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주 수요일과 목요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업무겸 여행겸 해서 대한민국 최북단의 섬, 백령도를 다녀왔다.
당일 바람이 많이 불어 출항이 연기되어 장시간 기다려야 했고, 배의 심한 요동으로 엄청난 고통을 겪었다.
멀미약을 먹은 승객이든 아니든 전체 승객의 90% 이상이 오바이트를 할 정도로 모든 승객이 공포와 멀미의 고통을 감내해야 했다. 공포스런 월미도공원의 바이킹을 4시간 넘게 탄 기분이랄까 ?
비록 엄청난 공포와 멀미의 고통을 느꼈지만 나름 즐거운 백령도 추억을 만들었다.
그러나 2번 다시는 백령도에 가보고 싶은 생각은 없다. ㅋ ㅋ ㅋ
2023.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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