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신앙이야기

하나님께 쓰임받는 기쁨

주님의 일꾼 2025. 4. 4. 10:11

지난 수요일, 어떠한 한 사람으로부터 도움의 요청을 받았다.

 

그는 복음전파에 열정을 갖고 있는 분으로 회사에 신우회를 설립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신우회를 잘 설립하고 운영할까를 자문받고 싶어 나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는 내가 자기 회사에 찾아와 자문을 해주고 아울러 함께 신우회를 이끌어갈 직원 몇명에게 신우회를 운영해야할 당위성을 설명해 주길 바랐다 

 

회사에서 신우회 회장으로 7년간을 일하면서 부흥을 경험한 나로서는 그에게 나의 노하우를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이 기쁨이고 감사 그 자체였다.

 

그의 회사에 찾아가 신우회 운영 노하우를 설명하고 함께 신우회를 이끌어갈 2명의 직원에게 신우회를 운영해야할 당위성과 하나님을 만난 경험, 전도하면서 있었던 기적 들을 이야기해 주었다. 은혜와 도전을 받았는지 2명의 직원의 얼굴 빛에서 진지함을 느꼈다.

 

모쪼록 그 회사에 신우회가 설립되어 직장안에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복음을 전파하는 일들이 많이 생겨나기를 간절히 소망해본다.

 

그들과의 만남을 뒤로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이 가벼웠고, 마음 속에 기쁨과 감사가 밀려왔다.

 

부족한 나를 만나주시고 사용해주시는 하나님 ! 하나님의 은혜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25. 4. 4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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