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수도 이전이 관습헌법에 비추어 위헌으로 판결이 났듯이 오래된 우리의 '관습신앙'도 성문헌법과 같은 성경에 근거하면 위헌이며 위선이다. 헌재에서 위헌이라고 판결나면 아무것도 아니듯 하나님 앞에서 '위헌신앙'이라고 판결이 나면 우리의 오래된 관습신앙은 아무것도 아닌(무효)것이 된다. 참 신앙은 생명에 근거를 두어야 하며 교회는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을 소유한 자들의 공동체이어야 한다. 예수 생명의 조건은 반드시 운동하고 역사하여야 한다. 우리 가슴에 담은 신앙과 우리가 몸담고 있는 교회가 오랜 종교적 관습이나 전통적인 의식으로 치장할 것이 아니라 펄펄 끓는 생명과 역동적인 성령의 능력으로 충만해야 한다는 말이다. 생명의 힘이란 실로 위대하고 신기하다. 하수구속에 작은 생명의 씨앗이 날아와서 싹이 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