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나눔

[스크랩] 사명을 다 마치신 남권사의 영혼은 그후 다시 천국으로 돌아가셨습니다.<남연의 권사님>

주님의 일꾼 2017. 6. 7. 13:31

 

 

김장로는 '나는 네가 올 줄 알고 길을 예비하고 있었다.'라고 말씀하시며 그동안의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이처럼 반갑게 정을 나누고 있을 때 천사장이 찾아와 '남연의 권사,이러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예수님께서 다시 부르십니다.'하는 것이었습니다.정신을 차린 남권사가 천사장의 안내를 받

아 예수님 앞에 다시 정중하게 서자,예수님께서 심각하게 말씀을 하시었습니다.

 

-중략-

 

순간 남권사는 천사장과 천사들에 의해 꽃구름위로 다시 태워졌고 급히 지상을 향해 내려와 불광동 집

앞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때 바로 남권사의 시신이 꿈틀거리며 움직이기 시작했던 것이었습니다.아름다운 향기로 가득찬 천국

에 잠시나마 머물다가 지상에 내려와 보니 인간세상이 그렇게 추하고 더러워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인간세상이 그처럼 썩은 냄새가 풍기는 죄악의 구렁텅이요,우리 인간은 그속에서 사는 벌레만도 못함을

천국에 갔다옴으로써 남권사는 비로써 깨닫게 된 것이었습니다.그래서 남권사는 눈을 뜨고도 정신을 못

차리고 내가 왜 이런 곳에 와 있지?하시며 엉뚱한 말씀을 하시었고 자식들은 어머니가 왜 그런 말씀을 하

시는지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이었으며 천국의 비밀을 들어내실 때야 비로써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던 것이었

습니다.

 

이렇게 죽었던 남권사가 살아 돌아와 천국의 비밀을 낱낱히 토하는 동안 불광동집에서는 큰 기적이 일어

났습니다.그곳에 모인 40여명의 일가친척들이 모두 깨어지기 시작하면서 과연 여호와 하나님은 오늘도 살

아계셔서 역사하시는 분이시며 늘 의심해 왔던 천국과 지옥이 실제로 존재하고 또한 히브리서 9장 27절에

서 처럼'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하신 말씀을 확실히 믿게 되

었던 것이었습니다.

 

2천년전 예수님께서 부활하시어 하늘나라로 승천하시면서 내가 돌아가면 보혜사 성령을 보내 주겠노라고

약속하시었고 이 약속을 믿고 사모하던 120여명이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기도하던 중 놀라운 성령의 역사

가 일어난 것과 같이 불광동 집에도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임하였습니다.그것은 마치 현대판 마가의 다락방

을 방불케 하는 장면이었습니다.예수님을 그저 당시의 위대한 선지자 정도로 밖에 여기지 않고 사도행전에

기록된 놀라운 성령의 역사도 하나의 전설로 밖에 여기지 않던 그들 특히 그곳에 모인 김씨 일가친척들은 모

두 최고의 교육을 받았고 더러는 미국유학을 하여 박사학위를 땄으며 풍요하게들 살고 있었는가 하면 더러는

재벌이었고 더러는 정부의 고관으로써 권력과 명예를 휘드르던 판이었기 때문에 한결같이 교만한 상태였습

니다.

 

더구나 모두들 기독교 가정에서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세상의 맛을 알기 시작하면서부터 예수님을 은30냥에

팔아먹은 가롯유다처럼 변모되었던 것이었습니다.그래도 남권사는 시간이 있을때마다 10남매는 물론 일가친

척까지 일일히 방문하여 회개하고 돌아오도록 설득 하시었고 때로는 그들의 사무실을 방문하면서 까지 눈물

로써 호소하였으나 왜 창피하게 쫓아다니면서 괴롭히느냐고 오히려 천대와 멸시와 조롱을 받으며 늘 되돌아

오시곤 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래도 백발이 성성하기까지 그 노력을 포기하지 않았던 남권사,바로 그 할머니가 죽었다 살아오시어 천국의

비밀을 낱낱히 증거한 후 한사람씩 하사람씩 이름을 불러 지적하며 '회개하라!'고 외칠 때에 장내는 회개의 영

이 역사하시어 울음바다가 되어버린 것이었습니다. 10남매는 물론 일가친척 모두들이 두손을 들고 떨면서 발

버둥치기도 하고 딩굴기도 하며 미친듯 회개하기 시작했습니다.어떤이는 와이샤스를 찢고 가슴을 쥐어 뜯어

피가 흘렀고 어떤이는 뇌진탕을 일으킬 정도로 머리를 벽에 찍기도 하였으며

어떤이는 머리칼을 쥐어 뜯어 두 주먹이나 머리칼이 빠질만큼 처절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시여 내 죄를 용서하여 주십시오.나는 하나님께서 이렇게 살아계신줄 진정 몰랐나이

다.하나님께서 불꽃같은 눈으로 일일히 우리를 감찰하시고 우리를 모두 심판 하시어 천국과 지옥으로 갈라놓

는 사실을 미쳐 몰랐나이다.예수님을 팔아먹은 가롯유다처럼 세상에서 온 갖 죄를 다 지으며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곤 하였던 내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체면과 부끄러움을 다 내 던지고 대성통곡하며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게 모든 것을 다 들어내 보이면서 진정으

로 회개할 때 사랑의 우리 주 하나님은 모두를 그의 아들 딸로 다시 받아 주시고 아름다운 성령의 체험을 할 수

있는 선물까지도 주시었습니다.

이렇게 하여 그 곳에 모인 40여명이 한사람씩 한사람씩 다 회개하고 주님을 영접하는 귀한 역사가 일어났습니

다.사명을 다 마치신 남권사의 영혼은 그후 다시 천국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주님의 사랑의 여종 남권사를 통하여 거짓 신도요 가짜 신도요 엉터리 신도요 쭉정이 신도였던 10남매와 일가

친척들은 죄를 깨닫고 주님 앞에 바로 설 수 있는 은혜를 받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살아있는 신앙인이

되었으며 천국의 비밀을 알게 되어 이 진리를 증거하는 축복의 새사람들이 되었는가 하면 남권사의 사랑과 전

도의 은사도 이어받아 대를 잇는 주님의 귀한 일꾼들이 되었습니다.

이 얼마나 위대한 십자가의 공로이며 이 얼마나 아름답고 감격적인 하나님의 역사입니까?

더구나 남권사께서 십일조로 바치었던 10남매의 막내아들은 그렇게 주님의 종이 되는 것이 못마땅하여 반항

하고 옆길로 나갔었으나 결국 어머니의 천국체험을 통하여 자신의 생을 주님께 헌신하기로 서원하게 되었고

세상을 모두 버린 후 신학교를 졸업 능력의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는 사랑의 빛을 갚기 위해 아무도 자기를 꺼려하는 제주도의 한 작은 섬에서 목회를 하여 많은 영혼들을 구

하였으며 그후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영락교회의 부목사로 일하면서 성령의 바람을 불어 넣었고 현재는 로

스안젤스의 헐리욷 한인장로교회에서 담임으로 시무하시며 물질문명속에서 메말라가는 영혼들을 먹이고 구하

는 사명을 다하고 있습니다.

 

뉴욕 롱아일랜드에 살고 있는 김양자 집사는 미국전역 및 해외에 간증집회를 다니시며 천국복음을 전하고 계

시는데 눈물없이는 들을 수 없는 그 능력있는 간증으로 인하여 수많은 영혼들이 깨지고 구원 받는 성령의 역사

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출처:홍의봉 선교사님의 천국의 증언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사진:남연의 권사님을  간증한 김양자 집사님, 언니 김정욱 집사님,아드님 김수신 목사님

 

 

 

 

 

출처 :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글쓴이 : 영심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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