는 발작적으로(간헐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완전히 점령된 상태입니다.

 

완전히 귀신에 사로잡히면 이제는 노예가 되어서 시키는 대로 하는 것입니다.

완전히 마귀가 되어서 마귀가 시키는 대로 하게 돼요.

 

예수님께서 거라사 지방에 군대 들린 귀신을 쫓아낸 것도

“Possession” 완전히 사로잡힌 귀신인 것입니다. 8:26

 

어떤 편의상 이렇게 4단계로 나눈 것인데,

데렉 프린스처럼 ‘demonized’‘demon possessed’의 두 단계로

간편하게 나눌 수도 있습니다.

 

악한 영이 쫓겨날 때에 나타나는 현상

 

-토함으로,

-소리 지름으로,

-소변이나 대변으로,

 

이건 성경에 나오는 내용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의 경험에 의하면, 그렇다고 합니다.

 

마귀도 어떤 이 있다고 합니다.

완전히 귀신들린 사람은, 그 사람이 그 마귀의 집이 되는 거죠.

 

보통 때는 어떤 이상한 그림, 또는 이상한 형상의 조각이나 우상

등에 잘 기거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은 가급적 집에 두지 않고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에는 컴퓨터나 TV도 그렇게 마귀의 거처가 될 수 있겠죠.

잘못 사용하는 경우에요.

 

그래서 축귀사역을 통해 마귀가 떠나갈 때도,

대개의 경우

-구토, 소변 등과 함께 떠나갑니다.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표적이라고 볼 수도 있고요,

마귀는 눈에 안 보이지만, 그 표적을 통해서 알 수 있게 되죠.

 

이런 경우, 보통 때의 구토나 소변과 많이 다릅니다.

평소보다 양이 많거나, 아주 독합니다. 아주 심하게 구토합니다.

 

그런데 축귀사역의 경우,

본인의 결단이 아주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본인이 마귀, 악령을 쫓아내어야겠다고

단호히 결심하고, 믿음으로 축귀사역에 임해야 하는데

좀 불편하더라도 악령과 같이 지금처럼 사는 게 차라리 더 나을 것 같아요

왜냐면 악령이 떠나가면 나는 곧 죽을 것 같아요!’

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악령이 주는 위협, 협박인 거죠.

이때는 축귀사역이 아주 어렵다고 합니다.

    

또 한 가지, 악령에서 점점 자유함 받고, 점점 더 거룩한 생활을 하면

잔병에서 점점 더 놓여난다고 합니다.

잔병이나, 병자가 모두 귀신에게 억압 받는다는 뜻은 결코 아닙니다.

그렇지만 귀신에서 점점 자유한 사람은, 무슨 냄새, 무슨 종양, 무슨 뒤틀림, 무슨 편두통 등

자잘한 질병에서도 하나 둘 씩 점점 자유케 된다고들 합니다.

(이 사실을 모든 사람에게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요!)


출처:냉수한그릇

출처 :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글쓴이 : 영심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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