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의 세계

[스크랩] 악한 영( 귀신) 에 대한 영적 비밀 ( 메리 캐더린 벡스터 )

주님의 일꾼 2013. 7. 4. 18:10

 

 

메리 캐더린 벡스터’ 목사님의 '영적세계의 비밀'이라는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악한 영들의 세계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예수님께서, 지구상에서 일하는 악한 영들의 역사를 자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악령들의 숫자는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았습니다. 나는 그것들을 보면서 이 지구상에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악한 영들의 공격을 받고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 마귀의 사역들

 

악한 영들은 하나님의 후사인 믿는 자들을 시기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받을수 없는 나라를 이들이 상속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단은 하나님을 미워하며 그 미워한 만큼, 하나님을 섬기는 자녀들을 똑같이 미워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악한 영들은, 이 땅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 대한 분노와 잔인성을 가지고 대하며 그들이 하는 모든 사악한 일들을, 사람들이 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며, 모든 비참한 일들에 사람들을 동참시키고 싶어 합니다.우리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죄와 타락의 배후에도 악령들의 역사가 있었으며, 알코올중독이나, 성적타락, 같은 일들의 뒷면에도 반드시 마귀와 그의 세력들이 관여하고 있었습니다.

 

사단은 더럽고 지저분한 부하 영들을 파견하여 사람들로 온갖 종류의 마약을 하게하였으며, 귀신들을 가정에 투입시켜 부부간에 불화를 일으키고, 자녀들을 때리며 배우자를 학대하게 했습니다. 마귀가 사람들을 유혹하여 죄 짖게 하는데 실패한다면, 다른 방법으로 괴로움과 고통을 주면서 그에게 도전해 왔습니다.

 

신경관련 질환이나 신경쇠약이라고 하는 것들도 마귀가 조정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전 세계의 대기권에 수많은 악한 영들과 귀신들이 진을 치고 있는 모습을 보여 주신 적이 있습니다. 그들은 우상숭배 하는 사람들을 조종할 뿐 아니라, 지구의 구석구석까지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악한 영들은 한도시를 다 점령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그 도시에 상주하며 문화적으로, 성적으로, 세상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여, 사람들을 타락시키고, 마약에 손을 대게하거나 알코올중독에 빠지게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악의 영들은, 인류와 교회를 무너뜨리고 사단의 계획을 수행하기위하여 밤과 낮으로 사단을 위해 일하는 수많은 악령들과 귀신들의 무리를 일컬었습니다.

 

“이들은 심지어 교회내 사람들에게도 침투하고 있느니라. 그들은 사람들에게 나는 용서 받을 수 없다고 좌절시키기도 하고, 성가대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게 하거나 평신도 지도자들을 게으르게 만들고, 교회집사들을 이기적으로 만들어 봉사하지 못하게 하고, 교회를 불성실하게 섬기도록 하고 있느니라.” 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음성에서는, 슬픈 기색이 느껴졌습니다.

 

“사단의 세력들이 사람들의 생각을 어떻게 이용하는지를 보여주겠노라. 영적인 전쟁은 생각에서 먼저 시작되며 영적전쟁을 이기기 위해서는 생각을 지배해야 하느니라.” 이 말씀을 마치신 예수님께서는 나를 다시 지구로 데리고 오셨습니다.

 

     ▶ 더러운 영들 (귀신들)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끊임없이 악한 생각이 솟아 올라왔습니다. 악한생각,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할수록, 악한 영들이 더욱 많이 역사하여,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귀신들은, 사람을 정신적으로 교란시키고 영적으로 타락하게 만들며 육체적으로 살게 만들어서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하여, 결국 지옥으로 가게 한다고 주님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귀신들은 믿는 자들을 시험하여 자신이 지금 잘못하고 있음을 느끼면서도, 결국 죄짓도록 유혹했습니다. 심지어 주의 종들도 유혹을 받아 헤메다가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 귀신들은 사람을 억압했습니다. 억압을 주는 일은 사단의 세력들이 즐겨 쓰는 방법중의 하나입니다. 귀신들은 혈기, 좌절, 비현실적인 두려움, 자살생각, 정신질환, 소외감을 통하여 사람들을 철저히 파괴해 갑니다.

 

자살하게 만드는 귀신이 어느 사람에게 들어가니까 나중에 그 사람이 자살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사람들에게 자살하려는 생각을 넣어주고 그 생각을 합리화 정당화시켜서 행동으로 옮기게 만들었습니다.

 

어떤 귀신들을 사람들 속에 들어가, 그들로 하여금 살인하게 하거나 불구로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어떤 귀신들은 파괴적이지는 않지만 사람들로 하여금 습관적으로 거짓말을 하게 하거나, 도둑질을 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질투의 영이 역사하니까, 사람으로 하여금 극단적으로 시기하게 만들고 비참하게 만들어 평강이 없는 삶을 살아가게 만들었습니다. 서로 경쟁하게 만들고 서로 미워하며, 감정의 깊은 골을 만들어 갔습니다.

 

귀신들끼리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귀신들은 그들이 들어가 있는 사람들의 입술을 사용하여 말을 하였습니다. 또한 들어가 있는 사람들의 혀와 입술을 사용하여 큰소리로 우는 것도 보았습니다. 귀신들은 서있기도 했고 걸어 다니며 배회하기도 했습니다. 귀신들이 사람의 몸이나 동물들의 몸에 들어가는 것도 보았습니다.

 

귀신들은 실존하는 존재들입니다. 그들의 힘을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이들은 떼로 몰려다니는 벌 떼처럼, 하늘을 가로지르는 시커먼 구름처럼, 폭풍이 몰아치며 휩쓸고 가듯이 공격했습니다. 사람들 머리위로 배회하면서 사람들을 신경질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어떤 귀신들은 락 밴드나 가수들, 연예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접근하여 일을 하였습니다. 이들을 이용하여 대중에게 영적으로 안 좋은 영향을 끼쳐서 성적으로 타락하게 만들며, 하나님을 대적하게 만들었습니다.

 

어떤 음란한 귀신들은, 사람들을 나체 상태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사람을 나체로 만드는 귀신이 들어가면, 사람들의 복장에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옷을 튀게 입는다든지, 짧게 입거나 하여 사람들의 이목을 자신에게 집중시키게 하였습니다,

 

     ▶ 접촉점

 

악한 영들은 모든 사람의 마음을 두드립니다. 우리에게서 조그마한 마음의 틈이라도 보이면 공격하고 있습니다. 지옥에서 파송된 이 더러운 영들은 사람들에게 겁을 주기 위해 악몽을 꾸게 하거나, 무서운 생각을 사람들의 마음속에 집어넣었습니다.

 

주님께서 보여주시는 영적실상을 접하면서 한가지 특이한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람들이, 귀신을 환영하거나 그들에게 항복하지 않을 때에는, 그들도 강제로 사람들의 삶에 침입할 수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귀신들이 사람의 몸속에 들어가고자 하여도 그들은 일방적으로 사람을 제압하고 그 속에 들어갈 수가 없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귀신들은 먼저 사람 속에 들어갈 수 있는 틈을 찾고, 접촉점을 찾아 그 의지를 점령하고자 부지런히 사람들을 미혹하는 일을 합니다.

 

귀신에게 속아 마음을 방심하여 의지를 빼앗기거나 틈을 보이면, 그들은 바로 그 틈을 이용하여 사람속에 들어가게 되고,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사로잡아갑니다. 그리고 결국 그 삶 전체를 지배하며 세력을 발전시켜 나갑니다. 나는 귀신들이 의지가약한 사람들에게 접근하여, 그들에게 속살거리며 자신들의 밥으로 만들어 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 해방

 

어느 날 주님께서는 “자, 나와함께 갈 곳이 있구나.”하시며 내 영을 데리시고 어느 도시의 나이트클럽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어둡고 침침한 나이트클럽의 안과 밖으로, 귀신들이 파리 떼처럼 몰려있었습니다. 귀신들은 갖가지 징그럽고 무서운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그 클럽 안에 마약중독에 빠져있는 한 청년이 있었는데 그는 그 안의 귀신들을 볼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는 큰 소리로 “도와주세요! 제발 저를 도와주세요! 나는 지금 지옥 불에 갇혀서 타고 있어요. 도와주세요.!” 라고 외쳤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 한 청년이 그에게 다가갔습니다. “저기 귀신이 안보이나요? 타오르는 불길을 느끼지 못하세요?” 라고 말하며 젊은이는, 청년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저 청년은 크리스챤이며 그가 나이트클럽에 간 것은 복음을 전하기위해서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청년은 그 젊은이에게 말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이곳에 계십니다. 당신은 지금 하나님과 마귀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라고 계속 복음을 증거 해나갔습니다.

 

몇 분이 흘렀고, 안개 같은 것이 마약 중독자에게서 걷히는듯하더니, 그는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나는~하나님을~선택합니다.~” 그가 큰소리로 하나님을 선택한다는 말을 하자, 나이트클럽을 감싸고 있었던 악한 영들이 혼비백산하여 도망치는 것이 보였습니다.

 

귀신들은 마치 선착순 달리기라도 하는 것처럼, 온힘을 다해 빠른 속도로 도망을 갔습니다. 그 젊은이의 한순간의 결정은 엄청난 파워를 가지고 왔습니다. 그는 크리스찬 청년과 함께 무릎을 꿇고 회개하기 시작했고 예수그리스도를 마음에 영접하였습니다. 하나님께 그의 삶을 드리기로 작정하자 그는 마약에서 해방이 되었습니다.

 

      ▶ 영적전쟁

 

여러 날 고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환자를 위해 기도한 적이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내 영안을 열어주시어, 내가 기도하는 동안 환자주변에 어떤 영적 전쟁이 벌어지는지를 보여주셨습니다.

 

병실 안에 침대가 있었고, 그 위에 누워있는 환자 옆으로 창문이 있었습니다. 창문 밖에는 큰 용이 있었는데 중세시대 때 불을 뿜으며 기사를 대적하던 그 용과 비슷했습니다.

 

이 흉측한 용이 환자가 누워있는 침대로 오더니 불을 내뿜기 시작했습니다. 이 용이 내뿜는 열기로 인해 환자는 괴로워하며 힘들어 했습니다. 용은 톱니 같은 이빨들을 환자의 목에 들이대며 조여가고 있었습니다.

 

환자의 상태는 갑작스럽게 악화되었으며, 높은 열로 인하여 몸은 불덩어리 상태로 변했습니다. 간호사들은 얼음을 환자의 몸 위에 갖다놓으며 열이 속히 떨어지도록 노력했으나, 열은 내려가지 않고 환자는 위독상태에 빠졌습니다.

 

나는 주님께, 그분을 살려달라고 애원했습니다. 주님께서는 내게 하늘나라의 열쇠를 사용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이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나는 갑자기 강력한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을 느끼며 명령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너를 결박한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이 사람을 놓고 떠나가라!”

 

나는 환자를 잡고 있는 그 악한 용을 향해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을 내렸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한다! 환자를 괴롭히는 병은 떠나갈 지어다! 열병은 떠나갈 지어다!” 라고 담대하게 외쳤습니다.

 

주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예수님의 이름으로 외치기 시작하자, 새로운 영적현상이 펼쳐지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하늘에서 크고 능력 있는 천사가 큰 칼을 들고 내려오는 것이 보였습니다. 한손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고 있었는데, 그 말씀은 펼쳐져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빛으로 가득차 있었으며 큰 권능이 넘쳐났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는, 열병을 일으키며 환자를 괴롭히고 있는 용을 묶기 시작했고, 그용을 환자에게서 끌어내리고 있었습니다. 천사가 칼을 휘두르니 환자주변에 있던 귀신들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영적전쟁이 더 격렬해지자 하늘에서 더 많은 천사들이 내려와서 마귀를 결박했습니다. 병상에 누워있던 환자의 몸에서 갑자기 열이 떨어졌으며 병이 떠나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의사와 간호사들은 무엇이 병을 일으켰는지 또한 어떻게 나았는지를 전혀 눈치 채지 못하였습니다.

 

      ▶중보 기도

 

나를 하늘들이 있는 곳으로 데리고 가신 주님께서는, 모든 세상을 파노라마식으로 보여주셨습니다. 그중에 사람들을 억압하고 있는 영적인 세력들이 있었는데, 자연세계에서는 보이지 않는 악한 영들은 사람들 주위를 배회하다가 사람들이 약해지면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심하게 압박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기도를 방해하고 말씀 읽는 것을 방해하며, 생명 샘을 마르게 하여, 주님과 점점 멀어지게 하였습니다.

 

마귀와 그의 세력들이 사용하는 것 중 하나는,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잘되고 축복받는 주변의 사람들을 바라보게 만들어, 사람들을 좌절시키며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때로는 깊이 시험 들게 하여 사람들을 낙담시켰습니다. 또한 마음에 심한 부담감을 주어서 영적으로 억압하며, 얼굴에서 기쁨을 빼앗아 갔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햇빛보다 강한 레이저광선이 지상에서 올라오기 시작였습니다.

 

그 빛은 좌절하고 낙담하고 있는 영혼들을 위하여 드리는 중보기도가, 레이저 광선으로 변하여 하늘 보좌로 힘 있게 올라오는 것이었습니다. 천사들은 각 사람들의 기도제목을 책에 기록하여,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가지고 갔습니다.

 

주님께서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 하는 것이, 축복의 문을 여는 핵심이라고 일러주셨습니다. 중보기도의 능력은 측량 할수없습니다. 기도만이 천사들을 보낼 수 있고, 우리를 위해 일하게 한다고 하셨습니다.

 

     ▶ 돕는 천사들

 

우리가 예수님을 부르는 순간에 주님은 우리를 도와주도록 천사들을 파견하십니다. 우리가 모든 상황을 잘 이길 수 있도록 주님께서는 천사들을 준비해 주신 것입니다. 주님께서 저의 영안을 열어주셔서 이곳저곳에서 활동하는 천사들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믿는 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천사들이 그 주변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군대 천사들이 따라다니며 그 주변에 진을 치며, 보호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천사들의 주된 일은 사람들을 보호하고 하나님께 속한 모든 것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들은 언제나 무기로 무장되어 있었으며, 마귀와 악한 영들이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가까이 하는 것을 막았습니다.

 

성도들을 향해 빠르게 달려오는 위험한 차량을, 천사들이 옆으로 밀어서 다치지 않게 하는 것을 목격한 적이 있습니다. 한 천사는 어린아이를 위험에서 건져 주었지만, 그 어린아이는 자기에게 어떤 위험이 다가왔었는지 모르고 지나갔습니다.

 

한 천사는 옆에 있는 칼을 빼서 하나님의 자녀들을 해하려는 악한 영들을 칼로써 몰아내는 것도 보았습니다. 또한 천사들이, 귀신들을 결박하여 멀리집어 던져버리는 장면도 보았습니다.

                              (‘캐더린 벡스터’ 목사님의'영적세계의 비밀'이란 책에서)

 

 

 

 ▲ 온 세상을 덮는 어두움 (미국에서 목회하시는, 어느 목사님의 간증입니다)

 

나는 마태복음을 읽고 있었습니다. 한천사가 나를 지구 밖으로 들어 올렸습니다. 그리고는 “사단이 지금 하는 일을 보여 주겠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천사가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사단의 배와 입에서 나오는 것을 보십시오.!” 라고 말했습니다. 내가 보자 사단의 입에서 나오는 구름이 온 지구를 덮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천사에게 구름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천사는 더 가까이 보라고 했는데, 구름은 아주 작은 벌레들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정말 많았습니다. 그 벌레들은 미국의 각 교회와 가정으로 들어갔습니다. 비 크리스천들은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크리스천들에게 붙은 벌레는 3분의 2이상은 귀로 기어 들어갔습니다.

 

“벌레가 무었을 하나요?” 내가 천사에게 물었습니다. “벌레는 사실 악령입니다.”라고 천사가 대답했습니다.“육체의 욕망을 좇게 하는 귀신이며, 인간에게 있는 욕망을 키우는 역할을 합니다.”

 

난 너무나 많은 크리스천에게 귀신이 들어간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어떻게 이럴 수 있습니까?” 라고 천사에게 물었습니다.

 

 “그것은 그들의 욕망 때문이며, 우리는 마지막 시간에 살고 있습니다.”그가 말했습니다. “시계는 벌써 자정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이 교회와 신부들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합니까! 그것은 주님을 찬양하고 경건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천사는 엄숙하게 덧붙였습니다.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못된 줄 알므로 크게 분 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계12;12)”

 

“사단은 매일 더욱 강해지고 있습니다. 교회를 보십시오. 교회는 정치적, 신학적, 또는 다른 이유로 나누어지고, 주님을 믿는 사람들은 성령을 따라 살기보다는, 육체의 욕망을 따라 살고 있습니다. 교회는 모든 죄들을 허용하며 안락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죄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며, 목회자들은 에스겔 44장 23절의 명령에 불순종하고 있습니다. ‘내 백성에게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의 구별을 가르치며 부정한 것과 정한 것을 분별하게 할것이며’ 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그러나 목회자는 죄를 언급하지도, 그것에 대해 사람들에게 알려주지도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인간의 마음은 거짓으로 가득합니다. 그들은 육체의 소욕을 좇으면서도 하나님과 걷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 그 악령들은 그들의 삶에서 어떤 일을 하나요?” 내가 다시 물었습니다. “그들은 이미 사단이 교회안에 심어놓은 거짓선지자와 선생들을 위한 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나는 다시 돌아서서 악령이 하는 일을 오랫동안 지켜보았습니다. 그들은 사람들의 눈 코 귀 입으로 기어 다니면서 성령을 훼방 했습니다. 사람들은 더 이상 그들의 삶에 성령으로부터 오는 것들을 원하지 않게 되었으며 그들은 단지 육체를 기쁘게 하는 것을 원하였습니다. 이것이, 주님께서 주님의 교회를 부끄러워하게 만든다고 천사는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천사는 사람들로 가득 찬 계곡을 보여 주었는데, 예수님은 천사들과 함께 한쪽에 서 계셨고, 사단도 악령들과 맞은편에 서있었습니다. 천사들의 칼은 이미 뽑혀져있었고 전투에 나갈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나는 큰 교회들이 이 전쟁에서 넘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 선지자 목사 지도

자로 불리는 사람들이 성령님이 아니라, 육체의 정욕을 좇는 것을 보았습니다.

 

천사는 천천히 엄숙하게 이야기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귀담아 들으십시오. 가장 강한 그리스도인이라 할지라도, 가장 독실하고 헌신된 사람일지라도 속을 수 있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얼굴을 낮추고 하나님 앞에 겸손하여야 하며,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기만으로부터 보호해 주실 것을 바라야 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그들의 삶에 어떤 기만이 있는지를 알려달라고 해야 하며, 아무리 고통스럽다고 할지라도 자신의 죄악이 드러나는 것을 받아 들여야 합니다.”

 

“누구라도 속을수 있으며 아무리 주안에서 강하다고 하더라도, 사단은 항상 미혹을 통하여 일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어떤 사람도 사단의 미혹과 맞서 이길 수 없습니다.

단지 하나님만이 지켜 주실수 있습니다. 그러니 당신은 매일 하나님께 그것을 구할 의무가 있습니다.”

출처 :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글쓴이 : 선한세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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