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생활 중 가장 행복했던 시절을 꼽자면 일병시절 백암산 OP생활을 꼽고 싶다.
비록 한참 서열이 낮고 고참들에게 갈굼을 당하던 시절이었지만 백암산OP 생활이 너무 즐거워서 아직도 그 추억을 잊을 수가 없다.
해발 1,000미터가 넘는 백암산 꼭대기에 자리잡은 백암산OP.
아침에 일어나면 온천지에 운해가 펼쳐지고, 낮엔 북녘 하늘아래 금성천과 금성평야를 감상할 수 있으며 저녁에는 계곡과 능선을 따라 비추는 철책의 투광등 불빛을 볼수 있는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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