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신앙이야기

물질 축복의 비결

주님의 일꾼 2008. 10. 5. 17:42

 

 

결혼한지 12년, 질병,  회사 일 등 여러가지 문제로 어러움을 겪었지만 물질의 어려움은 거의 느끼지 못하고 살아왔다.

 

사정상 한번도 맞벌이를 한적이 없고, 부모님과 형, 누이들의 빠듯한  생활로 한번도 도움을 받지 않았음에도 돈 때문에 곤란을 격어 본적이 내 기억으로 한번도 없었던 것 같다. 이것이 나와 아내가 검소하게 살아온 이유 때문인 것으로 생각해 왔으나,  홍천의 늙으신 권사님의  예언 덕택에 나와 우리 가정이 물질의 어려움을 겪지 않는 이유가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2006년 봄 어느날, 눈에 녹내장이 걸린 한 분의 안수기도를 부탁하기 위해 노 권사님이 사시는 홍천으로 갔다. 그 분의 안수기도 후 평소 허리가 많이 아파서 권사님께 허리 안수기도를 요청드렸다.

 

내 허리를 안수기도해 주신 권사님께서는 나를 위해 안수기도 하는데 나에 대한 환상이 보였다고 하셨다.

 

 권사님이 말씀하시길 " 이 집사님이 알곡과 쭉쟁이를 가르기 위해 키질하는 것이 보였어요. 키질을 하니 알곡은 키 안쪽으로 모이고 쭉쟁이는 바깥쪽으로 흩어지며 땅으로 쏟아져 내렸지요. 그 흩어진 쭉쟁이 곡식을 여기 저기에 모인 사람들이 그것을 서로 주워 담아 가는 모습이 보이네요. 그런데 하늘의 하나님께서 집사님의 키위에 계속해서 곡식을 내려 주고 계시네요"

 

"이 환상이 뜻하는 바는 이 집사님이 많은 것은 아니나 작은 재물을 가지고 주위의 사람들을 돕고 있는 것을 뜻하며, 그렇게 주위사람들을 돕고 있는 것에 하나님이 기뻐하셔서 이 집사님의 가정에 지속적으로 물질의 축복을 주고 있음을 뜻합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 처럼, 주위의 어려운 사람을 보거들랑 못 본척 하지말고, 적은 것이라도 정성을 다하여 도와주고 사세요. 그리하면 하늘의 하나님께서 이 집사님과 그 후손에게 물질적 축복을 허락하실 겁니다."

 

권사님의 말씀을 통해 그 동안 내가 물질적으로 어려움을 겪어 본적 없고 나름대로 풍족한 생활을 누리게 된 이유를 알게 되었다. 

  

사실 그동안 많은 액수는 아니나 주위에 어려운 사람이 있는 경우 나누려 노력했다.  그것을 하나님이 기쁘게 여기셔서 우리 가정에 물질적 풍요를 주신 것 같다. 비록 많은 것을 나눌 수 있는 형편은 못되나 될 수 있는데로 나누며 살고자 한다. 그것이 주님의 뜻이고,  그것이 주님의 축복을 누리는 비결이기 때문이다.

 

누가복음 6장 38절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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