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의 세계

[스크랩] 나의 천국체험기

주님의 일꾼 2009. 5. 9. 17:49

 

 

샬롬! 주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제가 천국을 본 이야기를 기록하였습니다.

1995년 4월 30일, 저의 육신의 죽음으로 천국을 체험한 이야기입니다.

이것은 자랑이 아니고 간증입니다. 저는 목사가 아니고, 감리교회 권사입니다.

이제 50 이 넘어서 신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모든 것은 주님이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예수가좋다오 카페지기 일맥(호분성) 드림-

 

 

 

나의 천국체험기

 


나 같은 죄인 살리신

 

나의 천국 체험기 (1) 죽음


서 문 : 사람은 태어나면서 죽음을 기다리나 아니면 죽음이 나를 쫓아오나? 나는 죽음은 늙은 후 60세 이후에 올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죽음은 늘 내 곁에 맴돌고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 혹은 성도들도 과연 천국이 있나? 있다면 한번 살았을 때 볼 수 없을까? 여러분 중에 그런 분 없으십니까? 1995년 4월 30일 오전8시 청계천에 있는 삼일 아파트에 살 때 이야기 입니다. 그날도 평소와 같이 사업장을 향해 출근 하려고 신당동 중앙시장버스 정류장으로 바쁘게 걸었습니다.


차가 없는 관계로 62번 버스를 타야 성수동에 있는 사업장으로 출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앙시장 앞 행단보도에 서 있을 때 기다리던 62번 버스가 반대쪽 정류장으로 오는 것이 멀리서 보입니다. 파란 신호가 바뀌면 건너가서 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드디어 파란 신호가 들어 왔습니다. 사람들은 인도까지 점령한 차 사이로 건너기 시작 하였고 나도 따라서 좀 늦게 건너고 있었습니다. 물론 내가 타야할 버스를 시야에 두고서 이번 못타면 15분-30분 기다려야 되니 꼭 타야지.


갑자기 깜깜해 지면서 꿈꾸는 것 같은 이상한 느낌, 잠시 후, 안개가 겉치고 나는 중앙시장 행단보도에 서있고 차는 지나가고 건너편에 사람들이 뺑 둘러 서있는 모습이 내 눈에 보였습니다. 아! 이걸 어째 내가 저기 있지?


놀라움. 황당함. 막 소리를 지르고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내가 죽었나봐! 하나님! 영의 세계가 멀리 있는 줄 알았는데 육신에서 벗어나니 그게 영의 세계요....순간 스치는 것, 왜 죽었지? 육신은 15미터쯤에 피투성이가 되어서 쓰러져 있고. (영으로 지난시간 재생이 됨과 시공간이 없음)


사고순간-성남에서 을지로까지 운행하는 570-2 동성교통 서울74 사 20xx 운전기사 가명 김종철 (아직 살아있나?)


약물 중독으로 운전하다가 행단보도에 정차 하지 못하고 나를 차 오른쪽 모서리로 머리를 쳐 사고를 내고 나는 충격으로 날아서 중앙시장 안쪽 쓰레기더미에 떨어져 즉사 하였습니다. 육신은 끝났습니다. 운전기사는 중앙시장 조금 지난 곳에 차를 세우고 급히 내려와서 내 육신의 심장에 귀를 대보고 목도 만져보고 손목혈관에 손도 대보고 나를 이리저리 살았나? 죽었나? 확인하고 죽음을 판단하였는지 일어나서 건널목 신호등 있는 곳으로 걸어오더니 신호등 파이프를 붙들고 오줌을 질질 싸고 있었습니다.


죽음 이후에 어떻게 해야 하나? 그동안 배운 것이라면 천사가 나를 데리고 가야 되는데, 아니면 천국이 없나? 아니면 중국식으로 배운 천국을 걸어서 찾아가야 되나? 영화에서 보니 무척 힘들게 찾아 가던데.....한참 혼란 속에서 내가 죽었는데 내 갈길 찾기에 급하지 가족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 하나님~~ 하나님~~ 예수님~~예수님


교회에서 권사지만 죽음을 준비하지 않고 순간 사고를 당하니 암담할 뿐, 그때 내 앞에 사진 찍을 때 펑 하고 터지는 것 같은 아니면  빛이 겹쳐지고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하는 것 같고...하얀빛 무지개 빛, 말로 설명하기 힘든 그런 빛 덩어리, 번개가 칠 때 번쩍 하고 큰 불줄기 아니 불덩이가 날아오고 있습니다. 놀라움, 기대...


순간 말로 할 수없는 기쁨이 내속에서 넘치기 시작 했습니다. 점점 커지는 불덩어리, 그 속에 내가 그리던 주님이 오시나...빛속에 두 사람이 보이고 (내가 배운 천사는 날개가 달렸는데, 없네) 하얀 빛으로 된 두 사람, 말은 안 해도 내가 그들과 동행해야 될 줄 나 자신이 알고 그들이 타고 온 마차? (성경에 나오는 불병거가 옳을까?) 가운데에 내가 앉고 어디인지 모르는 곳으로 출발 하였습니다.


“의복처럼 갈아입을 것이요 그것들이 옷과 같이 변할 것이나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 (히 1:12 )


(나의 천국체험기는 예수님을 알리고 천국을 모르는 모든 사람들에게 천국 소망을 주기 위함입니다. 글재주가 부족 하여 잘 전할지 심히 걱정입니다. 이것이 천국의 모든 것이 아닙니다. 작은 점 하나 될까? 그곳은 너무 좋은 곳, 말로 설명이 안 되는 곳, 글로 표현이 안 되는 곳, 기도하며 성령님의 도움을 받으세요. 절대 자랑이 안 되기를 오직 하나님만, 오직 예수님만 높임을 받으소서. 일맥 호분성)


나의 천국 체험기 (2) 황금길


천국! 순식간에 이동하는 불수레, 빛줄기를 타고 천국을 향하고 있습니다. 내 앞에 펼쳐지는 모습은 비행기에서 활주로를 바라보는 것 같았습니다. 눈이 부셔서 바라볼 수 없는 광경, 쭈욱~~ 펼쳐진 용광로에서 나오는 불덩어리길, 황금, 황금길 입니다. 세상에서 보던 금은 누런색 이잔아요! 이곳에 황금 길은 끝이 보이지도 안고 불붙은 것 같구요! 눈이 부셔서 쳐다보기가 힘듭니다. 마치 불빛이 나오는 것 같아요!


내가 무슨 은혜로 이런 곳에 오게 되었나? 너무 기쁩니다. 주예수의 은혜로 값없이 구원받아서 이런 천국에 오게 되다니, 황금 종소리, 나를 환영 하는 듯, 많이 듣던 음악같은데 처음 듣는 소리, 세상에서 이런 소리를 들어본 것 같은데, 아니 그러나 알 것만 같은 아름다운 소리... 20년 넘게 방송실 음향담당을 하여서 어지간한 음은 어느 정도 알고 무슨 악기와 협연하는 것을 구별할 수 있는데 이 소리는 도저히 감이 오지를 않습니다.


그러나 너무 좋은 소리, 내 마음이 터질 것같이 기쁨이 넘칩니다. 작년에 수원 비행장(K-6)에 가서 활주로를 보는데 무지하게 넓었습니다. 그러나 천국의 황금길은 이쪽에서 사방이 끝이 안보입니다. (가보시면 알게 될 겁니다) 비로서 천사와 대화를 합니다. 입으로 (육성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마음으로 생각만 하였는데 마음으로 답이 왔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내가 왜? 이렇게 일찍 죽었고, 죽었는데 왜? 슬프지 않나요?"


"죽음이 올 때는 천사가 먼저 기다린다는데 나는 혼자였나요?"


"기도응답입니다. 천국을 보고 싶다고 매일 하나님께 기도 하셨지요." "아니 그럼 이일이 내가 기도한 것을 들어 주시기 위하여 역사 하시는 겁니까?" 놀라워라 참으로 너무 좋다. (이유는 있지요! 교회에서 기도 중에 성령의 역사로 천국을 보는 일이나 어느 전도사님은 지옥을 보고 너무 놀라서 생 똥을 쌌지요!)


참으로 부러웠습니다. "하나님 나도 살아 있을 때 천국을 보여 주세요. 그러면 확신도 생기고 전도 하는데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잖아요!" 그분들처럼 기도 중에 성령님 역사하여 영으로 보여 주실 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기도하며 기대 하였습니다.


이글을 보시는 성도 여러분 말씀대로, 보지 않고 믿는 자가 복되다고 예수님 말씀 하셨습니다. 정말 복된 자 되셔서 주님의 뜻 이루세요. 내 생각보다 더 좋은 것 주시길 원하시는 하나님, 그분이 우리 아버지 이십니다. 천국은 시간이 없는 곳 (벧후3:8) 내가 그렇게 보고 싶던 천국에 나는 들어가고 있습니다.


나의 천국 가는길 (3)


황금길, 종소리, 눈부심, 놀라움! 앞으로 전개될 일에 대한 호기심! 황금길을 계속 가고 있습니다. 언제 끝이 날지 모르는 길, 기쁨이 충만 합니다. 양쪽에 숲이 펼쳐지며 온갖 새들, 노래 소리..


주렁주렁한 과일들, 세상에서 볼 수 없는 것들로 가득합니다. 이 끝에서 저 끝이 보이지 않는 지평선! (중국에 다녀온 분이 지평선은 사방이 끝이 보이지 않는 답니다.) 며칠을 보며 앞으로 나아갈 때마다 신기하고 놀라와, 세상 사람들이 "천국"이 이렇게 좋으니까 "가면 안 오지." 어느 글을 보니까 천국을 허블 망원경으로 촬영 하였다나, 그것은 거짓입니다. 천국은 육신의 눈으로 볼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님을 통한 죽음으로서 영으로만 볼 수 있습니다. 온갖 꽃들, 너무 예쁘고 향기로운데 끝이 없습니다. 꽃밭을 지나는데 몇 날을 같습니다. 여기서 시간에 대한 오해를 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거기는 시간이 없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몇 날이냐? 지나가는 속도와 풍경이 변하는 것을 짐작 할뿐입니다. 앞으로 나아갈수록 새롭고 신기한 나라, 글로 표현하기 참 힘드네요. 그곳에 갈 줄 미리 알았으면 비디오카메라를 가지고 가는 건데..


아쉬운 지나간 시간, 밤이 없고 오직 낮만 있는 나라, 햇빛보다 더 밝은 나라, 주님이 계신 나라, 나는 그곳을 지나는데 몇 날이 지났는지 모르고 오직 앞에 무엇이 또 보일까? 그것만 기대 하였답니다. 너무 좋은데 어떻게 표현 하지요? 기분 최고로 좋고 (넘치도록) 그런 기분 느껴본 적이 세상에선 한 번도 없었는데 이곳에서는 계속 되고 있습니다. 주님이 주신 기쁨...숲과 꽃밭, 온갖 새, 노래 소리, 향기, 지금도 느껴지는 듯합니다. 길에 황금이 줄줄이 깔려 있는데.. 반짝 반짝...세상에 금은 누런 빛인데 천국의 금은 광채가 납니다. 이 좋은 곳 여러분! 한분도 낙오자 없이 믿음으로 끝까지 승리하여 그곳에 가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천국 체험기 (4) 천국


천국.....말로는 표현이 안되는 곳.... 글로도 표현할 수 없는 곳(그러나 맛만 보세요) 모든 꽃들이 나를 향하여 환영하는 것같이.. 세상의 꽃은 활짝 피었다가 비만 한번 내리면 우수수 떨어지고 열매를 맺지 못하는 꽃이 더 화려한데 천국의 꽃들은 화려하기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너무 예뻐서 무어라 표현하기 힘듭니다.


어느 겨울에 대관령에서 눈꽃이 핀 것을 보고 너무 예뻐서 사진과 비디오로 찍어 왔는데 그때 그 맛이 안나요. 미국에 그랜드캐넌에 계곡을 다녀온 분이 그 놀라움에 무어라 표현을 못 하드라구요. 천국은 그보다 더 하지요. 꽃과 나무, 계곡, 폭포 등...


몇 달을 보면서 갔지요. 전혀 지루함이 없이 조금 더 가면 무엇이 있을까? 기쁨은 넘치고 있습니다. 이 끝에서 저 끝이 보이지 않는 곳, 언제 다 갈지 모르는 곳 처음 듣던 음악소리 계속되고, 기분 좋고 아무것도 안 먹었는데 배고픈 것 모르겠고, 참 잘 왔구나! 예수 믿길 잘했지.....


음악소리 조금 커지고 갑자기 더 밝은 빛 놀라서 천사에게 질문합니다. 역시 마음으로 생각만 하면 답이 옵니다. 여기는 어디지요? 여기부터 천국입니다. 그럼 지금까지 온 길은? 진입로 입니다. 진입로가 몇 달을 옵니까? 하루길 되지요. 제 생각입니다. 천국의 하루가 도대체 몇 달이야? 아니면 몇 달이 하루야?


밝은 빛 더 강해지고 앞에 눈송이인지 사람인지? 하얀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 하는데 처음이 어디고 끝이 어디인지, 내가 보는 시각으로 원을 그리고 한 바퀴 돌아서 보이는데 까지 다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은 사람인데 빛으로 만든 것 같은 사람들, 눈송이를 뭉쳐 놓은 것 같은... 아니면 사람 속에서 빛이 나와서 그런지, 빛으로 된 사람들, 무지개 빛이 나기도 하고 흰색이 너무 강하여 그런 빛이 되었는지?


나의 천국 체험기 (5) 나의 모습


천국은 강한 빛으로 되어진 곳,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있는데 모든 사람들이 기쁨으로 모여서 환영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천국에 지금 도착하는 영혼들을 축하 하는 자리랍니다. 그것도 놀라운데 그 많은 사람들이 한사람, 한사람 다 만나며 인사를 나눈답니다. 내 생각은 그러면 언제 이 많은 사람을 다 만날까?


한 줄로 서서 악수를 하여도 몇 백 년은 만나야 다 만날 것 같아서 천사에게 질문 하였습니다. 그런데 영혼의 세계는 물질세계와는 이해하기 어려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과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답니다.


예를 들면 가운데를 중심으로 하여 끝없이 모여 있는 사람들이 자신들은 항상 앞에 있답니다. 내가 보기엔 앞에 있는 사람, 뒤에 있는 사람, 서로 모여서 무슨 말을 하는지 기쁨으로 웃고, 떠들고 그런 사람들이 자기는 항상 맨 앞에 있다니 이해가 안 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천국에 가면 맨 처음 누구를 만나고 싶습니까? 맞습니다! 예수님! 그런데 여기서 나는 절망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예수님을 뵈기를 생각하니 천사의 마음대화가 말하기를 자신을 자세히 먼저 보래요. 내 모습! 이제까지 생각도 안 해보았는데! 아! 이걸 어째, 내가 세상에서 입었던 옷 그 모습입니다. 그 수만은 사람들과 나의 모습은 다른 모습 입니다.


그 빛난 옷-하얀빛, 무지개처럼 빛나는 모습이 아니고 세상에서 있던 나의 모습 그 자체 입니다. 갑자기 무섭고 두려웠습니다. 성경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예복을 준비하지 않고 잔치자리에 참여한 자를 주님이 어두운 곳에 내어쫓으라는 그곳에서 이를 갈며 후회 하리라는, 그러나 다음 순간 걱정은 사라지고 다시 말로 할 수없는 기쁨이 넘치며 천국에서 여행을 계속 할 수 있었습니다.


나의 천국 체험기 (6) 찬양대


천국 이야기-죽음을 준비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세상에 있을까요? 갑자기 찾아오는 죽음 여러분은 어떻게 맞이하겠습니까? 그러나 걱정 하지 마세요. 예수님이 계시잖아요.


천국에서 내 모습은 초라하고 볼품없는 누더기 같은 옷, 양복을 새로 사서 주일날 입고 다음날 사고순간 입었던 옷, 그런대로 새 옷인데 초라해 보이다니...여러분은 죽음이 올 때 무슨 옷을 입을 것 같습니까? 혹시 베옷으로 수의를 해 놓고 있지 않습니까? 성가대 하시는 분이면 가운 하나 준비해 놓으시고 그걸 입고 가십시오. 흰옷이면 더 좋고요.


천국에는 모두 하얀 빛으로 된 사람들, 천국에는 찬양대가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있는지,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보이는 데는 다 주님을 찬양하는 자들, 주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 끝이 없이 외치며 찬양 하는 자들, 모두 영광송을 부르며 찬양 하고 있습니다. 5공 때 국군의 날 행사를 참여해 본분 있나요? 숨이나 제대로 쉴 수 있었나요? 그 엄숙함에, 그러나 천국에서는 기쁨으로 찬양하고 주님을 높이며, 영광을 세세토록 돌리고 돌립니다. 여러분은 어떤 모습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겠습니까?


찬양대를 돕는 연주대는 각 지휘자에 따라서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고 때로는 파도가 치는 것 같고 천둥치는 것 같이 아름다운 화음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세상에서 보지 못하던 악기들까지 온갖 악기들이 다 동원 되었는데 저는 처음 보는 것도 있었습니다.


한 가지 악기가 몇 십만? 아니 수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많고 큰소리나는 제금 작지만 높은음을 내는 피콜 등 제각각 연주하는 것 같지만 참 듣기 좋은 소리로 연주하여 주님을 찬양하고 또 영광 돌립니다. 여러분은 어떤 악기나 목소리로 예수님을 찬양하며 천국에 가서 영광 돌리겠습니까? 찬양대면 찬양으로 연주자이면 연주로 그밖에 모든 재능으로 주님을 찬양하다가 부르심을 받으세요.


그곳에서 너무 오래 있었습니다. 내 내면의 마음 대화를 다시 시작 하였습니다. 혹시 내 어머니나 아니면 가까운 친척이라도 이곳에 있으면 만났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하는데 그렇게도 보고 싶고 꿈에서 자주 뵈었던 어머니! 그 분이 내 앞에 나타났습니다. (성경참조: 고전 13:12절)


어머니! 얼마나 반가운지 내 처지도 잃어버리고 뛰어가서 안기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마음대화가 이루어 졌습니다. 미소를 띤 어머니 모습은 처녀 때 모습 같았습니다.


어머니 오래 동안 어떻게 지내셨어요?

잠시 전에 왔단다.

어머니 15년이 넘었어요.

이곳은 잠시 전 이란다.


나의 천국 체험기 (7) 천국에서


천국에서 나는 놀랐습니다. 천국은, 영원히 사는 곳, 썩지 않는 신령한 모습, 예수님이 변화산에서 보여 주셨던 신령한 모습, 부활 후 첫 새벽에 무덤에서 보였던 천사의 모습, 그곳은 사람의 머리로는 상상이 안 되는 곳, 황금으로 되어진 길, 본자 외는 설명 할 수 없는 곳, 예수 믿는 자 위하여 예비 된 곳.


그곳에서 나는 그곳 사람들과 다른 내 모습을 보고 실망 내지 겁먹은 모습으로 주님 만나기를 포기하고 어머니를 찾았습니다. 꿈에도 보고 싶던 "엄마" 아! 처녀 때 저렇게 예뻤나? 너무 너무 예쁜 우리엄마, 한 가지 놀라운 것은 면류관이 황금 면류관이 아닌가? (우리 어머니는 생전에 새벽종을 돌아가시는 날 아침까지 치시고 저녁 무렵에 천사의 호위 속에 천국가심/이후에 다시 다루겠습니다.) 그것은 충성의 면류관이랍니다. 여러 성도들도 충성 다 하시어 천국 가서 "충성의 면류관" 받아쓰시고 기쁨으로 우리 만납시다. 대화는 나만 간직해야 할 비밀스러운 것도 있습니다.


한 가지 나에게 충고 하시면서 "잠시 후 다시 올 때는 믿는 자가 되어라" 나는 믿노라 하면서 의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것을 지적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또 말씀하시길, 너희 형제와 믿지 않는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이곳에 오게 하라. 이곳을 본대로 전해라. 때가 이루리라. 그 외에 많은 대화를 나누었지만 비밀도 있습니다. 그 외에 많은 성도들, 장로님, 목사님. 아참! 그분은 꼭 만나야지 놀라운 일입니다. 그분이 이곳에 없습니다. 절망, 목사님들이 설교할 때 세 번 놀란다더니 정말 인가 봐요!


그분은 세상에서 누구보다 더 열심으로 구제와 섬김을 하시던 분인데, 여러분! 믿음이 있는 척 하지 마시고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세요. 그날에 갈 곳이 없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믿음 있는 척 하지 마시고 지금이라도 주님이 나의 구주인가? 마음속으로 깊이 생각하시고 믿어지지 않거나 확신이 없으면 목사님을 찾아가서 상담 하시고 언제 죽음이 올지 모르니 늘 준비 하세요. 자신 있는 분은 기도 열심, 봉사, 전도, 주님이 기뻐하실 일만 골라보세요.


나의 천국 체험기 (8) 구원 받은이


천국! 영혼들 속에 어머니를 만나고 두 사람을 더 보기를 원했습니다. 한사람은 나의 아버지 혹시? 또 한 사람은 성수교회에 있을 때 나와 동행 하면서 심방을 열심히 하던 k- 집사님 청, 장년회 회장이며, 형님이 성남에 모 교회 목사님이시고 집안이 전부 기독교인 인 그런 가정에서 성장 하였고 사업을 하다가 부도를 맡고 우유배달을 하면서 그런대로 열심이 신앙생활을 하시던 분.


예수님에 대한 성경은 박사인데 구원의 확신이 없어서 나와도 많이 이야기를 나누던 그 사람, 어느 날 화양고가 군자동쪽에서 무단 횡단 하다가 1톤 트럭에 치어 머리가 박살이 나서 죽은 그 집사님을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혹시 하는 마음으로 기대하며, 어머니를 만나던 그런 생각을 하면서 만나기를 바랐습니다.


아! 가슴이 메어지는 것을, 구원의 확신이 없더니, 이렇게 답답할 수가 없습니다. 장례식을 잘하면 무엇 합니까? 천국에도 못가는 것을! 성도 여러분 혹시 여러분도 열심히 교회는 나가는데 구원의 확신이 없는 분이 계십니까? 고민 하십시오. 기도하세요. 구원의 확신을 달라고....


가족들에게 혹시 실망을 주는 것 아닌가? 많이 고민 하다가 쓰는 것입니다. 누구라고 말하지 않지만 아는 분 혹시 보더라도 말씀 하지 마세요. 나의 아버지! 교회는 옆에 두시고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분,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혹시 하는 마음으로 보기를 원했습니다. 그런데 엉뚱한 사람이 내 앞에 서있는 거여요. 자세히 보니 나의 아버지 이었습니다.


미소를 띠고 "올 줄 알았다" 이 말을 하시는데 조금은 닮은 것 같아요.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어머니가 그랬듯이 젊은 모습이고요. 역시 키는 살아 계실 때처럼 크셨습니다. 너무 기쁩니다. 내 아버지가 여기 있다니! 아-버-지- 아버님은 죽기 직전 몇 일 전에 예수를 영접 하였습니다. 위암으로 많이도 고생하시고 없는 살림 쪽박을 차게 할 정도로 병원신세, 나중에는 집에서 죽기를 기다릴 때 참으로 고통과 외로움으로 많이 아파하시던 모습만 생각납니다.


그럴 때 한분이 찾아오셔서 말벗이 되어 주시던 장로님이 계셨지요. 전도를 하셨습니다. 목사님을 모시고 예배도 자주 드렸습니다. 돌아가시던 새벽 4시 어머니 통곡 소리에 깨어나서 큰집에 알려야 되는데 동생들은 무섭다고 누구하나 가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 새벽 큰집으로 뛰어 가던 때를 기억해 보았습니다. 그 아버님이 천국에 있다니, 너무 좋고 반갑고 감개무량이, 그러나 부끄럽다고 하시고 "너는 열심히 예수를 전하고 면류관을 받으라." 말씀 하셨습니다. 이유인즉 세상에 있을 때 생명의 말씀인 성경을 먹지 못하여 다른 영들과 다르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누가 부끄러운 구원이라고 말합니까?


그 구원을 못 받으면 바로 지옥입니다. 전 주간에 60통 가까운 메일을 받았습니다. 일일이 답을 못한 것도 있고요. 답을 한것도 반정도 됩니다. 한결 같은 말씀들, 사람의 말을 어떻게 믿느냐? 천국이 어디 있느냐? 지옥이 있느냐? 그것 보아요! 천국이 아니고 낙원이잖아요. 그렇다면 누가복음 16:19-31절을 보시고 다시 메일 보내 주세요. 나는 신학논쟁을 하지 않겠습니다. 예수님 십자가 피로 값없이 구원해 주신 것과 장차 그곳을 가야 되니까요. 열심히 살렵니다.


나의 천국 체험기 (9) 예비 된 천국


천국은 기쁨만 있는 곳, 이별이나 슬픔이 없는 곳, 그러나 천국에서 잠시 머물다가 나와 관련된 사람들을 만나고, 그 많은 사람중에 내가 보고 싶은 영혼만 만날 수 있습니다. 저속에 누가 있는지?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있으므로 만나기를 원하지 않으면 만날 수 없는 곳.


어머니! 엄마, 아버지, 이곳에 없을 줄 알았는데, 그 외에 친척들 불러보고 없으면 실망 하고 답답하고, 이 많은 영혼들을 언제 지나가나 말로 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영혼들, 먼저 간 친구들 혹시 있을까? 먼저 가신 성도들 만날 수 있을까? 많은 영혼들을 만나고 헤어지고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고, 세상에 다시 가면 전도 열심히 해야 한다고 당부의 말들..


다시 이동하면서 이번에는 강인지, 바다인지 분간을 못할 정도로 넒은 유리처럼 속이 다 보이는 물가로 인도함을 받고서 이제는 이곳에 빠트리려나? 겁이 났습니다. 그러나 들려오는 대답은 예비 된 천국을 보고 가야 된답니다. 예비 된 천국? 지금까지 보고 온 천국은 천국이 아닌가?


유리바다 위를 가고 있습니다. 속에는 갖가지 물고기들이 나를 반갑게 맞이하는 듯합니다. 옛날 베드로가 이런 물위를 걸었나? 콧노래를 부르며 마치 어릴 때 소풍가는 기분으로 예비 된 천국을 보려고 가고 있습니다. 멀리 섬처럼 육지가 나타나고...


그 곳에도 금으로 된 길이 쫘~악 펼쳐져 있고 아무도 없습니다. 한 문이 나타났는데 금으로 된 문, 보석으로 장식된 문, 아름다운 집들이 영화에서 보던 성처럼 된 집들이 군데, 군데, 가끔, 가끔 나타납니다. 너무 예쁘고 잘 지어진 집은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예비 하신 곳, 그곳에 내 집도 있을까? 생각, 천사의 대답, 있습니다.


나의 천국체험기 (10) 예비된 천국(나의 집)


예비된 천국, 이 문제는 민감한 부분이라서 목회자님들께 자문을 구하였더니 아직도 소식이 없는 분도 있고 답이 왔는데 갸우뚱 하는 분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확신 할 수 있는 것은 성경에 있으니 걱정이 안 됩니다. 잘못하면 이단, 삼단 소리를 들을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성경참조: 요한복음 14:3; 계시록 22:1~4)


말씀으로 기초를 잡습니다. 그곳은 신부가 신랑을 위하여 예비 한 것 같은 곳, 새 하늘과 새 땅, 예수님이 재림 하신 후에 그곳에서 영원히 주님과 사는 곳,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여서 예비 하신 곳, 그때에 세상에서 하늘에 쌓는 대로 지어지는 집, 황금으로 되어진 집, 유럽의 중세 시대 성 같은 넓은 집, 백옥으로 되어진 집들, 그러나 똑같은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 곳에 가면 여러분은 제일 먼저 어떤 집을 보고 싶습니까?? 맞습니다. 내 집이 어떻게 생겼을까? 어떤 모양일까? 여러 가지 궁금하지요? 나도 내 집이 있다면 보고 싶었습니다.


와~~~! 놀랐습니다. 내 집이 있는데 백옥으로 되어 있고요. 안에 들어가면서 홍보석으로 되어있고요. 방마다 다른 색으로 되어 있는데 모두 보석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보석상 하는 분은 금방 알 텐데 나는 무슨 보석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조명을 따로 한 것은 없는데 밖에나 안에나 밝기는 같았습니다. 그중에 내가 거해야 될 방으로 인도를 받았는데, 실망 했습니다. 아직 공사 중인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물었지요. 왜 아직 공사가 안 끝났느냐?고요. 천사의 대답은 끝났는데 잠시 후 올 때 완성 된답니다. 그러면 나는 이곳에 지금 사는 것이 아닙니까? 천사의 대답은 누구도 이곳에는 지금 살지 않고 혼인 잔치 후 이곳에 산다고 했습니다.


내 집! 군데군데 구멍이 뚤린 것 같고 어딘가 어수선한데, 그 이유인즉 예배를 빼먹은 것, 하늘에 쌓아 놓아야 될 것을 빼먹은 것, 예배시간에 졸거나 딴 생각하며 잘못 드린 예배, 십일조 빼먹은 것, 교회에서 거슬린 것, 모든 생활에서 주님의 영광을 가로챈 것, 등등 이런 것이 내가 영원히 살 집에 흠집을 내고 있었습니다. 아직 기회는 있는데 나는 세상으로 돌아갔다가 잠시 후 다시 온답니다. 그때까지 이곳 창고에 많은 것을 쌓아 놓으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면 이곳이 나의 천국여행은 끝입니까? 아닙니다. 보고 싶은 것 더 보고 가서 열심히 살다오세요.


나의 천국 체험기 (11) 영원한 나의집


천국에 있는 영원한 집, 주님의 나라, 천국, 하나님께서 지으신 영원한 집, 우리를 위하여 예비하신 새 하늘과 새 땅, 이곳은 신부가 신랑을 위하여 준비한 것같은 곳,  나의 집, 천국에 영원한 집을 소개 하였더니 화가 한분이 그림으로 그려준다고 대충 설명 해달랍니다. 그러나 무어라고 이렇게, 이렇게 되고 저렇게 되었다고 설명 할 수없는 곳, 밖에 정원은 잘 정돈된 꽃밭들, 나무들, 그중에 눈에 확~들어오는 것, 궁금하지요. 저 나무는 무슨 나무 인데 열매가 다르게 여러 가지가 열렸나요?


그 나무는 성령의 열매랍니다. 내가 세상에서 행한 대로 열매가 커지고 아름답게 열리는 나의 나무입니다. 그중에 수박만큼 큰 열매가 하나 열려 있는데 그것이 감사의 열매랍니다. 색은 황금색이요, 향기는 무슨 향인지 모르지만 너무나 내 코를 시원하게 하고 그 향을 세상에서는 맡아보지 못하였습니다.


먹고 싶은 충동이 생겨서 천사에게 먹어도 되느냐? 먹고 싶으면 먹으라. 그러나 후회하게 될 것이다. 그래도 먹고 싶다면 먹으세요. 염치불구하고 맛있을 상상을 하면서 열매를 따서 먹으려 하니 먹기 좋게 작은 구슬 같은 내용물이 가득 들어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색으로 석류가 익으면 입을 벌리듯이, 진짜 후회 하였습니다. 괜히 먹었구나. 맛이 없고 쓰기가 씀바귀나물 먹는 것 같았습니다.


감사한 내용들이 생각이 나면서 감사를 했는데 진짜 순도 100의 감사를 하지 않고 남에게 보이려고 감사하고, 어려울 때 감사를 하지 않고, 불평하고, 남에게 감사하세요. 말을 많이 하였는데 진정으로 감사한 것은 그중에 하나 있을까? 그것 보세요. 후회 하게 된다고 하였지요. 세상에 가면 아름답고 먹을 만한 열매를 많아 맺으세요.


오, 주님! 그때 그 일을 생각하며 감사를 합니다. 걸음걸음 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감사 합니다. (내 깊은 내면의 기도입니다) 이제 세상으로 갈 시간이 되었는데 세분의 집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누구를 보고가면 될까요? 순간 떠오르는 세 사람.


첫째는 교회에서 박식하고 지식적으로는 누구든지 그 장로님을 이기지 못하며 무슨 안건이던지 자기 마음에 안 들면 무조건 반대요. 그것을 이루기 위하여서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한번 반대한 것은 싸움을 해서라도 성취 하는 장로님!


두 번째는 무슨 일을 하든지 아멘 잘하는 p 권사님, 그분이 있기에 세상 살맛나는 그런 권사님, 어려움도, 핍박도, 따돌림도 기도하며 눈물로 이기여 가시는 참으로 은혜로운 권사님!

 

세 번째는 시장 한 구석에서 푸성귀를 파는 집사님! 가난하기가 진짜로 똥구멍 째지도록 가난하신, 그러나 얼굴은 늘 웃음이 있고 유머도 넘치는 그런 다정하신 엄마 같고 누님 같은 K 집사님, 왜 이런 분들이 생각 낫는지 모르지만 그 분들 집을 보고 가야 될 것 같아서 생각을 하였습니다.


나의 천국 체험기 (12) 영원한 천국


천국에 집이 없는 장로님, 우리가 구원 받는 것은 다른 이름이 없고 오직 예수뿐입니다.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을 받습니다. 그러면 믿음은 무엇이냐? 요한복음 3장16절에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영생을 주신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믿음을 보겠느냐? 그 믿음을 주님께서는 요구하십니다. 영원히 살 예비된 천국에서 세 사람의 집을 보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가 P 장로님, 놀라운 일입니다. 집이 없답니다. 그렇게 오래 교회생활(신앙생활)을 하였는데 없다니 의아해 하는 나에게 그분의 삶이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신앙생활은 모태신앙이며 열심은 습관이 되었고, 아버님 장로님이 교회를 지어서 목사님을 초빙하여 작은 교회를 만들어 놓고 천국을 가시었습니다.


그러나 장로님이 된 것은 순전이 부모님 덕에 되었고 신앙적 체험은 없는 상태이며 말씀이 믿어지는 것도 아니며 교회를 사회의 구성원으로 잘못 알고 있으며, 그러니까 모든 것이 자기주장이요. 예수님이 나의 구주가 아니며 어느 성인 한분쯤으로 여기며 살고 있었습니다. 참 놀라운 일입니다. 그 장로님이 그런 분이었다니 교회에서 자주 싸우고 모든 것이 부정적이며 어떤 때는 교회를 싸잡아서 욕하고 이해할 수 없을 때가 많았는데, 혹시 여러분 주의에 이런 분 없나요?


교회를 분열시키고 예배를 우습게 여기며 목사님과 대립하여 분파를 만들어서 법정까지 가서 주일날 목사님쪽 장로님쪽 싸움을 하고 예배중간에 분뇨를 교회에 뿌리고 날리를 피우더니 서울로 이사를 하여서 모지방 모교회 장로로 시무하고 계신데 그렇게 포장을 하니 사람으로는 알 수가 없습니다. 어느 날 차를 마시면서 간증을 해달라니 예수 얘기는 한마디도 하지 않고 교회에서 자기 위치적인 것만 자랑으로 여기기에 이상하다고 생각만 하였는데.....


물질은 많이 물려받아서 갑부요. 회사도 잘되어서 사회적인 지위와 정치에 참여 하기위하여 애를 쓰는 불쌍한 장로님! 죽으면 바로 예수님과는 상관이 없는 사람, 지식으로 예수를 알고, 믿음이 무엇인지도 이해 못하는 장로님, 믿음의 은사가 최고로 큰 것을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믿음이란? 아는 것이 아니고 주님을 내 아버지라고 고백하는 것, 어느 때인지 몰라도 주님이 나의 구주인 것과 나는 그분의 자녀인 것을 말로 어떻게 표현하지 못하여도 주님과 나만 아는 비밀, 이것이 믿음입니다, 받은 자만 아는 그런 것.


성도 여러분 우리는 요한복음의 말씀처럼 거듭나야 합니다. 그래야 천국을 갑니다. 불쌍한 것은 열심히 교회는 다녔는데 주님과 상관이 없다면 세상에서 최고로 불쌍한 사람입니다. p 장로님처럼 교회에서 거치는 자 되지 마세요. 분파를 만들지 마세요. 교회 머리되시는 예수님과 목 부분인 목사님과 화목 하세요. 우리는 예수님의 지체입니다.


나의 천국체험기(13) 권사님집


누구라도 피해 갈수 없는 길 그것이 죽음, 그 후에는 천국과 지옥이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예수를 구주로 믿고 구원받은 성도들에게는 기쁨만 있는 천국이 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한 영원히 예비된 천국에 나의 집이 준비되어지고 있는데, 그것은 예수를 믿고 말씀에 순종하여 이 세상 살아갈 때 믿음으로 행함이 그 집을 준비하고 지어가고 있습니다. 전에 P장로님으로 인하여 상한 나의 마음, 그 누가 말했던가? 찢어지는 이 가슴...


교회에서 바보소리 들으면서 믿음 생활하는 L. 권사님(장로교회는 안수집사) 그분의 집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그 놀라움이란? 온통 집이 홍보석으로 되어있고 창고마다 가득 가득 찬 보석들, 어느 영화에서 나 볼 수 있는 장면들, 집은 일자형으로 되어 있고 문마다 다른 색의 보석으로 되어 있고 열두 문이 있는 집, 그 거리는 사람이 측량할 수 없을 만큼 넓은 집


지금도 믿음의 보석이 쌓이고 있었습니다. "웬일이야! 얼마나 쌓을 려고 그런지" 자꾸자꾸 쏟아 붙고 있습니다. L.권사님 이야기 좀 할까요? 부인은 미장원을 하면서 어려운 생활을 하였습니다. 일명 노가다를 하다가 예수를 알고 난 뒤 엄청난 복을 받은 사람, 건설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니까 사장이 자기처제를 아내로 주고 그 아내는 남편 뒷바라지를 하여 대학에서 공부하게 하였고 자녀가 없어서 항상 쓸쓸해 하던분,


그분이 교회에서 좀 나사가 빠진 것 같은 분 교회에 어려움이나 목회자가 곤경에 빠졌을 때마다 죽기를 각오 하고 목회자 편에 서서 방패가 되는 권사님, 그럴 때마다 온갖 욕은 다 먹고 아내까지 구박이요, 그렇지만 조금도 굴하지 아니 하는 분, 옳은 일이라면 자기가 해야 되는 것처럼 앞장 서는 권사님...어느 교회나 좀 비슷하지만 사회에서 높은 지위나 공직자라면 교회에서도 사장이요, 장관이요, 변호사, 의사 등....그렇지 않나요? 모 교회에 전직 대통령이 다니는데 돌아가시는 날까지 대통령 자리를 만들어 놓고 다른 사람은 앉지도 못하게 했답니다.


L.권사님은 직업이 그래서 그런지, 교회에서 대하는 태도들이 업신여기는 것 같았습니다. 의사나 약사는 돈이 없어도 대우를 받는데, 그렇다고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직업이 사람을 좌우 하는지, 항상 궂은일이 생길 때마다 권사님 차지였지요. 화이트칼라라고 하는 분들은 쏙 빠지고 ...일 다 해놓으면 생색은 자기들이 앞장서고 L.권사님은 항상 뒷전이었습니다. 그래도 무엇이라고 말하지 않고 묵묵히 자기 길을 가는 분, 참! 멋진 분, 나도 항상 그분을 존경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나도 그분의 도움과 그분이 나의 어려움을 알고 많은 도움을 주었기에 그분이 나의 신앙의 모델이 되었답니다.


교회에서 코너에 몰려 있을 때 권사님은 내 방패가 되어주고 많은 욕을 한 몸에 받으셨지요. 선교 사업에도 힘쓰고 계시고 어려운 이웃에 말없이 선행을 베푸시는 분, 교회에서는 그런 것도 모르고 장로 추천할 때마다 직업이 어떻다느니 하면서 별로 일도 않고 얼굴만 내미는 그런 분들에게 추천하여 주지만 개의치 않고 항상 웃음이 넘치며 유머도 있으신 권사님....


알게 모르게 권사님의 도움을 받은 사람들이 너무 많답니다. 물질로, 때로는 어려운 법률문제, 신앙생활의 어려움 등 상담으로, 매일 배척을 당하지만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음을 하나님은 알고 계십니다. 그러기에 예비된 천국에 그렇게 좋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집, 지금도 지어져 가는 집.


나도 돌아가면 그분과 같이 살거야! 남을 돕는데 앞장설 것이고, 어려움을 피해 도망가지 않을 것이야! 그때 나는 다짐을 하고 또 하였습니다. 내 집은 그 권사님에 비하니 부끄럽기 짝이 없었습니다. 오~부끄러운 내 집, 오~부러운 권사님 집...성도 여러분 당신들 집은 어떨 것 같나요? 여러분도 믿음으로 행하여서 좋은 집 지여 나가세요. 천국에서 부끄러운 집 말고 부러운 집 만들어 나가세요.


나의천국 체험기 (14) 최 집사님 집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요한복음14:2)

 

사람이 자기보다 못하다 싶으면 업신여기고, 깔보고, 따돌리고, 자기들끼리만 모임을 갖고 천한 것이라고 여겨서 상대도 안 하지요. 세상만 그런 것이 아니고 교회에서도 그런 일은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주인공이 그런 분입니다.


주일날이 되면 아무라도 하기 싫어하는 화장실 청소를 누가 볼까봐 새벽에 겨울이나, 여름이나 한주도 거르지 않고 하시는 집사님! 저녁에 집에 갈 때면 꼭 교회에 들려서 기도하고 가시고 새벽2시 배추 다듬는 곳에 출근하여 일을 하고 새벽기도 하고 낮에는 배추 다듬고 버리는 것을 잘 모았다가 단으로 묶어서 해장국 끓이는 식당에 납품하고 그 돈으로 자식들 교육하고 구제하고 헌금을 예배 할 때마다 빼놓지 않고 드리는 집사님!


채소 냄새가 몸에 배어서 옆에 지나가면 거북 할 때도 있지요. 그러니 교인들이 싫어하지요. 그러나 믿음과 기도는 최고입니다. 최고의 봉사자라면 "역시 최 집사님이야" 목사님도 인정 하는 분이지요. 보이지 않게 구제도 많이 하구요. 등록금이 없는 신학생도 많이 돕고요. 목사님 몇 분을 신학을 하게 하고 학비를 전담한 것을 몰랐습니다. 참 대단한 집사님이지요. 저도 사람인지라 좀 거리를 두고 반가운 척 하지만 가까이 하지는 않았습니다. 첫째 냄새가 난다. 교회에서도 남들이 안 하는 일을 골라 하자니 허드레 일뿐이고, 그러니 자주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예비된 천국에 최 집사님 집이 있다고 하니 기분이 묘했습니다. 어떻게 설명할 수 없는 그런 것 있잖아요? 과연 어떤 집이 있을까? 궁금해지기도 했고요. 놀라운 일입니다. 세상말로 하면 너무 놀라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어느 때인가? 영국 왕궁을 텔레비전에서 보았는데 어마, 어마 하더군요. 그런데 그런 것은 시시한 궁전이구요.


그 냄새 나는 최 집사님 집은 황금이요, 보석이 깔린 길이요, 그 넓이가 어디가 끝인지 감을 잡을 수 없었습니다. 내 집을 거기에 비교한다면 오막살이집이요, 참으로 창피하고 말로 무엇이라 표현하기가 부끄러워서.....


세상말로 다시 표현 하자면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푼, 이런 못난 놈, 어찌 살았으면 냄새나는 최 집사 집보다, 아니 최 집사님은 교회에서 맨 밑바닥이라고 천하게 여겼는데, 나는 교만해 가지고 방송선교 한답시고 온갖 대접은 다 받고 주님의 영광을 가로 채고 예수님 마음을 아프게 하고, 그때 나는 나를 다시 돌아보고 이제는 잘 살아야지, 다짐 하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지요.


성도 여러분 혹시 나처럼 이런 일 당하시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천한 사람 따로 있는 것 아니고 내가 천한 사람입니다. 물질 좀 있다고 남을 업신여기면 천국에서는 가장 작은 자입니다. 천국에서 큰 자 되고 싶으시면 섬기는 자 되세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말씀을 듣고 행치 아니하면 반드시 후회 할 날이 옵니다. 죽지 않고 영원히 살 사람만 빼고 반드시 죽을 것 같다, 여겨지시면 말씀을 준행 하세요.


어느 분이 메일로 보내온 글중에 "당신은 이단 아니냐? 왜? 그렇게 행함을 강조 하느냐?" 구원은 믿음으로 받지만 상급은 말씀준행 입니다. 그 후에 세상에 왔을 때 최 집사님 존경합니다. 최 집사님처럼 살고 싶습니다. 그분을 지금도 존경합니다. 나도 다시 천국가면 그분만한 집을 지어가야지...


나의 육신 소생 (1)


천국을 떠나기 싫지만 가야될 시간, 너무 좋은데, 너무 기쁜데, 그 지긋지긋한 세상을 다시 가야되나? 사람들이 천국가면 한사람도 오지 않는 이유는 너무 좋기 때문입니다. 망설여지고 가기 싫고 안가면 좋을 텐데... 다시 병거를 타고서 이제는 이제까지 오던 길을 가는 것이 아니고 앞으로 계속 가고 있는데, 뒤로 가지 않고 앞으로 가나요? 천국은 뒤가 없습니다. 얼마를 가더니 바다가 나타났습니다.


여기서 헤어집니다. 그러나 늘 곁에 있습니다. 예! 아래를 보니 속이다 훤히 보이는 바다이고 여기서 헤어진다니, 나는 수영도 잘못하는데 겁을 먹고 떨고 있는데, 갑자기 천둥 치는 듯한 소리가 들리고, 가라! 아! 피웅 앵애앵, 꿈을 꾸는 것 같기도 하고 잠을 덜 깬 생태인지? 앰뷸런스 사이렌 소리가 들리다 안 들리다, 크게 들리다가 작게 들리다가 이럴 때를 표현하기가 힘듭니다. 비몽사몽간인지?


그런데 내가 내 육신 속에 와서 있는데 꽁꽁 묶인 채 병원을 향해 달리는 중입니다. 그런데 심장은 정지되어 있고 눈을 뜨려도 뜰 수 가 없습니다. 그 때부터 귀에 소리가 들리는데 나를 향한 모든 것이 들리고 있습니다. 집사람이 사고 소식을 전해 듣고서 울면서 "차라리 죽어 버리지" 큰딸이 조선일보에 다닐 때 마침 월차 휴가로 집에 있던 날 엄마 달래서 차에 태워 한양대 부속병원으로 오는 중이고, 목사님 놀라서 "주여, 주여! 하면서 달려오는 중, 교회 경비 아저씨, 이곳저곳으로 전화 하는 소리, "오 권사인지, 호 권사인지 사고가 났다는데 확인 좀 해보세요." 그런데 옆에서 반가운 목소리가 들리는데 그 사람이 "김성덕 권사" 나를 처음 발견하고 후송중이고 죽을까? 살까? 걱정 하면서 함께 옆에 있고, 옆에 또 한사람 사고 운전자 김종철, 시간이 왜 그리도 긴지요? 심장은 멈추어 있고 귀에는 온갖 소리들 들리고, 나를 향한 정보는 멀리 떨어져 있어도 잘만 들립니다. 마치 옆에서 이야기 하는 것 같이....


성동 경찰서 사거리에서 신호가 막혔는지, 차가 요란한 사이렌 소리만 울리고 가지를 못하고 119 운전기사 방송으로 몇 호차 옆으로 조금만 움직여요. 우여곡절 끝에 다시 움직이고, 나는 송장이고, 김 권사 다급한 목소리 "빨리 가요" 죽으면 어떻게 해요.


얼마 후 한양대 응급실에 도착하니 기다리고 있던 것처럼 신속하게 후송되어서 와이셔츠, 메리야스, 칼로, 가위로 자르고 영화에서나 보던 전기 충격기, 양쪽 가슴에 대고 번쩍 번쩍 일곱 번이나 했지만 몸만 들썩 거리고 심장은 안 뛰고, 나보고 세상에서 언제가 제일 힘든 시간이냐? 물으면 그때 15-20분이 제일 힘들었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속이 터지도록 소리를 질렀지만 역시 시체일 뿐!


하나님! 살려 주세요. 손 하나 움직여 지지 않고, 의사들 포기 한 듯 시트를 덮어 놓고, "보호자 온다니까, 확인 시키고 내려 보내" 그리고 한쪽으로 밀어 놓고 다른 응급환자에게 우루루 몰려가고 나는 미친 듯이 소리 질러 보지만 저들과는 다른 사람이고 그때 차라리 살려 주지 않을 것이면 천국에 그냥 있게 할 것이지 왜 보내고서 살려주지 않는 것이야. 별짓 다하고 속이 상해, 하나님! 소리, 소리 지르고 있는데 우리 집 사람이 정문쯤 온 것 같았어요. 집사람 오면 바로 냉동실 감인데 차라리 잘 되었다.


나의 육신소생(2)


사람들은 죽었다가 살아나면 "부활" 하였다고 하는데, 이는 부활을 잘못 알고 있는 것입니다. 소생이 옳습니다. 나는 죽은 상태로 심장이 정지된 채 가족들 확인만 있으면 바로 영안실 냉동고로 향할 처지인데..


아내와 큰딸이 한양대 정문에서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며 "많이 다처서 고생 하느니 죽어 버리지" 아내는 버스에 치었다니까, 어디가 많이 다친 줄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나는 심장이 뛰어야 사는데...


그때 갑자기 어디서인가? 큰북을 치는 것같이, 아니면 북을 많이 동시에 치는 것 같은 소리, 한번, 그런데 내 몸이 따뜻해지는 것 같았고, 두 번, 세 번, 점점 빨리 하나님 감사 합니다. 큰북소리가 아니고 내 심장이 뛰는 소리입니다.


그런데 그동안 내 귀에 들리던 모든 소리가 채널을 바꾼 것 같이 하나도 들리지 않고 바로 육신(몸) 밖에서 들리는 소리만 감지가 됩니다. 신기 했습니다. 그러나 내가 살았으면 움직이는지 확인을 해야 냉동실로 가지 않지요. 손가락 조금 움직여 보니 움직여지는데 그러면 일어나야지.....


어떻게 하던지 살았다는 것을 의사들에게 전해야 되는데 혀가 말을 하려니 얼어붙은 것 같았습니다. 일어나 앉았지요. 우연히 간호사가 발견하고 저분 깨어났다고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우루루 몰려와서 청진기로 심장 박동 확인하고 상처 난 머리는 다시 피가 솟아 나와서 솜으로 누르고 "일어나서 걸을 수 있느냐?" 묻기에 갈 수 있다며 고개로 대답하고 일어서는데 어찔하며 넘어갈 것 같았지만 살았다는데 너무 좋아서 몇 걸음 걸어보니 걸을 수 있었습니다. 응급처치를 하기 위하여 작은 의자에 앉아서 응고된 피 덩어리를 떼어내고 있는데 가족들이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의사들은 전후사정을 모르니 잠깐 기절 했다가 깨어난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내 아내 너무 놀라서 어쩔 줄을 모르고 잠시 후 홍 목사님 (현 신창제일교회 담임)이 들어오고 간호사는 응급처치만 하고서 "이 병원은 교통사고 환자를 받지 않으니 다른 병원으로 가세요." 우리 집사람 화가 나서 그런 법이 어디 있느냐? 환자를 치료해야 되는 것 아니냐? 옥신각신 하는데 119차가 아직 기지 않았는지. "여기 서류에 싸인 하고 다른 병원으로 후송해 주세요." 상처는 왼쪽머리 귀 위쪽으로 7-8cm 지점에서 옆으로 가운데 손가락 길이 하나반 정도를 찢어 놓았습니다.


나중에 꿰맨 바늘수가 45 바늘, 귀 앞쪽에서 머리로 가는 혈관 끊어지고, 다리에 약간의 상처, 피를 많이 흘려서 수혈을 해야 할지는 검사 후에 한답니다. 팔에 약간 상처, 버스를 정면으로 받은 사람치고는 기적이라나..


정신이 멍한 가운데 목사님 차를 타고 국립의료원 응급실로 다시 이동하고 나는 이렇게 살아났지만 치료 과정과 천국 같다온 이야기를 했다가 머리를 다쳐서 헛소리 한다고 큰일 났다며 걱정 하는 권사님들 이야기.


나의 육신소생 (3)


사람이 산다는 것이 의료기술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만 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머리는 찢어진 곳에서 피가 철철 흐르고, 머리는 진짜 쥐어짠다는 표현이 옳을지 모르지만 정신은 멍하고 아프기로는 악을 쓰고 뒹굴어도 죽을 지경이라는 것이 이런 아픔을 두고 하는 말인가? 아직도 혀는 덜 풀려서 발음도 제대로 안 되고 누가 무어라 하면 빨리 대답이 안 되며....


국립의료원에 도착하니 모든 사람들이 길을 비껴주는 것 같았습니다. 순서가 앞으로, 앞으로 나가며 "응급 환자입니다." 보기도 그런지 모두 군소리 없이 비겨 주는데 내 생각에는 찢어진 머리를 먼저 꿰매어 주면 좋겠는데 의료진들은 머리속에 피가 응고 되었느냐? 아니면 정상으로 상처만 난 것이냐? 뇌수술을 해야 되는지 그게 먼저 랍니다. 피는 지혈을 시켜주고 흉측한 머리는 갈라져 있고, 우리 집사람 놀라서 옆을 떠나지 않고...


X-레이 촬영 C/T 촬영 MRI 촬영 전신과 머리를 집중적으로 찍어서 검토 하는데 잠시 대기 중에 의사 한분이 이말 저말 시켜보고 어린 시절에 기억나는 것을 말해 보라고 하고, 현재 여기가 어디인지 아느냐? 여러말로 대답하고 있는데, 연락을 받고서 권사님 두 분이 뛰어 오셨습니다. 한분은 장로님 사모님, 한분은 어머니처럼 따르던 분, 나를 많이 사랑해 주시던 두 분, 반갑기도 하고 해주고 싶은 말도 있었습니다.


그 말이 바로 "천국" 이야기입니다. 날 보더니 "권사님 얼마나 놀라셨셔." 많이 아프지! 어쩜 좋아, 그런데 나는 아직도 천국의 열기가 식지 않아서 한마디 하였습니다. 권사님! 천국이 너무 좋아요. 사람들이 모두 웃고 있고요. 기분이 너무 좋은 곳이어요.


두 분 뿐아니라 우리 집사람까지 놀라서 하는 말이 "큰일 났네 머리를 다쳐서 헛소리 하는 가봐." 이 말은 나에게 참으로 충격 이었습니다. 믿음이 있는 노 권사님들이 천국 이야기를 하는데 헛소리 한다니.....


그 후 나는 "천국 이야기를 아무에게도 하지 않게 된 동기입니다. 헛소리 하지 않으려고, 그러나 주님은 나를 쓰시려고 이 모양, 저 모양으로 달련 시키시고 "천국" 이라는 단어를 수 없이, 꿈마다 한 주간에 5일 이상을 꾸면서 견딜 수 없어서 삼년이 지난 어느 날 밴드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간증을 하게 되었고 다른 교회 간증초청을 받았지만 별 핑계를 다 대고 가지 않았더니, 그 달에 잘 되던 공장이 1차 부도로 이어지고 주님의 징계는 시작이 되었습니다.


여러 곳에서 초청을 하였지만 거절하고 깨달아 알지 못하고 내 고집만 내세우고 원치 않게 하나님과 보이지 않는 전쟁을 선포 하였습니다. 마치 요나가 "니느웨"로 가라는 것을 거절한 것처럼, 이제 두손 드나이다. 주님 이 불초한 종을 용서 하옵소서.


나의 육신소생 (4) 사고운전기사


천국에 대하여 오해하는 분들을 위해 간증을 씁니다. 자랑이 되지 않고 나 어떤 것도 예수님 위한 것 아니면 하지 않겠습니다. 천국 이야기 하였다가 정신없는 놈이 되었습니다. 아직 머리에 상처를 꿰매지 않아서 흉측스럽고, 하얀 머리뼈가 보이고, 움직이지 못하게 묶여 있고, 이런 모습 보고 정상이라고 하면 우스운가.


진료팀들이 다시 와서 정신이 온전한지, 이말 저말 시켜보고 있는데, 경찰관과 사고 운전기사가 찾아왔습니다. 그분은 내가 죽은 것을 확인하고 경찰 진술에 죽었다고 이야기를 했답니다. 그러나 어찌 된 일인지 살았다고 하니 믿어지지 않았는지, 경찰과 동행하여 찾아와서 내 앞에 서 있습니다. 그때 불쌍한 것은 난데 나는 그분이 불쌍했습니다. "아저씨 왜? 신호등 파이프 붙들고 오줌 싸고 서 있었어요?"


운전기사 완전히 정신 나간 사람처럼 서있고, 우리 집사람 화가 나는지 밀어 붙이니, 엉덩방아를 찧고 주저앉아 있는데, 상황이 안 좋은지 경찰이 데리고 나갔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머리에 이상이 없다며 찢어진 머리를 꿰매고, 혈관을 잇는 수술을 하고, 정신판단도 이상이 없다는 결과가 나오고, 그러나 충격은 대단 하였나 봐요.


온몸이 아프고 신경통이 도져서 아프고, 머리는 멍 하면서 아프고 도저히 참기가 힘들어서 진통제를 맞을 수 없느냐? 묻자, 입원실로 가서 진통제를 놓아준다나! 아파서 소리를 지르고 싶은데, 간호사가 오더니 입원실이 없으니 딴 병원으로 이송 시켜준다고 집이 어디냐? 동네 병원으로 보내준대요.


우리 집과 제일 가까운 곳이 "성야병원"(지금은 "동인병원") 저녁 때가 다 되어서 앰뷸런스로 이송되어 입원을 하였습니다. 그날 밤 아파서 잠도 못자고 밤새 고생을 하였습니다.


놀라운 것은 의학적으로는 설명이 안 된다며 의사들이 머리를 갸우뚱 하며 사람이 숨이 멈추면 뇌에 산소가 공급이 안 되어서 뇌사상태가 된답니다. 피도 10분 이상 멈춰 있으면 다시 심장이 뛴다 하여도 혈관에서 응고가 되어서 흐르지 않거나, 혈관 파열을 일으켜 중증 장애자가 된답니다.


아파서 밤새 고통스러웠지만 감사한 것이 너무 많았습니다. 운전기사 이야기 안 했네. 경찰서로 돌아가서 유치장에 있던 기사가 갑자기 이상하여 병원으로 보내야 하니 사인을 해 달래요. 정신없는 사람보고 무슨 사인, 사고 운전기사는 교통법규 10개항에 들어가서 구속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특히 횡단보도, 신호위반 등


집사람이 사인해 주어서 성남상대원에 무슨 종합병원으로 이송 되었는데, 병명은 뇌혈관 파열로 중풍이 되었답니다. 사고를 내고 정말로 정신이 없는데, 내가 죽어 있을 때 본 것을 이야기 해주었더니 쇼크를 받았나 봐요. 괜히 이야기 했나? 지금 그분은 아직 살아있나 죽었나?


다음 날부터 입원실에 찾아오는 사람들로 쉴 시간이 없을 지경이고 오는 사람들마다 어떻게 사고 났어? 우리 집사람 오는 사람마다 설명하고 또 오면 또 설명하고...


나를 살려주시고 천국을 보여주신 거룩하신 예수여! 이제 내가 사나, 죽으나 주의 것입니다. 그동안은 핑계를 대고 버성겨 왔던 모든 것을 용서 하시고 나를 주님의 도구로 써 주옵소서.


나의육신소생 (병원과 교회)


산다는 것이 나도 감사하지만 가족과 형제 또는 성도들에게도 감사의 조건이 되었고, 이것이 나의 현실이며 앞으로 천국 갈 때까지 이어질 삶입니다. 나는 이렇게 살아나고 육신을 치료해야 앞으로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을 것입니다.


다행히 뼈는 부러진 곳이 없고. 15M를 날라서 떨어질 때 충격으로 온몸이 아프고, 무릎과 왼쪽 몸 전체가 군데, 군데 멍들고 쑤시고 힘들었습니다. 우리 둘째 딸이 "아빠는 사고 날 때 천사가 받았나 봐요!" 큰 사고인데 다친 곳이 작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병원생활은 시작 되었습니다.


방금 전까지 같이 이야기를 나누던 환자 한분이 심장마비로 세상을 먼저 떠나서 슬퍼하는 가족들에게 천국 이야기를 해줄까? 아니면 하지 말아야 하나? 참 고민 많이 했습니다. 삶과 죽음, 어느 날 이북에서 온 "김만철"씨가 간증을 하는데, 본인은 한국에 와서 생활 하면서 의료연구원 자격으로 정부에 논문 제출을 하기 위하여 죽음 직전에 있는 사람이나 죽은 지 하루 전후의 사람을 300명 정도 만나 보았는데, 이상한 사람들이 10%정도 나타났답니다.


이 사람들은 죽을 때 누가 간지럼을 하여서 죽였나? 생각 했답니다. 보통은 근육이 굳어서 꼼작도 하지 않고 냄새가 심하게 나며 흉측한 사람도 많은데, 이분들은 얼굴에 미소를 짓고 육신이 부드러운 것과 "염"을 할 때도 마치 잠자는 것 같다나요. 하여튼 많은 죽음을 본 중에 그런 결론을 내렸답니다.


그 후 그는 예수를 믿었습니다. 전에 죽은 이웅평 이란 사람의 전도를 받았지만 본인은 전도보다 시체를 보고 예수 믿기를 결심 하였답니다. 육신은 영혼을 담고 있는 그릇에 표현을 하거나 의복으로 표현합니다. (이 부분은 다음에 자세하게 쓰렵니다.)


병원에 있으면서 아픔도 있지만 더 견디기 힘든 것은 찾아오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같이 형사 같이 물어봅니다. 사건에 대하여 취조 하는 것 인지? 물은 말 또 묻고 다음 사람 오면 또 물어 보고, 아! 그만 찾아왔으면 좋겠다.


성도 여러분 혹시 병문안 가셔서 어떻게 하고 오시나요? 아픔을 위로하고 기도하고 용기주고 오는 것 맞나요? 주를 믿는 성도들, 천국이 있고 기쁨이 있는 신앙생활 하지요? 남에게 힘주면 자신도 힘이 생기거든요. 병원에 가시면 환자에게 엉뚱한 질문 하지 마시고 힘 있는 기도와 격려 해주시고 오세요.


살아나니 문제는 생기게 마련이지요. 주일날 새벽 교회에 가야되는데, 정신은 연결이 안 되고 1부 예배 시간은 다가오고. (이 부분은 제가 방송실을 맡고 있었고요. 모든 전등이나, 예배진행에 필요한 것이 방송실에서 제어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아내의 부축을 받고서 "죽지 않았으니 가야지." 예배를 빼먹거나 내가 맡은 시간에 안 나가 본적이 한 번도 없었기에 K집사님께 1부를 부탁해 놓았기에 모두가 나와 있겠지, 하고 예배를 시작 하려는데, 책임을(부탁을)진 집사님이 안 나오고 나는 겨우 찬송 시작할 때 도착해 보니 날리가 난 것입니다.


주일날은 예배 전 1시간 전에 도착하여서 항상 준비하며 10여 년 동안 한 번도 사고가 없었기에 교통사고로 병원에 있어도 나올 것이라고 믿었답니다. 감사한 일이지만 진짜 내 상황도 모르면서 사고가 난지도 모르는 사람도 더 많으면서 그때부터 입방아를 찧기 시작 하는데, 교회에 덕이 되게 쓰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나의육신소생 / 병원과 교회[두번째]


사람들은 남 말하기를 좋아 하는지, 죽었다가 살아난 것, 감사할 시간도 주지 않고, 전후 사정도 알아보지 않고서 자기들 편한 대로 남이야 어떠하든지 상관치 않고서 마음에 치료 할 수 없을 만큼 큰 상처를 주고 몇 명만 모이면 누가 그랬대, 누가 그렇게 말을 하였답니다. 언제인가 한번 골땅을 먹여야 된다고 했답니다.


예배 방해자. 잘못을 했으니 상황이 어떠하든 담임목사님 찾아가서 용서를 구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화가 나셨는지 말씀도 하지 않았지만 나는 내 말 다하고 나왔습니다. 관리부 부장도 들어가서 혼나고 나오고 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 혼났습니다.


방송실. 열심히 봉사하니 시기와 질투를 하는 사람들도 생기구요. 자기들에게 맡겨놓으면 하지도 못하는데, 왜 일 잘하는 사람을 격려는 못하고 시시때때로 상처를 주는지, 첫째는 10여 년 동안 사례비 한 푼 안 받았는데, 많은 교인들 특히 직분자들은 내가 교회 직원인 줄 알고 있었고, 이유인즉 예배와 각종 행사가 있을 때도 항상 한시간 전에 방송실 준비완료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기에 그렇게 보지 않았나?


또 한가지 이유는 방송국에 조금 근무한 경력에 설교 테이프 제작, 비디오 제작을 잘한다는 이유입니다. 큰 교회에서 영상예배를 준비할 시기에 우리교회는 실행을 하고 있었으니 조금 빠른 편에 속했지요.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입니다. 그로인해 전도도 많이 하고 방송선교도 하며 봉사에 재미를 느낄 때마다 속 터지는 일 참 많았지만 이번처럼 상처는 받지 않았지요.


여러분 중에 혹 이런 일로 마음 아파하시는 분 없으시지요. 저희 교회만 그럴 테니 말입니다. 그래도 살아있으니 그런 일도 있다는 것, 감사하지요. 마음은 아프지만 산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다고 하지 않았나요?


육신은 병원에서 치료 하지만 마음의 상처는 예수님만 치료가 됩니다. 그로인해서 좋아진 것도 있었습니다. 주일날 예배봉사자와 전도사님들 출근시간이 1부 예배 한시간전까지 정해져서 1부예배 전 또 한번 봉사자와 교역자 예배가 생기게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은 어느 모양이든지 나쁜 것을 더 좋은 것으로 만드시는 분이잖아요. 오직 주님만, 주님만 영광 받으소서!


 

 

출처 : 우림과 둠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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