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전도

기도문 예시

주님의 일꾼 2015. 7. 2. 18:51

기도문 (1)

고마우신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불러주셔서 아버지 전에 나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메마르기가 사막 같고 거칠기가 광야와 같은 이 세상에 사는 우리들이 주일을 지나 삼일을 지나온 동안에 우리의 심령이 상하고 세상에 물들고 피곤하여 지쳤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은 하면서도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지 못한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사실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라고 말하기 조차 부끄럽습니다. 주님, 우리의 허물을 사해 주옵소서, 

 

더럽혀진 심령을 주님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어 주옵소서.하늘로부터 내리는 생수로 채워 주옵소서. 주님께서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 와서 마시라.내가 주는 물은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이 시간 주님께서 주시는 생수를 마시기 원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보이는 것을 따라 살았습니다.육신적인 것을 얻어보기도 하고 누려 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참 만족이 없이 얻으면 얻을수록,누리면 누릴수록 우리 심령의 목은 더 마르고 부족 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우리 심령의 만족함은 아버지께 있는 것을 믿고 오늘도 아버지 앞에 나아왔습니다. 하나님은 누구든지 오기만 하면 우리 심령을 시원하게 하고 만족케 하는 생수를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저녁도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자의 입을 통하여 우리 심령 깊은 곳에 폭포수 같이 풍성하게 생명수를 부어 주옵소서. 가물어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듯이 은혜의 단비를 흠뻑 내려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기도문 (2)

주여, 저희들에게 주님 앞에 나아와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시오니 감사하나이다. 우리들이 감당할 수 없는 시련 속에 두지 마시고 주의 강한 팔로 도와 주옵소서. 주여, 고통이 우리를 억누르지 못하게 하시고 가난이 우리를 비굴하게 만들지 못하게 하옵소서. 병들고 허약하면 마음마저 약하게 되오니 강하게 붙들어 주옵소서. 

주여, 우리 마음에 오시옵소서. 우울하고 약한 우리 마음에 오셔서 기쁨을 주시고 힘이 되어 주옵소서. 우리 마음에 새 생명을 주셔서 우리 영혼이 되살아나서 우리 생활 속에 사랑과 기쁨과 찬송이 넘치게 하옵소서.

주여, 우리 가정에 오시옵소서. 우리 가정에 건강한 몸과 사랑의 마음과 봉사의 생활로 축복하여 주옵소서. 욕심을 버리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는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물질의 넉넉함을 주심과 동시에 신앙적으로 풍요하게 이웃을 위하여 희생하며 이웃을 들보는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주여, 우리 교회에 오시옵소서. 우리 교회로 신앙의 공동체를 이루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서로 봉사하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말씀이 풍성한 교회 사랑이 넘치는 교회되게 하옵소서.이 한시간,온전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게 하시고 정성된 기도를 드릴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주관하여 주옵소서.한 마음이 되어, 하늘 영광 보좌를 향해 선한 간구를 드리게 하옵소서.우리 교회의 머리되시는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기도문 (3)

우리 곁에 늘 계셔서 지켜 주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현존하심을 믿는 저희를 긍휼히 여겨 주시고, 자비를 베풀어 주옵소서.어리석은 생각을 뒤집고 지혜로운 생각을 하도록 늘 일깨워 주시고, 밝은 해를 쳐다보며, 허락하신 삶을 즐기면서 하나님을 찬양 하도록 이끄시는 성령님의 도우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한 주간을 다 보내기 전에 저희들의 나태함과 찌들어져 가는 안 된 것들을 회개하며 고치려고 수요기도회에 나왔습니다 

세상에서 숨막히게 지내다가, 답답하고 컬컬한 마음에 하늘의 평화를 채우고자 나아왔습니다. 이 자리가 모든 잘못된 것을 용서 받고, 고침 받고, 숨통이 트이는 은혜의 잔치로 열어지게 하옵소서.

하늘의 지혜를 구하라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땅위에서의 삶이 달음질을 잘한다고 우승하는 것도 아니고, 힘이 세다고 싸움에서 이기는 것도 아닌 줄 압니다. 세상지혜가 있다 하여서 먹을 것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슬기롭다고 재물을 모으는 것도 아닌 줄 압니다. 오직 그 '나라와 그 의를 먼전 구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앙망하는 신앙이 있을 때에 이 모든 것을 더해 주시고, 제 빛을 발하게 되는 줄을 믿습니다.

이 시간 겸손한 마음으로 설교자를 통한 말씀을 나누며, 주님의 뜻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힘 있는 기도 드리기를 원합니다. 우리 가정의 크고 작은 문제들, 개인의 어려운 문제, 교회의 나아갈 방향, 국가적인 위기 모두를 우리들의 아버지되시는 하나님께 내어놓고 간절히 기도 하게 하옵소서.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문 (4)

하나님 아버지, 수요기도회에 저희들이 나아왔나이다. 죄인의 친구가 되시는 주님이시여, 이 죄인들을 불러 주님을 믿고 따르게 하시오니 감사드립니다.저희들은 세상에서 주님의 돌보심으로 살다가 합심 기도하러 주님 전에 나아왔습니다. 세상 삶에 시달리거나 세상 일에 빠져서 주님을 저버린 자 되었을까 두렵습니다. 저희들의 마음문을 두드려 열게 하시고, 세상 죄를 이기려는 싸움에 승리하게 하옵소서.

 

약한 저희들의 상처입은 심령을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피 흘리신 손으로 치유하옵소서. 아직도 저희들의 심령에 교만과 사욕이 스며 있거든 성령 하나님께서 깨우쳐 주시고 회개하고자 합니다. 그 모든 죄의 소멸함을 받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온전한 주님의 능력있는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들의 교회는 저희 인간들의 교회가 되지 않도록 성령 하나님께서 주관하사, 주님의 현존하는 몸된 교회로서 세상에서 빛이 되게 하시고 나라와 민족을 구원하는 구원의 방주가 되게 하옵소서.

 

저희 교회의 지체된 모든 형제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한 삶을 이루어 위로부터 내리시는 기쁨과 평강과 소망과 사랑이 넘쳐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가정에서나 사회에서나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으로서 참되게 살며, 의롭게 살며 사랑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약한 자에게는 힘이 되게 하시고, 좌절한 자에게는 희망을 주게 하옵소서.

없는 자에게는 나누어 주는 자 되게 하시고, 천하고 눌린 자를 높이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일이 주님의 일이었나이다. 저희들도 주님과 같은 길을 걷게 하옵소서.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기도문 (5)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하루가 다해가는 이 시간 주님의 말씀이 그리워 나아왔습니다. 주님만을 찬양드리고 싶어, 주님께 기도드리기 원하여 여기, 아버지 집에 모였습니다.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엎드린 저희들의 마음과 생각을 주장하옵소서. 주님이 원하시는 기도와 찬양을 드리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몸은 피곤하여도 우리의 영혼이 소생하는 은혜를 사모합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또 영원토록 변함이 없으신 의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삼일을 사는 동안도 우리의 주변, 우리의 삶의 현장은 온갖 죄된 것들로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그 속에서 살면서 범한 죄와 허물에서 우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우리들을 당신의 진리로 성별해 주시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직분을 다하도록 도와 주옵소서.

이 시간 머리숙여 기도드리는 우리에게 오셔서 실망한 이들에게는 소망을 주옵소서. 슬픔당한 이들에게는 위로를, 좌절한 이들에게 용기를, 불안한 이들에게는 평안함을, 육신이 약한 이들에게 강건함을, 시험 당한 이들에게 이길 힘을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제 우리에게 말씀하옵소서. 설교자를 통하여 주시는 말씀으로 우리의 속 사람이 날로 새로워 지기를 원합니다.

어느 한 순간도 당신을 떠나서는 흘로 설 수가 없음을 압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를 강하게 세우사 당신을 섬기는 일에 부족함이 없게 하옵소서.우리를 날로 새롭게 하시며 승리케 하시는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기도문 (6)

영광과 존귀와 찬양과 기도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많은 사람들 가운데 저희들을 부르시사 아버지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무한하신 섭리와 은총 가운데서 보호 인도하심을 감사 드리옵니다.지난 삼일 동안도 저희들을 세상에 두셨다가 이 날밤 다시금 주님 전에 모여 영광과 찬송을 하나님께 돌리며, 그 무한한 은혜와 사랑을 다시 사모할 수 있게 하심을 또한 감사드리나이다. 비옵기는 빈 무덤같은 우리의 심령 속에 주님 오시옵소서. 진리의 빛과 은총의 향기로 가득 채워주시고 삶의 용기와 지혜를 다시 얻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이 우리 마음에 오시면 저 밝은 하늘이 열리고 주의 빛이 저 넓은 대지를 비취는 것처럼, 죄와 슬픔과 고뇌는 사라지고 활기찬 생명의 능력이 우리의 심령 속에서 용솟음쳐 오르리라 믿습니다. 

 

내가 세상 끝날 때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말씀하신 주님, 

이 날밤 우리의 전에 나타나시어 우리의 마음을 뜨겁게 하여 주옵소서.갈릴리 해변에 나타나시어서 베드로의 손을 잡으시고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말씀하신 주님! 이 시간 우리에게도 나타나시어 우리의 연약한 손을 잡아 일으켜 주옵소서. 

그리하여 우리의 심령이 다시 한번 새로워지고 믿음이 견고하여져 주님 오시는 그 날 까지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도 주님의 은총과 도움을 바라는 생명들이 오늘 우리의 현실속에 수없이 있나이다. 

나라일을 맡은 위정자들, 휴전선을 지키는 국군장병들, 대학가의 젊은 지성들, 어두운 세상에서 방황하는 생명들, 그들도 다 우리의 형제이옵나니 사랑과 능력으로 보살 펴 주옵소서. 이 시간 한 사람도 그저 왔다가 그저 돌아 가는 자가 없도록 교회 강단의 말씀을 통하여 은혜 풍성히 내려 주옵소서.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 

 

기도문 (7)

주님과 세운 언약으로 반석 위에 주의 백성들을 모우시는 하나님, 오늘도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려고 나아왔나이다.

하루의 맡겨진 바를 제대로 하려고 노력도 해 보았고, 생명의 하나님을 자랑도 해 보았으나 슬픈 마음과 억눌린 마음을 가눌 길이 없음은 무슨 까닭입니까? 미련한 마음 탓으로 무엇인가 한다고 하는 것조차도 죄악으로 마구 빠져 들어가는 저희들의 안타까운 모습을 봅니다.

 

우리의 힘이 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영혼이 불안하거나 낙망하지 않도록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하나님 없는 기도나 노력은 헛된 수고 일뿐임을 알면서도, 내 힘과 의지만 높였던 우리들입니다. 

하나님, 지금까지의 생활이 이러했더라도 과거에 묶여 살지 않게 도우시고, 새계명을 받은 언약의 백성답게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한번 바라봅니다. 우리를 위해 대신 죄 값을 치루신 예수님의 공로를 내세우는 것이 뻔뻔스럽지만, 어찌할 수 없는 저희들이오니 어둠 속에서 벗어나게 도우소서. 빛을 주어도 빛 속에서 살 줄 몰라 오히려 두꺼운 커텐을 치는 우리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사랑이신 하나님께서 사랑을 주셨는데도 사랑할 줄 모르고 서로에게 너 때문이라고 찌르는 모습으로부터, 아픈 가슴을 달래주고, 열이 나는 사람에게는 물수건을 대어주고, 배고픈 사람에게는 내 밥을 덜어주는 모습으로 변화시켜 주옵소서.

우리 교회와 가정과 민족이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지점에서 빛이 비취는 음으로 방향이 돌리어지기를 원합니다. 우리 자신은 보이지 않아도 빛 자체를 보고 만족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성경 말씀을 풀어줄 교회강단의 설교자나 우리들의 마음 문이 모두 활짝 열려, 성령 하나님의 감화 감동이 있게 하옵소서. 주님 나라의 의와 평화를 구하는 기도가 있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기도문 (8)

지난 삼일 동안도 은혜를 베푸시어 죄인들을 구원의 반열에 서게 하고 보호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입술이 지혜를 말하며, 마음에 하나님의 법을 두게 하옵소서. 우리의 걸음이 실족치 않게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모든 경영과 계획을 주께서 아시오니 선하신 뜻 안에서 이루어져 영광스런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이 저녁, 한국 강산 방방곡곡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모여 말씀을 선포하고 기도하는 곳곳마다 우리 주님 역사하옵소서. 이 강산과 이 교회가 주님으로 인하여 사는 길을 찾도록 회개의 영을 부어 주옵소서. 가르치는 사람이나 정치하는 사람을 권고하시어 바른 지도자의 길을 가게 하옵소서.

 

이 세상의 통치자가 쫓겨나게 될 때 그것이 바로 나인 것을 깨닫게 하옵소서. 우리 자신도 그들과 같은 환경에 처한다면 그들 보다 더 잘할 것 없는 우리임을 알게 하옵소서. 다른 사람의 마음도 읽을 줄 아는 지혜를 주옵소서. 서로 사람다운 길에 설 수 있도록 위로하며 권면 하도록 도와 주옵소서. 스스로 겸손의 띠로 허리를 동이고 복음의 신발을 신어 화해와 평화의 사도가 되게 하옵소서.

 

이 민족을 통해 영광 받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갈릴리 호수를 여행하시며 유대인과 이방인을 복음으로 하나되게 통일과 평등을 이루어 나아가신 예수님을 생각합니다. 이 백성의 삶에 깊숙히 개입하시어 이 땅에서도 예수님의 말씀으로, 예수님의 그러한 몸짓을 닳아 정의와 평화가 깃드는 민족 통일을 주옵소서.

둘로 쪼개진 강토가,갈라진 사람의 마음들이 하나되게 하옵소서.정치하는 이들이나 국방을 지키는 이들에게 은혜를 내리시어 하나님 두려운 줄 알게 하시고,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이 민족 위에 하늘의 복으로 민주꽃이 피어나게 하시고,통일의 그날을 기다리며 무언가 진행해 나아갈 수 있는 슬기를 하늘로부터 내리 소서.

우리 교회가 지향해야 할 과제를 바로 인식하게 하시고, 민족 분단처럼 두 마음된 비극이 교회 안에 있다면 서로 용서하면서 사랑하여 하나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하시고 사랑으로 용서하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기도문 (9)

만물의 주인이 되신 하나님 아버지, 

나그네 인생길을 지켜 주시고 주님의 날개 아래에 고이 품어 주셨다가 이 저녁에 주님 앞에 나아와 예배할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내 영혼이 하나님을 사모하여 주의 제단에 나왔사오니 주님께 힘을 얻고 우리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열리게 하옵소서. 

한 주간 세파에 시달리며 눈물 골짜기같은 길을 걸었습니다. 무릎 꿇고 기도하오니 이 자리가 맑은 샘의 자리가 되게 하시고, 은혜의 단비로 은택을 입은 복된 자리가 되게 하옵소서. 부르짖을 때에 응답받게 하시고 찾을 때에 찾게 하옵소서. 

기도의 사람 다니엘이 하루 세 번씩 예루살렘을 향하여 기도했듯이 나라와 민족과 교회를 위하여 깨어 기도하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에게 사랑을 주옵소서. 사랑은 오래 참는데 저희는 성급하며, 사랑은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는데 저희는 인색하며, 사랑은 시기와 자랑을 하지 않는데 저희는 시기하며 자랑하고파서 견디지를 못합니다. 주님의 몸을 버리신 헌신적 사랑을 배우게 하옵소서. 

 

하나니 아버지, 저희들에게 전도의 문을 열어 주시어 땅 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복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내 이웃을 살피게 하시고 눈을 들어 세계 열방을 보게 하소서. 

온 세계에 흩어져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와 그의 가정을 안위하시고 아름다운 복음의 발걸음이 든든하도록 지켜 주옵소서. 

이 자리에 모인 우리 모두에게 신령한 복을 넘치도록 채워 주시고, 예배를 방해하는 악한 영의 역사를 막아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기도문 (10)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 아버지시여, 

저희가 성소를 향하여 손을 들고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다 하신 말씀에 의지하여 이 시간 하나님을 우리의 참 소망과 주인으로 믿고 나왔으니 은총을 내려 주옵소서. 

오늘의 예배를 통하여 우리의 영혼이 자유를 얻게 하옵소서. 우리 민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천 년의 역사 속에서 우상숭배와 가난과 진노의 자식으로 살던 이 민족에게 주님의 피 흘리신 복음의 씨를 뿌려 주시고 구원의 도리를 붙잡을 수 있도록 인도하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아직도 이 나라 구석구석에는 우상을 섬기며 헛된 신을 구하는 어리석은 백성들이 있습니다. 스스로 지혜롭다 하며 자기 교만과 자랑에 빠진 불쌍한 이들, 하나님의 정의와 법을 무시하고 쾌락과 탐욕의 노예가 되어 살아가고 있는 자들도 있습니다. 

주님의 자비롭고 전능하신 손을 드셔서 건져 주시며 잘못된 길에서 돌이키게 하옵소서. 아직도 북은 북대로 남은 남대로 서로 총칼을 들이대며 화해하지 못하는 이 나라를 불쌍히 여기사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는 통일의 역사를 속히 보게 하옵소서. 

이 시간 신령하고 단단한 영적인 밥을 사모하여 나왔으니 한 주간 이 세상에서 살아갈 넉넉한 영혼의 양식을 얻게 하옵소서. 

가정에서, 직장에서, 어느 일터에서나 하나님의 사람으로 담대히 살아가며 하나님나라의 일꾼으로 일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이웃들에게 주님의 아름다운 향기를 나타내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기도문 (11)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른 아침부터 예배를 통하여 내려 주신 하늘의 신령한 만나로 인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속사람을 살펴 주시고 깨끗케하여 주옵소서. 

저희들은 입술이 부정했고 목이 곧았으며 불순종의 나날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입술로는 주여 주여 했지만 진실한 고백과 믿음의 삶을 살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저희 모두를 용서하시고 말씀의 능력과 성령 하나님의 역사로 새롭게 하옵소서. 

저희들은 빈 손 들고 왔습니다. 빈 마음 가지고 왔습니다. 그러나 이 자리를 떠날 때는 하늘의 은총과 능력의 말씀을 가지고 일어날 수 있게 하옵소서. 

이 시대에 필요한 자로 세워 주시고, 이 시대를 변화시키는 자로 훈련시켜 주옵소서. 하나님과 사람을 사랑하고 자연과 생명을 사랑하고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가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기를 원합니다. 

실패한 자가 힘을 얻고 상처받은 자가 치유되며,낙심한 자가 소망을 발견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모든 성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풍성한 삶을 누리며 성령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아버지의 거룩한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우리 교회를 통하여 풍성하게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우리의 이웃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이 시간도 병으로 고통당하며 실직으로 아파하며 가난으로 가슴 졸이는 외롭고 소외된 주님의 백성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기도문 (12)

만유의 주재가 되시며 사랑과 질서로 우주 만물을 다스리시는 여호와 하나님, 

그 크신 사랑과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보잘것없는 저희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는 내 것이라고 지명하여 불러주심을 감사하며 찬양을 돌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는 주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언제나 미련하고 부족하였으며,주님을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한 베드로처럼 언제나 자책 가득한 심령으로 주님 앞에 나아옵니다.그러나 어제도 오늘도 영원토록 변함없이 동일하게 저희를 사랑해 주시고 용납해 주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의 연약함을 도우시고 저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셔서 주님께서 원하시는 길을 따라 행하게 하시며 언제나 주님의 기쁨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저희 교회의 모든 기관이 잘 연합하여 한 마음이 되기를 원합니다. 모양과 생각은 다르지만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고 모든 일을 주께 하듯 하며,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실천하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증거하는 설교자와 함께 하셔서 큰 권세와 영감을 더해 주시고, 선포 되어지는 말씀이 저희에게 기름진 꼴이 되며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찬양대의 찬양을 기쁘게 받아 주시며, 예배드리는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찬양하게 하시고 저희의 삶에서도 늘 향기로운 찬양의 제사가 있게 하여 주옵소서. 온 만물이 함께 찬양드리며 호흡이있는 자마다 크게 기쁨으로 찬양드리는 시간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기도문 (13)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이 시간 또다시 주님 앞에 나와 경배와 찬양을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죽기까지 사랑하여 주시는 그 사랑 안에서 저희는 깨어 있지 못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도 못하며, 주님의 일을 할 때에 핑계거리를 찾으며 완악함과 짝하였고 게으름과 벗하였습니다. 

아버지여, 저희를 위하여 다시 오실 주님을 생각하며 그 보혈을 의지하오니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희의 심령이 믿음의 부요함에 처하게 하시고 애통하는 복 있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분단의 아픔 속에 있는 이 나라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믿는 저희들을 아픔을 치유하며 회복시키는 사역자들로 써 주옵소서. 북한 땅의 무너진 제단도 저희 손으로 다시 쌓을 수 있는 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께서 기름 부어 세우신 설교자를 늘 하나님의 오른팔로 붙들어 주셔서 주어진 모든 일들을 능히 감당할 수 있도록 능력을 주옵소서. 하나님께만 영광돌리는 귀한 종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할 때, 영육간의 강건함을 더해 주시고 오직 주님의 능력만 나타나게 하옵소서. 예배의 모든 순서를 통하여 하늘의 기쁨을 허락하시고 주님 홀로 영광 받으옵소서.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기도문 (14)

우리와 늘 동행해 주시며 함께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거룩한 성일에 베푸신 은혜로 인하여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오늘 저녁에도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받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으니 크신 은총을 베풀어 주옵소서. 

하나님, 구원은 받았지만 기쁨이 없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지만 자녀답게 살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늘 염려와 근심으로 옛사람의 속성을 벗지 못하고 보이는 땅의 것을 추구하며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에 매달려 살아온 불신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아버지께서 저희의 영안을 밝히시어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영광의 기업이 어떠한지를 알게 하시고 바라보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살게 하시고, 이기적인 인간관계 속에서 평화를 이루며 살게 하옵소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저희에게 주셔서 마음을 강하게 붙드시고, 허락하신 약속의 분깃을 잡고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모든 위선과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갓난아이와 같이 순수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여 아버지 보시기에 깨끗한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이 땅에 세우신 교회를 도와 주옵소서. 한국교회가 주님 안에서 일치를 이루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셔서 세상의 어두움을 몰아내고, 이 나라와 사회에 밝은 빛을 비추어 세상을 새롭게 하는 일에 쓰임받게 하옵소서. 

이 시간 찬양과 영광을 받으시며, 말씀의 순서를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주옵소서. 각 사람에게 필요한 신령한 은혜와 복을 맛보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기도문 (15)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높여 드립니다. 오늘 드리는 찬양예배가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저희의 입에서 감사 찬송이 끊이지 않게 하시고, 날마다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시는 아버지를 의지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는 진노의 자식이었던 저희를 생명의 유업을 이을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셨는데, 저희는 아버지께서 베푸신 그 자비와 사랑을 잊어버린 채 세상의 어두움과 부패 속에서 그 빛과 맛을 잃은 소금처럼 살았습니다. 

주여, 저희의 믿음 없음과 무지를 용서해주옵소서. 이 시간 예배를 통하여 소금의 맛을 찾게 하시고, 빛을 등경위로 옮기에 하옵소서. 

 

저희들을 성령 하나님의 역사로 일으켜 세워 주셔서 기도하는 용사가 되게 하옵소서. 

아브라함이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을 붙잡고 중보기도한 것처럼, 오늘의 이 나라 정치와 경제와 사회의 어려운 처지를 붙잡과 하나님께 간구하는 저희들 되게 하옵소서. 미스바의 회개운동처럼 이나라, 방방곡곡에서 회개하는 기도의 물결이 넘치게 하시어 이 민족이 회복되고 희생하며 새로워지게 하옵소서. 

이 땅의 백성에게 진리와 생명의 말씀을 주시고, 주님의 사랑으로 얽매인 자와 상한 심령이 풀려나고 고침을 받게 하시며 자유와 평화가 강물처럼 흘러넘치게 하옵소서. 우리의 소망이시며 이 민족의 횃불이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기도문 (16)

좋으신 하나님, 

새벽부터 이 시간까지 성일의 기쁨을 누리게 하시고, 예배로 새로운 힘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힘이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성호를 높여 드립니다. 찬양예배 시간에도 신령한 복으로 함께하시어 오늘에 필요한 영의 양식과 은혜를 맛보게 하옵소서.주님 앞에 설 대마다 우리의 모습이 정직하게 하시고, 이 전을 나설 때 믿음의 갑옷을 입고 나가게 하옵소서. 

입으로만 주여 주여 하고 아버지의 뜻을 거슬리는 내안의 옛 사람의 습성을 끊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주님의 성품을 닮아가고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우리를 미워하고 핍박하는 자도 사랑하라고 하셨으니 순종하게 하시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온전하심을 닮게 하옵소서.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견디는 사랑의 힘을 주옵소서. 

오늘 드리는 예배를 통하여 저희들에게 믿음의 전신갑주를 입혀 주옵소서. 우리의 삶 자체가 영적 싸움입니다. 불의와 대항하고 유혹과 미혹에 대적하며, 세상풍조를 거스리는 이 싸움에서 진리와 의와 믿음과 말씀을 가지고 깨어 기도함으로 악한 자를 소멸하고 승리하게 하옵소서. 

 

주님이 세우신 설교자를 통하여 살아 움직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되게 하셔서 우리의 심령과 골수를 쪼개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찬양과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히 넘치게 하시며, 마음의 선한 소원을 아뢰는 귀한 시간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기도문 (17)

전능하신 하나님께 찬송과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오전에 주의 몸 된 교회에서 예배하게 하시고, 지금은 또 찬양예배로 모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진정으로 우리 마음이 야훼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주신 입술로 찬양하게 하시고, 마음으로 찬양하게 하시고, 영으로 찬양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우리의 찬양을 통해 아버지께서는 영광을 받으시며, 우리에게는 진정한 감사와 기쁨이 넘치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 드립니다. 이 교회를 하나님께서 세우실 때는 마땅히 교회로서 해야 할 사명을 주신 줄 믿습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뿐만 아니라, 주님의 말씀을 세계만방에 널리 전할 증인의 사명도 주신 줄 믿습니다. 

여러모로 봉사할 것도 말씀 하셨고, 서로 사랑하며 특별히 약한 지체들을 향한 참된 사랑도 감당하라 하셨습니다. 이토록 여러 가지 주님께서 맡기신 일들을 우리로 하여금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이 교회가 주님의 놀라운 말씀의 실행자 되어 세상 앞에 빛처럼 드러나게 하시고, 소금처럼 녹아지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 수요 찬양예배 시간에도 성령님이 내려 주시는 생명의 말씀을 허락하사 우리의 심령이 말씀으로 회복되고, 상처가 치유되며, 새 힘을 얻는 놀라운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위험 많고 혼돈된 이 세상의 한복판에서 순례자로 살아가는 이 교회가 참으로 온 인류의 구원의 방주가 되게 하시며 참된 피난처가 되게 하실 줄 믿습니다. 성삼위 일체께서 주님의 몸된 교회와 예배를 거룩하게 해 주실 줄 믿사옵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기도문 (18)

거룩하신 하나님, 죄많은 저희들을 구속하여 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지금도 구원받은 주님의 백성으로 합당하게 살지 못하고, 육신의 약함과 믿음 없음으로 인하여 저지르는 여러 가지 우리들의 잘못과 허물을 용서해 주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이 시간 우리 나라의 모든 지도자들을 위하여 기도 드립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영역의 지도자들을 주께서 지키시고 올바른 길로 인도해 주옵소서. 그들에게 옛날 여호수아와 다윗에게 주셨던 하나님의 지혜와 영을 부어주셔서 이 나라가 주의 뜻 가운데서 인도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산업이 번영속에서도 인도적인 모습을 잃지 말게 하시고, 우리의 과학기술이 주의 영역 안에서 잘 발전되며, 우리의 예술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지 말고 품위있게 하시며 질서대로 모든 일들을 원만히 처리할 수 있는 은총을 허락하옵소서. 

아버지, 특별히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을 붙들어 주옵소서. 목회자들이 주님의 말씀으로만 굳게 서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감과 진리의 말씀으로 무장하여서 생명의 말씀을 전하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 보여주신 선한 목자의 삶을 사역자들이 본받아 주님의 백성들을 쉴 만한 물가, 푸른 초장으로 이끄는 데 부족함이 없게 하옵소서. 

당회와 제직 모든 직분자들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주의 은총에 감사하며, 교회의 지체로서 잘 협력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모든 지체들이 기도하게 하셔서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는 풍성한 복과 우리의 모든 문제들이 해결함 받는 역사가 나타나게 하소서.이 나라와 교회와 우리 가정에 진정한 평화를 주옵소서.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기도문 (19)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삶이 진정으로 주님께 헌신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또 다시 주님 앞에 찬양의 예배로 모였습니다. 이 시간 성령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온전케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은 마치 폭풍을 만난 배같이 이리저리 요동치며 휩쓸리고 있습니다. 그 배 안에서 공포에 떨며 아우성치는 승객처럼 우리도 지금 절규하며 죽음고 무가치와 혼동의 세력 속에서 떨고 있습니다. 

악한 물질을 좇아 허덕이며 허망한 권력을 향해 질주하고, 하나님과 어긋난 명예임에도 차지하기 위하여 온통 야단법석입니다. 

생명의 주님, 먼저 이러한 우리의 모습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철저한 간섭하심으로 이제 우리가 새로운 자세로 변화되는 시간을 맞게 하옵소서. 

 

사도 바울이 타고 가던 배가 '유라굴로'라는 광풍을 만났을 때 그 배에 탄 사람이 모두 죽음 앞에 떨며 아우성쳤지만 조금도 흔들림이 없었던 바울이 모습을 기억합니다. 우리로 하여금 그 바울의 모습을 닮아 가게 하옵소서. 바울처럼 하나님 안에서, 진리 안에서 사는 사람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이 어려운 세대 속에서도 주의 구원의 손길이 있을 것이라는 놀라운 하나님의 계시의 메시지를 전하게 하옵소서. 

 

이 태풍이 몰아치는 세상에서도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우리를 능히 구원해 주실 것이라는 확신을 얻게 하옵소서. 의미없이 돌아가는 세상을 좇아 영원한 사망속에서 죽어갈 신세가 되지 말게 하시고, 주님의 놀라운 은혜로 구원얻는 믿음, 새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우리가 드리는 이 예배가 하나님이 받으시는 새 역사의 제사, 몸으로 드리는 진정한 산 제사 될 줄로 믿습니다. 이 모든 말씀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기도문 (20)

창조주 되시고 지금도 역사를 주관하시는 야훼 하나님, 

그 크고 놀라우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때로는 품어 주시고, 때로는 격려해 주시고, 때로는 위로해 주시고, 때로는 업어 주시고, 때로는 꾸짖어 주시고, 또한 때로는 실패하게 하셔서 우리가 딴 길로 나가지 않고 진리안에서 아버지의 자녀로 살아가게 해주셨음을 믿습니다. 

 

주님의 놀라우신 은총으로 지금 이 은혜의 자리에 있게 하시니 참 감사드립니다. 사랑하시는 아버지, 이제 아버지의 은혜를 깨달은 자녀로서 우리가 아버지의 원하시는 합당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 진리안에서 성숙한 삶을 통하여 거룩하신 아버지께 우리의 삶을 예물로 드릴 수 있는 진실된 자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이 빛되신 아버지의 능력이 이 땅위에 선포되고 확산되는 데 충분한 도구 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가르침을 받은 자녀로서 부족함이 없는 삶이 이 땅 위에 펼쳐질 때, 우리가 섬기는 주님의 교회가 진실로 밝고 따뜻한 교회될 줄 믿습니다. 소금처럼 녹아지고 밀알처럼 썩어짐으로 교회가 살고, 주님이 만드신 세상이 사는 새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오늘 우리가 드리는 이 예배가 진실로 삶의 기쁨이 충만한 예배가 되기를 원합니다.이 기쁨이 우리 교회안에만 한정되게 마시고,우리의 가정과 이웃과 직장과 사회에 확산되게 하옵소서.하늘로서도 바다로서도 다 헤아릴 수 없는 아버지의 그 넓은 사랑이 우리의 가슴으로부터 흘러넘쳐 진실로 아버지를 찬양하는 찬양의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기도문 (21)

거룩하신 하나님, 이 시간 또 우리로 하여금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의 모든 허물과 죄악은 주님의 십자가 뒤로 감추어 주시고, 오직 하나님이 원하시고 모든 교우들과 우리 교회가 마땅히 아버지께 아뢰어야 할 참된 기도를 드릴 수 있도록 성령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옵소서. 

주님, 이 시간 우리 교회의 모든 연약한 지체들을 위하여 먼저 기도 드립니다. 마음이 가난한 자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일으키시며 주께서 약속하신 천국의 주인되는 소망을 주옵소서. 

 

물질의 부족과 육신이 병들고 사람들과의 단절속에서 애통해 하는 성도들 있으면 주께서 그 모든 문제를 해결하여 주옵소서. 무엇보다도 우리가 이런 것들로 슬퍼하며 애통해 하기 보다는 하나님 앞에서 지은 죄악들을 슬퍼하고 고백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주님께서 주시는 하늘의 위로가 나타나 참된 해방과 자유의 기쁨을 맛보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이 시간 우리에게 기도의 영을 내려 주시길 원합니다. 우리 교회의 모든 지체가 깨어 기도함으로써 신뢰의 관계가 되게 하옵소서. 

 

비록 연약한 저희들이지만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써 한손으로는 하나님 보좌를 붙들고, 다른 한손으로는 이 몸된 교회와 약한 지체들을 붙잡고 땀흘려 기도하게 하옵소서. 그 간구가 하늘에서 이룬 것과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짐으로써 하나님이 우리를 기뻐하시고, 우리 또한 그 놀라운 은총에 감사하며 일평생 주님을 찬송하게 하옵소서. 이 사간도 성령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믿사옵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문 (22)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이 아들을 십자가에 못박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그 크고 놀라우신 사랑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한다고 고백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간 진정으로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하옵소서. 

 

진실로 겸손하게 거짓없이 하나님의 사랑속에 거하면서 그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없는 부끄러운 우리 자신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이 모든 죄악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그리고 의로우신 하나님, 이제 우리가 아버지의 말씀안에 거함으로 우리의 믿음이, 우리의 행동이 그리고 우리의 모든 삶이 날마다 변화되어 예수님을 닮아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우리의 모습을 통해 의로우신 하나님과 사랑의 하나님이 조금이라고 세상에 보여지게 하옵소서. 

 

진실로 우리 지체들이 하나님의 진실된 자녀임을 깨달아 알게 하시고, 또한 그렇게 살게 하옵소서.불의하게 잘 사는 것보다 의로운 가난을 택하게 하시고, 죄인의 갈등과 번민속에서 지내기 보다는 하나님의 의로운신 사랑과 평강속에 거하는, 하나님이 의롭다 칭하는 삶이 훨씬 더 고귀하다는 것을 깨닫게 하옵소서. 

세상에 보물을 쌓아두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게 하시고, 흔들림 없고 앗아갈 수 없는 하늘나라에 우리의 보물을 쌓음으로써 참된 배부름, 진실된 만족감이 넘쳐 흐르게 하옵소서. 그리고 그것이 가장 큰 우리의 재산임을 아는 지혜가 있게 하옵소서. 

오늘도 사랑과 의로 우리를 보호하시며 단련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앞에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기도문 (23)

만왕의 왕이시며 진정한 우리의 왕이신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을 알기 전에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찾으시고, 부르시고, 품에 안으시고, 보호하시고, 지금까지 길러주셨습니다. 그 놀라우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전능하신 주님, 우리가 어떤 상황에 있더라도 먼저 하나님을 생각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사람들을 우리도 사랑하며 기도하게 하옵소서. 그들의 삶이 변화되고 그들의 가족이 구원받는 모습을 보면서 진정한 기쁨이 넘쳐 흐르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주님의 심정이 되어서 길 잃은 한 마리 양을 찾아 드릴 때 기뻐하시는 목자의 모습을 사모하게 하옵소서. 

집 떠난 아들이 돌아올 때 환영하며 입맞추던 아버지처럼, 잃어버린 자에 대한 사랑을 결코 잊어 버리지 말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어떠한 상황이 주어지더라도 하나님이 주신 말씀과 그 사랑을 잊어버리지 않게 하시고, 어려운 상황일수록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볼 수 있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고 가르쳐 주신 주님, 그 가르침을 받고도 우리는 우매하여 종종 죄악속에 거합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라도 악에게 지지 않는 놀라운 믿음을 우리에게 더하여 주옵소서. 혹시 우리가 지체들이나 이웃의 허물을 보았을지라도 그 허물로 인하여 우리가 실족하지 않도록 하시고, 오직 주님의 사랑과 교훈으로 바르게 하며 덮을 수 있는 은총을 더하소서. 

무엇보다도 주님의 크신 영광과 은총을 바라보며, 오늘을 주님이 주신 지혜와 총명속에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영광과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기도문 (24)

악은 미워하시고 의는 권장하시며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도 감히 머리들어 아뢸 수 조차 없는 죄인들이 나왔습니다.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있게 된 것은 오직 아버지의 놀라우신 사랑과 은총 덕분인 줄 알고 감사드립니다. 의로우신 하나님이시여, 이 시간 우리가 하나님의 아버지됨을 깨닫고 그 크고 넓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옵소서. 

부모의 사랑을 알지 못하고 방탕하며 부모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패륜아처럼 되지 말고, 아버지의 사랑을 아는 자로서 기쁨과 감사가 있게 하옵소서. 그 사랑을 체험함으로 이제 우리도 다른 형제와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자리에까지 마땅히 들어가야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 교회가 서로 사랑하여 넘치는 교회,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교회로서의 본이 되게 하옵소서.들판에 자라며 열매맺는 곡식들을 바라보면서 우리의 믿음도 풍성한 열매를 맺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자연 속에 나타나는 신비들을 보면서도 하나님 아버지의 위대하신 경륜과 뜻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귀한 선물들을 나를 위한 것으로만 착각하여 사용하지 말고, 아직도 배고프고 가난한 이웃을 향해서 사랑의 손길을 베풀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허락하옵소서. 

이 시간에 다시금 조용히 앉아 성경말씀 앞에서 나 자신을 비추면서 진실로 나의 나됨이 어디서 비롯되어졌는지 밝히 깨달아 알고 돌아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세상 속에서 밝은 모습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기도문 (25)

영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의 마음과 입술로 드리는 찬양의 제사를 받아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저희 가운데 행하신 그 놀라우신 일들을 생각하면 매일 매순간 찬양을 드려도 부족한데 분주한 세상에 살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을 잊고 있습니다. 

저희들의 허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이 시간 예배할 때 식어지지 않는 감격을 체험하는 시간 되게 하셔서,다시 한 주간을 살 때에는 우리 마음이 늘 주님 찬양하는 나날들이 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찬양을 즐거워하시는 하나님,저희의 마음속에 있는 악한 생각과 불의와 불경건한 생각들을 제하여 주시고 의와 경건으로 채워 주셔서 우리 심령이 찬양하시에 합당한 정결한 심령이 되게 하옵소서. 

 

날마다 기도로 주님과 교제함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신령한 복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옵소서. 또한 말씀을 가까이하여 말씀으로 날마다 새 힘을 공급받는 저희들 되도록 인도하시고 받은바 은혜와 사랑을 세상 중에 나누게 하옵소서. 

주님을 모르는 사람들을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리로 이끌 수 있는 능력도 허락하여 주옵소서.이 자리에 함께 나와 예배하며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형제들이 다 나오지 못했습니다.그들 속에 모이기를 힘쓸 수 있는 믿음을 주셔서 예배 시간 시간마다 나와서 주님께 예배하며 영광 돌리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예배를 통하여 다시 한번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시간 되게 하시고 온 한국교회가 성령 하나님 안에서 하나되는 시간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이 세우신 설교자를 통하여 성경말씀을 근거한 말씀만 전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기도문 (26)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새벽 미명부터 이 시간까지 시간 시간 하나님을 예배하며 구원받은 주님의 백성된 기쁨을 누리게 하여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주의 사랑을 입은 백성들이 주의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찬양하며 존귀하신 하나님의 성호를 높여 드리기 위하여 찬양예배로 모였습니다. 

 

이 시간 저희들의 마음이 주님께 있기를 원합니다. 저희의 눈이 온전히 주님만 바라보기 원합니다.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시간 되기를 원합니다. 저희 가운데 성령 하나님께서 임재하셔서 영광받아 주옵소서. 이 세상을 바라보면 온통 하나님 없는 사탄 문화가 이 세대를 사로잡고 망하는 길로 끌고 가고 있습니다.그러나 어리석은 사람들이 이것을 깨닫지 못하고 죄와 더불어 먹고 즐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용서하여 주시고 저들에게도 하나님을 아는 은총을 허락하여 주옵소서.그래서 그 어리석은 길에서 떠나게 하시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기 원합니다. 이 일을 위해서 저희들을 먼저 부르시고 주님의 증인 삼아 주셨는데, 저희들조차 이 세상의 풍조에 휩쓸려 살지나 않았는지 심히 두렵습니다. 

 

저희의 신앙과 삶을 돌아보게 하시고, 저희에게 맡겨진 사명을 다하기에 부족함 없는 믿음과 지혜와 능력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주님께서 세우신 설교자를 통하여 말씀이 선포되어질 때에 예배자의 귀를 열려 하늘의 은혜를 피차 깨닫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세상에 흩어져 살 동안에도 성경말씀을 붙잡고 살아가기를 소원합니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기도문 (27)

찬양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찬양과 경배를 받아 주옵소서. 

세상에 살면서 우리의 입술과 마음이 온갖 불의와 거짓 속에 더럽혀져서 하나님을 찬양하기에 합당하지 못하오니, 예수 그리스도의 정결한 피로 다시 한번 깨끗하게 씻어 주셔서 주님께 열납되기에 합당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예배지들이 믿음으로 주님만을 바라게 하시고, 신령과 진정한 마음이 되어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온전한 예배를 드리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거룩하신 영광이 드러나게 하시고 저희들에게는 예배하는 즐거움이 충만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생명이요, 우리 길의 등불이요, 우리 삶의 능력임을 믿습니다. 저희들의 삶이 언제나 말씀의 다스림 아래 있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시고, 말씀을 가까이하는 것이 우리의 습관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읽고 배우고 들을 때마다 말씀에 순종하고자 하는 헌신과 결단이 일어나게 하시고, 말씀을 통해서 주님과 동행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주님께서 하나님 말씀을 전하도록 설교자를 강단에 세우셨습니다.설교자에게 은혜와 권능을 더하셔서 말씀이 전하여질 때에 예배자 가운데에서 듣고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고, 여기 모인 회중의 마음이 뜨거워지며 새로워 지는 복된 경험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사탄이 예배를 방해하지 못하도록 결박하여 주시며, 오직 성령 하나님께서 이 시간을 주장하여 주옵소서. 모이기를 폐하는 자들의 습관을 좇지 않게 하시고 늘 모이기에 힘쓰며 주님을 가까이 함으로 복받는 저희들 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기도문 (28)

거룩하신 만군의 주 여호와 하나님, 

세상에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 부족한 저희들을 택하셔서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며 주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은총을 베풀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들 마음속에 주의 백성된 감격과 기쁨을 세상 중에 빼앗기지 않도록 항상 저희들의 생각과 삶을 지켜 주옵소서. 세상 사람들은 제각기 제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면서 하나님 없이도 행복할 수 있을 것으로 착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들의 어리석은 마음을 변화시켜 주시고, 저들도 인생의 참 주인이신 하나님을 알고 섬길 수 있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옵소서. 

 

저희 교회를 이 지역에 세우신 것은 이 지역을 위한 구원의 방주로, 또한 이 지역의 어두움을 밝히는 등불로 삼으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으신 줄 믿습니다. 우리 모두가 이 사명을 깊이 깨닫게 하여 주시고, 이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믿음과 열심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이 지역을 덮고 있는 어둠의 세력들을 물리치고 그리스도의 구원의 빛을 드러내는 아름다운 교회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도 주님께서 귀히 쓰시는 설교자를 말씀의 대언자로 세워 주심에 감사합니다. 늘 성령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충만케 하셔서 생명의 말씀을 능력있게 증거케 하여 주시고, 전하고 듣는 회중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키며 행하기를 원합니다. 

저희들이 다시 한 주간을 세상에 나가 살아갈 때에 세상 풍조에 휩쓸리지 않고 세상을 변화 시키는 삶을 살도록 저희들을 지켜 주옵소서. 이 예배를 주님께만 의탁드리며, 존귀하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