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숙목사 시집

[스크랩] 마지막 기회

주님의 일꾼 2013. 12. 25. 10:09



    
    
     마지막 기회
    하나님은 아담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창 2:1)
    그러나 뱀은 이브에게 이야기 합니다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창 3:4)
    우리가 가야할 영적세계에는
    '빛 아니면 어두움'  '선 아니면 악'
    '예 아니면 아니오' 만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자세가 분명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브의 신앙자세는
    뱀의 질문에 분명하지 않았습니다
    "죽을까 하노라" (창 3:3) 하는
    죽는 것도 아니고 사는 것도 아닌 대답이었습니다
    성경은 들을 귀 있는 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계3:15, 16)
    사단은 머지않은 장래에 '제 2의 선악과'를
    사람들의 몸에 심게 할 것입니다
    그것은 요한계시록 13장을 통해 이미 말씀하신
    "표" 입니다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계13:16,17)
    우리의 몸은 하나님의 성전이며,
    우리 안에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누구든지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고전 3:16,17)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 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산 순교' 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신앙자세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
    '죽으면 죽으리라' 하는
    '절개신앙' 을 가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단은 또 다시 우리를 시험하고
    미혹하여 넘어뜨릴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죄로 인해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는 큰 틈이 생겼고,
    두려움과 불안에 떨어야 했던 인간들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세상에서 위로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얻은 결과가 지금까지 인간들이
    이루어낸 문화와 문명의 발달입니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듯이,
    인간 지식의 마지막 한계 지점은
    최첨단을 자랑하는 다목적 기능을 하나로 모아
    겨자씨에 도전하는 작은 알갱이로 만든 "표" 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사람의 머리와 손에 심어
    모든 것을 자동화 하는 "최고의 기술" 입니다
    하나님을 떠나 철저하게 자기들의
    유익과 이익, 편리와 안전을 위해 일한 결실입니다
    천국을 하나님에게서가 아닌
    세상에서 찾으려 했던 결과입니다
    "표"는 하니님께서 지켜 보시는 가운데
    인간에게 허락하신 지식의
    '마지막 한정 된 범위' 입니다
    하나님께 도전하는 "표"는 하나님의 진노를
    마지막 잔까지 가득 채우게 하는
    '인간 최고의 악' 입니다
    "표" 는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
    생명이 아닌 죽음과 저주를 만들어 낸
    '인간 지식의 열매' 입니다
    "표"는 이 세상에 어마어마한 환난을
    가져올 재앙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싫어하는 것들은
    모형이나 그림자조차도
    멀리하고 피하고
    거부해야 합니다
    "표"는 지극히 작지만
    그 작은 것으로
    세상에서 필요한 많은 것들을
    얻게 될 욕망의 산물입니다
    그러나 "표"는 작지만
    그 작은 것을 이기지 못하고
    넘어지는 인간의 가장 큰 어리석음을
    증명하게 될 허무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고 하신 것은
    결코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이 순종이며 겸손이고 마땅히 지켜야할
    인간의 본분인 것입니다
    인간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입니다
    
    
     [ 나에겐 주님만 있습니다 이현숙 시집 中 에서] - 
    
    사로잡는 자는 사로잡힐 것이요 칼로 죽이는 자는
    자기도 마땅히 칼에 죽으리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계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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