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의 세계

악한 영들의 7가지 통로

주님의 일꾼 2014. 5. 28. 13:08

악한 영들의 7가지 통로 

 

1. 자신들의 죄를 통하여

 

   - 죄는 악한 영들이 침입할 수 있는 1)입구, 2)법적 체류권을 제공한다

  - 심리학자 로저 버포드는 육체가 짓는 죄가 “마귀의 영향력 안으로 들어가는 길을 제공한다”고 했다

  - 그리스도가 지배하지 못한 우리 삶의 각 방들은 사탄이 침입하여 기거할 수 있는 하숙방이 된다

  - 죄의 시초 : 육체와 세상과 악한 초자연적 세력에 충동받은 생각[에드 머피]

      =>  1)선택  2)습관  3)자기 통제력 상실  4)속박  5)전적으로 통제 당함의 과정으로 전개됨  

  - 고의적, 계속적 혹은 습관적 죄는 신자로 하여금 1)위선, 2)배교,  3)귀신들림의 위험성에 처하게 한다

  - 이러한 통로로 들어온 악한 영들은 신자의 적인 육신의 소욕과 세상의 유혹을 더 많이 받게 하여

    신자들을 더 큰 죄에 빠지게 한다

 - 사실상 문제는 죄를 짓고 난 후에 회개하지 않거나 죄를 적절하게 처리하는 것을 거부하는 데에 있다

 - 죄에 대한 철저한 회개 및 죄로부터 떠난 의로운 삶을 살 때,

   악한 영들의 침입은 약화되고 쉽게 쫓겨난다 (요일 1:9, 시 32:1-5, 잠 28:13, 약 4:4-10)


2. 다른 사람들로부터 받은 상처를 통하여

 

  - 상처는 명백한 악한 영들의 침입통로

  - 특히 신자들이 다른 사람들로 인해 받은 상처에 대한 부정적 반응을 보일 때 더욱 그렇다

  - “귀신들은 고통이 있는 곳에 끌려간다.

     왜냐하면 귀신들은 고통과 아픔을 좋아하며, 고통은 무기력을 생산하기 때문이다.

     그 무기력은 귀신들로 하여금 매력적인 힘을 제공하게 한다” [와일더와 프린스]

  - 신자들이 하나님의 뜻을 행동으로나 마음으로 거역한 것을 죄로 간주하나,

     상처로 인한 부정적 반응을 죄로 취급하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런 반응은 더욱 위험하다

  - 상처 준 사람들을 용서하고 축복하지 않을 때 미움, 분노, 쓴뿌리, 불용서 등

     각종 악한 영들이 침입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놓게 되는 것이다 (마 18:21-22, 롬 12:19-21)

  - 대부분의 경우 행동이나 생각으로 범한 죄보다 상처에 대한 부정적 반응은

    악한 영들에게 더 큰 침입통로를 제공한다


3. 조상들의 죄를 통하여

 

  - 악한 영들이 부모들의 죄를 통하여 많은 신생아들에게 침입한다 “나면서 귀신들린 자”(막 9:21)

  - 이는 하나님의 정한 원리에 따라 부모들의 죄의 결과를 자녀들이 받기 때문이다(출 20:5-6)

  - 한 가계를 통해 어떤 영적, 정신적, 감정적, 육체적인 부정적 성향이

     가계의 영(familial/generational spirits)을 통해 한 가계에 전수된다

  - 조상 죄로 결과로 인해 자손들이 악한 영들에게 받은 공격의 강도는 다음과 같은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

     1) 조상 중에 사교에 가담한 경우, 특히 조상 중에 무당 여부

     2) 조상이 우상 숭배, 성, (집단)살인, 낙태시술, 술 제조 및 판매, 매매춘 관련 사업과 같은

         특별한 죄에 깊숙이 관여

     3) 조상이 어떤 타종교의 지도자였든지, 절을 짓는 행위 등 어떤 종교에 지대한 기여를 한 경우

     4) 사탄을 초청, 혹은 그와의 직접적 계약, 헌신, 맹세의 유무

     5) 조상이 구체적으로 자신의 후손을 저주한 경우

     6) 모태 신앙에 비해 가족 중에서 처음 예수를 믿는 신자의 경우, 공격의 강도가 더 높다


4. 사람들 위에 권위를 가진 어떤 인물의 초청을 통해

 

   - 조상의 죄를 통한 악한 영들의 침입과 비슷하다

   - 예를 들면 부모 혹은 조부가 절에 자녀의 이름을 올렸을 경우,

      그 자녀는 귀신의 공격을 받게 된다

   - 부모 혹은 조부가 자녀의 생명을 보존하고자 무당 혹은 바다에 자녀를 팔았다면

      이 역시 악한 영들의 지배를 받게 된다

  - 상급자가 정치 지도자, 회사 상사, 선생, 교회 목사 등 누구이든지 관계없이

     그들의 영적 상태에 따라 하급자가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 한 악한 영들의 공격을 받을 수 있다


5. 사람들의 초청을 받고

 

  - 사람들은 자신들의 욕심/이익에 사로잡혀 귀신들의 도움을 얻고자 그들을 초청한다

  -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어떤 보이지 않는 힘의 도움을 구하거나 받으면서

     그 배후에 사탄이 있음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한다

  - 지은이가 만난 무술 고단자 성집사와 무형문화재 나집사의 경우,

     모두 사탄의 도움을 받아 음악 및 무술 세계에서 다른 경쟁자들이 올라갈 수 없는 경지에 이르게 되었다

  - 한편 귀신들을 직접 초청하지 않았지만 부지중에 귀신과의 접촉을 통해 귀신이 들릴 수 있음:

     제사, 요가, 뉴에이지, 점성술, 점, 기훈련-치료, 록 및 헤비메탈 음악에 접하면서 귀신에 들릴 수 있다

  - “분신사마”“전생복귀”“반지놀이”를 하면서도 귀신에 들릴 수 있다

  - 무술, 요술, 침술 등이 어떤 영적 세계와 연결될 때, 이 역시 사탄의 침입통로가 된다

  - 직접, 간접으로 하나님 이외에 어떤 신기한 힘을 체험하거나 도움을 받으면 귀신에 들리게 된다

  - 심지어 타 종교시설 및 민속 관광지를 비록한 특정 장소 및 관광용품과 같은 물건을 통해서도

     악한 영들이 침입할 수 있다


6. 참상을 통해

 

  - 참상 자체가 귀신을 초청하는 것은 아니지만, 상처에 대한 부정적 반응에서와 같이

     참상에 대한 사람들의 부정적 반응은 악한 영들이 침입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한다

  - 어떤 사람이 사고를 통해 받은 충격이 클 때, 귀신에 들린다

  - 충격을 주는 모든 종류의 사건이 발생했다면,

     일단 마귀는 우는 사자와 같이 찾아다니며 이 모든 기회를 최대한 이용하려고 한다

  - 물론 모든 참상의 배후에 사탄이 직접적으로 관련된 것은 아니다

  - 그러나 전술한 바와 같이, 사탄은 발생된 상황을 더 악화시킨다

  - 사탄의 주요 작전은 이른바 “붙어 가는” 것이다

  - 예를 들어 대중 앞에서 피아노 연주를 하다가 실수해 큰 망신을 당한 딸이

     이후에 피아노를 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대인공포증에 시달리는 경우이다

  - 지진, 홍수와 같은 천재지변 및 폭동, 약탈, 집단 살인, 전쟁과 같은 인재 역시

     마귀가 이용할 수 있는 좋은 재료가 된다

  - 예를 들면 6.25 사변 때 임신했거나 출산한 부모 및 자녀들이

     죽음에 대한 공포, 두려움의 영들에게 의해 고통받는 것은 쉽게 짐작된다

  - 이런 참상을 직접 당하지 않았다 할지라도,

     어떤 경우에는 목격한 것 자체를 통해서도 악한 영들이 침입할 수 있다


7. 저주를 통해

 

  - 모든 신자들은 악한 영들의 공격 목표이다

  - 특히 교회의 지도자들 및 시회사업가, 상담자, 의사 및 간호사 같은

     소위 “돕는 직업(helping professional)"을 가진 사람들은 사탄의 집중적인 공격을 받게 된다

  - 그들은 악한 영들의 저주를 통해 불화살을 맞게 된다 (엡 6:16)

  - 사탄의 직접적인 저주 뿐만 아니라 그가 부리는 사람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저주가 임하기도 한다

  - 대부분의 저주는 저주를 받을 만한 이유가 있을 때 그 효력을 발휘한다 (잠 26:2)

  - 저주의 원인은 당사자에게도 발견할 수 있지만,

     유대인들이 받는 저주와 같이 저주가 그들 조상으로부터 올 수도 있다 (마 27:25)

 

 

    

   

**악한 영들의 “침입통로”를 음식물 찌꺼기와 같은 “쓰레기”로 비유한다 [크래프트 박사]

  - 예를 들면 “쓰레기”를 처리하지 않고 쓰레기에서 노는 “쥐들”만 쫓으면 “쥐들”은 다시 들어온다

     이는 예수님이 친히 하신 말씀과 같이, 소제된 집에 더 악한 귀신들이 다시 들어오는 것과 같다

  - 축사 사역은 단순히 귀신들을 쫓아내는 것이 아니라 귀신들린 자에 대한 전인적인 사역이다

     따라서 우리의 목표는 단순히 “쥐들”을 쫓아내는 것이 아니라, “쓰레기”를 치우는 것이다

  - 치료를 통해 환자는 자유케 되고 “온전함”을 회복하게 된다 (눅 4:18-19)

  - 우리 삶의 모든 구석에 우리 자신이 만들거나 조상을 비롯한 타인이 만든 “쓰레기”가 여기 저기 널려져 있다

  - 진정한 회개와 성결과 경건 훈련과 더불어 사탄의 공격을 계속 대적하는 것이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비결이다 (약 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