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RIL 4. 17(화)
The Two Joys
내가 여기 있노라. 네가 내 뜻을 행하기를 갈망해 애타게 부르니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가 없구나! 네 심령의 부르짖음을 모른체할 수가 없구나!
불신앙은 내가 사람들 심령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빗장을 지르거니와, 내 뜻 행하기를 포기하는 것은 불신앙보다 더한 빗장을 지르느니라.
사랑을 거스르는 추악한 죄야말로 사랑받기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네가 내 뜻을 기쁨과 감격으로 환영해야만 내가 네 심령과 삶에서 나의 일을 행하노라. 자녀들의 신앙과 영적 발전의 여정에 두 가지 기쁨이 있으니라.
첫 번째 기쁨은 처음 사귐의 사랑과 놀라움에서 태어난 기쁨이며, 다른 하나는 지속적인 사랑과 깨달음에서 태어난 두 번째 기쁨이니라. 그리고 이 두 가지 기쁨 사이에 훈련과 실망과 환멸이 있느니라. 첫 번째 기쁨이 과거의 추억으로만 느껴져 도무지 회복이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는 시기가 찾아오느니라.
그러나 나를 지속적으로 체험하고,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 속에서 내가 어떻게 일하는지 알아차리고, 우연의 일치처럼 보이는 수많은 일들이 사실은 내 사랑의 계획에 의한 것일 수 있노라. 또한 틀림없이 그렇다는 확신을 축적해나가면, 이 모든 것이 점차 경탄과 확신과 감사를 낳을 것이요 두 번째 기쁨이 충만하게 되리라.
그러니 내가 주는 힘 안에서 이것들과 싸워라. 힘이 부치면 필사적이고 맹목적으로 내게 매달려 대신 싸워달라고 구하라.
내 뜻에 순종하며 인내하라. 내 훈련을 기쁘게 받아들인다면 두 번째 기쁨을 맛보리라.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요16:22)라고 말했을 때 의미한 것이 바로 두 번째 기쁨이었노라. 첫 번째 기쁨이 사라졌다고 서운해하지 말라.
두 번째 기쁨이 훨씬 더 크니라.
*** 주님의 음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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