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의 세계

[스크랩] 우리에게 임하시는 성령체험

주님의 일꾼 2018. 4. 24. 18:40

우리에게 임하시는 성령체험





우리의 삶에는 두갈래 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세상의 길이고, 다른 하나는 천국의 길입니다.
우리는 어머니 배속에서 나오자 마자 세상의 길로 갑니다.
자기 뜻대로 미래의 꿈과 희망을 품고 인생을 걸어 갑니다.

어떤 사람은 인생의 실패를 겪고 좌절하게 되며,
어떤 사람은 성공하여 부와 명예를 갖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실패를 하든, 성공을 하든 인생의 발자취를 회고해 보고는
"이건 아니잖아"라는 회의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는,
우리가 잘 알지도 못하는 절대자이신 신을 찿게 됩니다.

이러한 때,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도와 주시는 분이
바로 성령님(하나님의 영) 이십니다.
성령은 우리를 천국의 길로 이끌고 인도하여 주십니다.

성경속에 기록된
우리에게 임하시는 성령 체험을 단계별로 참고해 보겠습니다.

한번은 에스겔이란 선지자에게 환상으로 하나님이 계시를 주십니다.
성전에서 물이넘쳐 흐르면서 큰 강물을 이루게 하고는
하나님이 에스겔보고 물을 건너라고 하십니다.

첫째로 에스겔이 그 강물을 건너니 그 강의 물이 발목에 찼습니다.

이것은 성령이 발목까지 차는 체험을 뜻합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보이지도 않는 하나님을 만날 수 없고
알수도 없습니다.
우리는 죄와 허물로 태어났고 살기 때문에 하나님에 대해
전혀 알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이 우리의 발목을 잡고는 우리로 하여금
회개하고 하나님 앞으로 나오도록 일깨워 주십니다.
이처럼 성령이 우리의 발목을 잡는것이 우리가 경험하는
최초의 성령체험 입니다.

최초의 성령체험은 사람에 따라서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어떤 사람은 삶의 다양한 형태로 다가 옵니다.
성령이 발목까지 찬 신앙인은 때로는 반은 세상에
반은 하나님께 양다리 걸치면서 아직 미숙된 신앙생활을
하게 됩니다.

즉, 하나님을 부인하지 않고 믿기는 하데 마음은 항상 세상속에
있는 것입니다.

둘째로 강의 물이 무릎까지 찼습니다.

물이 무릎까지 찬 체험이란 성령께서 발목을 잡힌 사람을
점점 끌고 들어와서 무릎을 끓게 만든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님
앞에 무릎 끓을때 비로서 진실한 신앙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무릎을 끓는다는 것은 항복을 의미 합니다.
사람은 쉽게 무릎을 끓지 않습니다.
자기가 잘나가고 부와 명예를 가득 걸머지고 있으면
아쉬울게 없습니다.
교만과 자랑에 빠지기가 쉽습니다.

사람은 고난과 고통을 당해야 무릎을 끓게 됩니다.
견디기 힘들 정도로 고난을 겪어봐야 무릎을 끓고는
온전히 하나님 앞에 순종하게 됩니다.
교만을 꺾고 스스로 낮아지면서 무능력함을 깨닫게 된
다음에야 온전히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기 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빨리 무릎을 끓을수록 하나님의 복이
우리에게 다가 옵니다.
이와같이 우리의 삶속에서 여러가지 환난이 다가오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요.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미쁘사 우리에게 고난을
허락하시면서 우리로 하여금 불로 연단되어 강한 믿음의 길로
나오도록 이끄십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고난은 우리에게 유익이라"

셋째로 강물이 허리에 찼습니다.

허리란 힘을 뜻합니다.
강물이 허리에 닿았다는 것은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를 완전히
점령하셔서 우리의 힘이 되신다는 것을 말합니다.
진리로 허리띠를 띠게되는 것입니다.
진리란 하나님의 말씀이시고,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진리를 말합니다.

우리의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이 땅위에
성육신으로 오셔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모진
십자가의 고난을 겪고 피흘리시면서 인간들의
죄의 댓가를 치르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더 이상 핑계를 댈수가 없게된 것입니다.

십자가의 진리란 바로 용서와 사랑과 성령충만을 의미 합니다.
하나님의 성령은 십자가를 통해서만 우리에게 임하십니다.
십자가를 통해서만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진리로 허리띠를 동여매고
진심으로 회개하여 죄사함을 받고 깨끗해지고 거룩해지면서
영생의 구원을 얻는데 힘을 쏟아야 합니다.
우리의 궁극적인 삶의 의미는 진리이신 하나님의 말씀속에
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매일 읽고 묵상하면서
끓임없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 말씀하시기를,
"구하라 주실 것이요, 찿으라 찿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열릴 것이라"

넷째로 강물이 헤엄치는 물이 되었습니다.

발이 땅에 닿지 않은 것입니다.
이것은 완전히 성령께 의지하여 전적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사는것을 의미 합니다.
자기 자신을 부인하고 마음속을 완전히 비우고는
성령으로 가득찬 삶을 뜻합니다.

모든 삶을 온전히 하나님 중심으로 살면서 하나님을 위해서는
자기 목숨까지 바치는 신앙생활을 말합니다.
자기 뜻대로 살지않고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삶을 살아감을
뜻합니다.

하나님께 순종하고 믿고 의지하면서 모든것을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는 삶을 의미 합니다.

예수님의 12사도는 성령으로 충만해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쫓아 그 속에서 헤엄치듯 살았으며,
오늘날도 성령께 사로잡혀 성령 충만하여 성령이 인도하시는
대로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이 땅위에 사는 동안 궁극적인 목적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완전히 성령의 세계로 성령의 바다속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사랑 소망 기쁨 감사 찬양만이 넘쳐나는 곳입니다.

이처럼,
어떤 사람은 성령께 발목이 잡혀 겨우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는 단계의 성령체험만 하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성령께 더 이끌려서 깨어지고 무너져 항복하여
무릎을 끓고 주님께 의탁하는 체험을 하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더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완전히
깨닫고 십자가를 삶의 힘으로 삼고 하나님의 말씀위에
믿음과 순종으로 삶을 사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완전히 성령께 맡기고,
자나깨나 사나 죽으나 온전히 주님 뜻대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들,
예수님을 우리의 구세주로 꼭 영접하십시요.

예수님이 바로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께서 우리를 도와주실 것입니다.

당신과 당신 가족이 구원받고
복된 삶을 영위하기를 기도 드립니다.



독보

출처 :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
글쓴이 : 시든들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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