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와 축복

혈기 다스리기

주님의 일꾼 2014. 10. 21. 14:50

 

고린도전서 13:5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사람이 감정을 폭발시키게 되면 성격상의 변화가 일어나며 언제나 혈기 후에는 불행한 일들이 뒤따른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어떤 사람이 혈기를 자신에게 부리면 평생 잊기가 어렵다. 대부분의 대형사고, 곧 살인이랄지 중요한 물건을 파괴하는 것이랄지, 남을 불구로만드는 폭행을 범한다랄지 등은 혈기로 인할 때가 많다.

 

성경은 혈기로 인한 많은 죄들에 관해 알려 준다. ‘심히 분하여자기 아우 아벨을 죽인 가인을 기록하고 있다. 악한 왕 헤롯이 예수님의 탄생 소식을 듣고 심히 노하여베들레헴과 그 부근에 있는 남자 아기들을 전부 살해한다( 4:5-8; 2:16-18).

그러므로 성서는 혈기또는 분냄을 육신의 일로 간주하였으며, 그것은 그리스도인들이극복해야 하는 무서운 죄성 중에 하나인 것이다( 5:19, 20). 우리가 자신의 감정을 억제하고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바르게 행동하는 정도는 그가 얼마나 성숙한 그리스도인인가를 말한다.

 

그러한 이유로 교회 지도자의 자질 중에 혈기 부리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 목사나 장로, 안수 집사, 권사는 혈기를 부리는 모습이 없어야 한다(디도 1:7).

이 세상을 살다보면 실제로 분을 자극하는 일들이 종종 일어난다. 이때 중요한 사실은성경은 우리가 화를 내는 것에 대하여 용납하는 점이다. 그러나 성경이 용납하지 않는 것은 자제를 잃고화를 내는 것이다.

 

이러한 혈기는 언제나 후회하게 되어 있다. 하나님의 의를 완전히 망쳐놓는 주인공이기도하다. “사람의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니라”(약 1:20)

 

성경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영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한다. 성령으로 인도함 받기 위해 평소에 악평을 금하고 불만을 바꾸어 감사하는 마음과 감사의 말을 해야 한다. 그리하면 반드시 혈기를 부리는 죄성이 제거될 것이다.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라 불평하여 말라행악에 치우칠 뿐이라 대저 행악하는 자는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기대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리로다”(37: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