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숙목사 시집

[스크랩] 주가 쓰시겠다 하라

주님의 일꾼 2013. 12. 25. 10:08


 
      주가 쓰시겠다 하라 수로보니게 여인이 예수님을 찾아 왔습니다 "주여! 내 딸이 귀신들렸나이다 쫓아 주소서"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여인이 대답합니다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아래 개들도 아이들의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다시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사람들은 개소리를 들어도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얻어 냅니다 구하고, 두드리고, 찾고 찾습니다 자기의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겉옷을 벗어 던지면서까지 뛰어가며 소리칩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그러나 '주가 쓰시겠다 하라' 하면 많은 사람들이 외면합니다 땀방울이 빗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시며 제자들을 찾으실 때에 주님의 곁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 동안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라" 고 말씀 하셨지만 예수님께서 잡히시던 밤에 사람들은 모두 달아났습니다 예수님 무덤 앞에는 한 여인만이 슬피 울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그렇게 많던 무리들은 모두 어디에 갔을까? 그래도 주님은 죄인들을 죽기까지 사랑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나에겐 주님만 있습니다 이현숙 시집 中 에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 11:25, 26)
출처 : 주님이 오십니다.
글쓴이 : 윤새벽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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