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없는 인생
한 치의 앞도 볼 줄 모르는
미련한 인생이여
오늘 있다가 언제 던져질 줄 모르는
마른풀과 같은
가련한 인생이여
바람에 불려 가는 물 없는
구름과 같은
희망 없는 인생이여
유리하는 별과 같이 빠르게 달려가다
캄캄한 흑암중에 던져질
허무한 인생이여
정함이 없는 세상에
소망을 두고 살다가
멸망당할 인생이여
자신에게 스스로 속아 수치를 당할
심판 받을 인생이여
깨닫지 못하는 짐승 같은
어리석은 인생이여
죽음도, 환난도 피하지 못하는
불쌍한 인생이여
목적 없이 떠돌다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는
서글픈 인생이여
하나님 없는 삶이 절망이라
믿음 없는 삶이 고생이라
소망 없는 삶이 고통이라
사랑 없는 사람이 괴로움이라
너는 저들에게
죽음에 대해 가르치라
멸망과 지옥에 대해 가르치라
심판대에서 당할
형벌에 대해 가르칠
이 땅에 임할
환란을 외치라
천국의 비밀을 전파하라
주님이 오심을 예비하도록 전하라
- 1월 16일 새벽, 주님의 세미한 음성 -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전 12:1)
- 이 현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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