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굴?(국방부는 쉬지 않고 일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이 시간에도 땅굴과 관련해서 계속 일하고 있습니다.
땅굴 분야는 한미 연합사에서 주관하는데 첩보 분야는 전적으로 미국에 의존하고, 한국은 인력이 많이 필요한 청음 분야를 맡고 있습니다.
어쨌든 땅굴 작업이 유력한 지역, 그리고 징후가 있는 지역, 예상되는 지역을 나눠서 계속 탐지 작업을 해 왔습니다.
<<국방부는 땅굴 관련해서 쉬지 않고 일 한 증거들이 있습니다.>>
땅굴 관련 특기병 모집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땅굴 주특기> 병에 대한 안내입니다.
지금도 지원병을 받고 있습니다.
참고로 군대에서 땅굴 탐지 보직은 엄청 좋은 보직(땡보직)에 들어갑니다.
땅굴 탐지병
http://www.mma.go.kr/www_mma3/mjbguide/webzine/mj_annae2/0103/152104.html
탐지 분석병
http://www.mma.go.kr/www_mma3/mjbguide/webzine/mj_annae2/0103/P152296.html
<<땅굴 작업은 흔적을 남깁니다.>>
1. 소리
일반인들은 소리를 구별하지 못하지만, 그 분야에 대한 교육을 받고, 실무 작업을 하다 보면 소리만 듣고도 땅 속에서 뭘 하는지, 어떤 작업을 하는지 정확하게 알아냅니다.
청음 분야는 전적으로 한국 군인들의 몫입니다.
계속해서 시추공을 뚫고 고성능 청음장비로 청음하고 있습니다.
청음병은 두더지가 땅 파는 소리까지도 듣고 분별합니다.
현재 군이 보유하고 있는 청음기는 수 Km가지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군은 휴전선 일대에 청음을 위한 시추공을 뚫었고, 계속해서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TBM을 사용하면 소음이 없을 것이라 생각 하는데...
콘크리트 벽을 뚫을 때 해머 드릴을 사용 해 보신 분은 엄청나게 진동과 소음이 난다는 것을 압니다.
같은 원리입니다.
TBM은 폭약에 비해 큰 진동은 없지만, 지속적으로 엄청난 진동이 발생하기 때문에 더 쉽게 발각 됩니다.
2. 버럭
반드시 버럭이 발생합니다.
혹 누구는 밤에 작업하기 때문에 정찰(첩보)위성에 발각되지 않는다고 말 하지만...
오히려 밤에 더 쉽게 발각 됩니다.
정찰기, 첩보위성은 가시광선만 분석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낮에는 그렇지만, 밤에는 적외선 모드로 바꾸어버립니다.
사람의 체온을 읽기 때문에 작업장, 인원 등 정확하게 분석 가능합니다.
이 분야는 전적으로 미국에 의존합니다.
3. 물(지하수)
한국 땅은 지하수가 매우 풍부합니다.
대부분의 지역이 지표에서 10미터 이내에서 지하수가 있습니다.
땅 굴은 더 깊이 내려 갈 수밖에 없는데 다량의 지하수가 발생합니다.
경사를 북쪽이 낮게 만들어서 흘러가게 한다 해도 땅굴의 길이가 길어지면 많은 양을 처리하기 어렵습니다.
혹 강으로 흘려보낸다 해도 첩보 위성이나 정찰기에 온도차이가 노출 됩니다.
서울시 지하철에서 발생하는 지하수 유입은 1년에 3천만 톤이 넘습니다.
대전시 지하철에서 발생하는 지하수 유입은 1년에 3백만 톤이 넘습니다.
대전시 지하철 총 연장 길이는 22Km가 조금 넘습니다.
22Km에서 유입되는 지하수가 년간 3백만톤 정도 된다는 것입니다.
민간 단체의 주장대로 곳곳에 9개, 15개, 48개, 100여개, 합쳐서 200개 가까이 되는 땅굴망이 서울까지 내려 왔다면, 땅굴에 유입되는 지하수의 양은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그 지하수를 어떻게 처리 할까요?
4. 환기
성인 한 사람은 하루 10,000리터 이상의 공기를 필요로 합니다.
땅 속에서 작업하는 사람들의 호흡을 위해 환기를 시켜 주어야하는데 한 쪽이 밀폐되었기 때문에 자연 환기는 안되고 고압의 부로워를 사용해야 합니다.
길이가 길어지면 공기 순환을 위해 많은 전력이 필요합니다.
정찰 위성에 찍힌 전선의 온도를 가지고 소모 전력을 알 수 있습니다.
또 땅 속에서 나온 공기의 온도 차이는 곧바로 땅굴 입구의 위치를 알게 합니다.
이 분야도 미국의 몫입니다.
5. 인력, 물자의 이동
휴전선 부근과 핵시설 주변은 미국의 정찰기, 첩보위성 등등 24시간 감시합니다.
땅 속에서 작업 하는 사람들도 먹고 살아야 합니다.
그들에게 공급하는 식량을 비롯한 필요한 많은 물자들의 이동은 땅굴 징후를 판단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6. 내부의 증거(동공)
만약 땅굴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한으로 내려 왔다면...
반드시 남는 흔적이 있습니다.
동공입니다.
현재 전자파를 이용해서 땅 속을 관측하는 레이다(GPR)를 이용하면 작은 하수도관까지도 땅을 굴착하지 않고 찾아냅니다.
밀도의 차이를 감지해서 불연속면을 분석하는 장비입니다.
현재 지하철 공사, 건축 기초를 위한 탐사 등등 광범위하게 사용 되고 있습니다.
민간 장비도 성능 좋은 것은 25미터까지 분석 가능합니다.
차량에 장착하는 장비도 있습니다.
땅속을 스캔하는 속도도 엄청 빠릅니다.
땅위에 탐지기로 스캔하기만 하면 컴퓨터가 정확하게 분석 해 줍니다.
군사용의 성능은 그 이상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레이다(GPR)을 피해서 작업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지표면 가까이 땅굴이 있다는 민간 단체의 주장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북한이 땅굴 전문가라면 GPR 장비에 쉽게 발각 될 수 있는 지표면 가까이에는 파지 않습니다.
또 지표면 가가이서 북한이 GPR 장비에 들키지 않는 땅굴을 굴착 한다는 것은, 스텔스 전투기를 만드는 것 보다 더 어려울 것입니다.
7. 사람(증인)
현재 한국에는 수 만 명의 새터민이 있습니다.
이미 그들을 통해 얻은 정보는 북한 전역을 손바닥 보듯이 꿰뚫게 하였습니다.
새터민의 가치는 그들이 가진 정보의 가치로 평가 됩니다.
만약 땅굴에 대한 정확한 위치를 안다면 그들의 가치는 엄청 올라갑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장거리 땅굴에 대한 정확한 제보는 없습니다.
그래서......
쥐도새도 모르게 은밀하게 작업 할 수는 없습니다.
1-4호 땅굴을 보면 모두 초기에 발각 되었습니다.
1호 땅굴 침투 길이는 1000미터
2호 땅굴 침투 길이는 1100미터
3호 땅굴 침투 길이는 435미터
4호 땅굴 침투 길이 1028미터
땅굴 굴착 기술이 많이 발전 했겠지만,
탐지기술은 그보다 더 발전 했습니다.
전직 땅굴 탐지병의 증언에 의하면...
민간인들의 당굴 주장은 어불성설이라 말 하고 있습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whatever&no=1196
<결론>
분명 1-4호 외에 땅굴은 더 있습니다.
국방부에서 계속 탐지병과를 운용 하는것이 증명 합니다.
그러나 국방부나 한미연합사령부에서는 거의 파악하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정부와 국방부를 믿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지금도 계속 청음하고 있고, 첩보 정찰 위성은 계속 감시하고 있습니다.
또 서울 지하철과 연결 되었다는 주장은 너무 지나친 것이라 생각 됩니다.
땅굴 주장으로 인해 전쟁에 대하여 불안하게 하고...
국가안보와 관련 된 장관과 실장을 <여적>이라 표현하고...
이런 것들은 오히려 북한을 이롭게 하는 이적행위라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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