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의 세계

[스크랩] 이스라엘 6일 전쟁의 기적 (1967년 6월 5-10일)

주님의 일꾼 2014. 7. 29. 12:48

 

 

이스라엘 6일 전쟁의 기적

(1967년 6월 5-10일)

 

 

구약은 이스라엘 백성이 3번에 걸쳐 흩어졌다. 귀환함이 있을 거라고 예언되어 있다. 2번은 이미 성경시대에 성취되었고 3번째 귀환은 바로 이스라엘의 독립으로 성취된 것이다. 6일 전쟁에서 모든 상황은 이스라엘에게 유리하게 전개되었다.

 

1. 6월4일 아랍 연맹들은 암호를 바꿨다. 그런데 요르단만 암호를 update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집트는 이스라엘 공군기의 출격을 통보한 요르단의 정보를 해독할 수가 없었다. 이 결과 이집트는 순식간에 최신 미그21기 204대를 잃었는데 이는 이집트 공군기의 절반에 해당된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기의 출현에도 이상하게 전혀 대공 미사일의 작동 명령이 없었다.

 

2. 골란고원은 바로 밑 평지와 1km의 고도 차이를 보이는 바 이스라엘로서는 머리 위의 적들과 싸우는 격이었다. 만약 이 골란 고원을 공격하면 3만 명의 병력을 잃을 수도 있는 요새였는데 시리아군은 7시간 만에 원인모를 줄행랑을 쳤다.

 

3. 요새에 진지를 구축했던 이집트군은 공격을 받지도 않았는데 최첨단 무기를 놓고 퇴각하여 클라인 소대장이 이끈 25명의 대원들에게 점령되고 말았다.

 

4. 사령관과 함께 지프차를 타고 가던 한 여성 상병은 앞에 나타난 불길을 봤다. "사령관님 빨리 피하세요." 사령관은 아무 것도 안 보인다고 하자 그녀는 사령관의 안경에 모래가 끼여 못 보는 줄 알았다. 어쨌든 사령관은 여 상병의 인격을 아는지라 방향을 틀어 사막 돌밭으로 차를 몰았다. 그 뒤로 모든 차가 그 사령관을 따라 방향을 바꿨다. 그중 한 대만 가던 길을 계속 갔는데 순간 지뢰가 폭발하여 순식간에 파괴되고 말았다.

 

5. 이스라엘의 한 낙오병이 자기 부대원을 찾아 헤매고 있었다. 그의 눈앞에 수천 명의 이집트 군이 집결해 있었는데 그 낙오병을 본 순간 그 모든 이집트 병사는 두 손을 높이 들고 투항을 하는 것이었다. 이상히 여긴 낙오병은 그들을 포로로 해서 자기 부대를 찾아 복귀했다. 그 후 수용소에서 이집트 장교들을 심문하다가 "당신들은 왜 한 명의 병사에게 포로가 되어 잡혀왔느냐?"고 묻자 이렇게 대답했다. "그 병사 뒤에는 하늘의 수많은 천사들이 우리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었다. 우리는 당신들과는 싸울 준비가 되어 있으나 천사들과는 싸울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6. 이스라엘의 남부 국경을 침투하던 이집트 군사들은 갑자기 줄행랑을 치고 말았다. 가지고 왔던 탱크나 군수품마저 상당수 놓고 가버리고 말았다.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하늘에서 천사들이 자기들을 노려보고 있었다는 것이다.

 

7. 6일 전쟁 전 예루살렘은 동, 서로 나뉘어 점령하고 있었다. 그러나 전쟁이 발발하고 대치 3일째 되던 날 구 도시 동쪽이 조용해진 것이다. 대치 4일째 되던 그 이튿날 순찰을 나갔던 병사들이 말하길 구도시가 텅텅 비어 있다는 것이다. 함정인 줄 알고 자세히 조사해 보니 군수품과 무기들을 버리고 그대로 사라져 버린 것이다. 나중에 알려진 바로는 동쪽 구도시를 점령했던 이스라엘의 적은 주변 아랍국들이 모두 점령되었다는 헛소문을 듣고 두려움이 엄습해 모두 도망을 가버린 것이었다.

 

 

 

 

출처 : 우림과둠밈
글쓴이 : 우림과둠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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