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군선교를 위해 BBB회원들과 함께 강원도 철원에 있는 어느 한 부대를 방문했다. 군교회에서 군인들과 함께 찬양을 하고 함께 햄버거를 먹으며 일대일로 전도하고 신앙에 대하여 진지하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는 군생활이 6개월 남짓 남은 조 상병이라는 친구를 전도하였으며 신앙에 대하여 진지하게 토론을 했다. 나는 조 상병에게 나를 만나주신 하나님, 나에게 은혜주신 하나님, 나를 통해 역사하는 하나님을 알려주었고, 참된 믿음이 무엇인지를 알려주었다. 조 상병은 사회에 있을 때는 하나님을 믿지 않았으나 군대에 와서 믿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며 나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주었고 신앙에 대하여 몇가지 질문도 하였다. 나의 이야기에 밝은 표정을 지으며 감사해하는 조 상병을 보니 나도 기쁨이 넘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