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돌아가는 이야기

현대자동차 노조 행태에 대한 비판

주님의 일꾼 2017. 2. 16. 09:54

 

현대자동차 노조를 중심으로 하는 민주노총의 이기주의적, 종북성향적, 망국적 행태를 바로 잡지 않으면 분명 이 나라는 망국의 길로 가게 될 것이다.

 

현대자동차 생산직을 포함한 직원들의 평균연봉이 거의 1억원에 육박한다고 한다.

이토록 신도 부러워할 근로조건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매년 임금투쟁을 한다. 회사의 경영상태가 어려운 때도 예외는 아니다. 그들의 높아진 임금을 위해 현대자동차는 하청 중소기업의 납품대금을 깍는다. 울며겨자 먹기로 납품대금을 깍인

중소기업은 근로자들의 임금을 낮출 수 밖에 없다.

 

 

한편 대기업 노조는 신도 부러워할 근로조건을 자기 친인척에게 대물림해 주기 위해 편법적인 방법으로 친인척을 해당 대기업에 취업시킨다. 그리고 일부 노조는 회사에 압력을 넣어 특정인을 취업시키고 거금을 갈취하기도 한다.

 

현대자동차 생산직 직원의 많은 수가 노조 전임자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들은 실제 생산업무에 참여하지 않으면서도 높은 급여를 받고 있으며 직원들의 근로안정이 아닌 정치투쟁의 일선에서 일한다. 최근 각종 대정부 정책 반대 집회를 주도하는 세력들은 다름아닌 이들 민노총 소속 대기업 노조 전임자이다.

 

 

그동안 많은 지식인들이 민주노총의 행태를 비판해 왔지만 정치권은 이들과 결탁하여 이들의 행태를 비판하기는 커녕 옹호해 왔다. 정치권이 언제 이들의 문제점을 직접

거론한 적이 있는가 ? 오로지 그들을 옹호하기에 급급하지 않았는가 ?

 

대기업 경영자들의 행태도 문제지만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노조와 이들의

상급기관인 민주노총의 행태는 정말 심각한 수준이다. 이번 대선기간 중에 대기업노조에 대한 대선주자와 각당의 정책을 들어야 한다. 만약 이렇게 썩은 대기업노조를 비판하지 않고 옹호하는 대선주자와 당이 있다면 그들은 이 나라를 책임질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들을 통해 이 나라가 정의로운 나라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