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의 세계

육이 죽어 영이 산 사람-후쿠시게 다카시가 본 한국교회

주님의 일꾼 2009. 7. 6. 18:47

육이 죽어 영이 산 사람-후쿠시게 다카시가 본 한국교회

  • 글쓴이: 죠슈아
  • 조회수 : 51
  • 09.01.09 13:11
http://cafe.daum.net/khc23467/O8i5/636

"한국교회는 이제 회사 조직처럼 변해 위기입니다. 따라서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를 많이 해야 합니다.

교회는 먼저 목회자가 그리고 장로가 바로서야 하는데 오늘날 한국 교회 목회자와 장로 상당수가

균형을 잃고 있습니다. 따라서 성도들도 갈피를 잡지 못해 방황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통치를 온전히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도지를 뿌리고 교회 출석을 무조건 늘리려는 것은 결코 바른 전도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원하시는 것은 각자가 하나님을 바르게 만나 바른 신앙을 갖는 것입니다.

피라미드형 교회 조직은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며 모두가 수평으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목회자나

장로라고 성도들의 위에 군림하고 지시하고 명령해서는 안됩니다. 교회에 수천 명이 출석해도

그 영혼 모두가 결국 하나님과 일 대 일의 관계를 가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좋은 목자를 만나 양육받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따라서 교회가 빈틈없는 조직이나 행정보다는 하나님의 사랑을 가르치는 일이 중요합니다."

 

"지금 한국 성도들은 한국에 5만여 개의 교회와 1200만의 성도가 있다고 자랑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이 한국을 선택하고 축복하신 것이 끝없이 계속 이어진다고 생각하여서도 안됩니다. 지금 한국

교회는 깨어져야 할때입니다. 기도의 힘, 성령의 힘이 더 모아졌으면 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믿는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을 바르게 만나지 못한 신앙인이 참으로 많습니다. 자기가 가진

신앙이 최고라고 여기며 다른 사람들의 신앙을 평가하고 정죄하지만 실상 자신의 집(신앙)이

허물어져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자신은 분명 천국에 간다고 확신하고 있지만 실상은 마지막날

쭉정이로 분류될 사람도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말씀의 성인병에 걸려 있습니다. 말씀에 체해 고통스러워 합니다. 소화가 되어야 하는데

체증이 걸려 있는 것입니다. 미친듯이 말씀을 먹고 있지만 소화가 되어 삶속에서 사랑과 감사가

뿜어져 나오는 행동으로 연결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이 아니라 세상의 영이

교회를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통치를 받아야 하는데 인간의 생각, 세상의 경영이

교회를 움직이려고 합니다."

 

"잘못된 목회자임에도 표시가 나지 않는 목사는 말씀을 옆에 놓고 인간의 말을 전하는 목사입니다.

성경구절을 인용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꿈, 내가 생각하는 비전을 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보다

인간의 생각이 더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통치를 받아 기도의 끈으로 받은 생명의 말씀을

전하지 않고 인간 성공학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다카시는 이처럼 성경 옆에 놓고 그 구절들을 마음대로 요리하는 것은 무서운 일이라고 경고했다.

한국에는 수많은 목사가 있는데 각자가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과 분명한 끈을 붙잡고 있는지

스스로 기도하고 점검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것은 굉장히 큰 일이며 바뀌어야 할 것이라고

엄숙한 표정으로 말했다.

 

육이 죽어 영이 산 사람-후쿠시게 다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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