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와 축복

[스크랩] 어느 대형교회의 좌경화된 30-40대 목회자들!

주님의 일꾼 2018. 2. 13. 09:06





어느 대형교회의 좌경화된 30-40대 목회자들!


“저희 교회 30~40대 목회자들 대부분이 좌경화돼 있습니다. 이석기나 통진당 같은 생각을 하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저는 저희 교회를 3대째 섬기고 있지만, 4~5년 전부터 이런 분들이 늘면서 제일 먼저 대학부, 청년부 인원이 절반 이하로 줄어 버렸죠. 고민 많은 청년들에게 정작 말씀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을 만나라는 설교는 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 김재동 같은 힐링 담론 아니면 박근혜·이명박·이재용 같은 부패 세력 때문에 나라가 이 지경이 됐다며 현실에 관심을 갖자고 합니다. 이런 말도 오래 듣다 보면 답답하니, 결국 청년은 교회를 떠나갑니다.”


한국의 대형 교회를 다니는 어느 청년의 말이다. 좌경화, 즉 분배·평등·공유의 사회주의가 정의롭다고 보는 시각은 신본주의가 아닌 인본주의요, 인본주의 가운데에서도 가장 극단적인 형태이다. 인간이 모든 가치의 창조자 자리에 오르는 교만의 끝이다.


좌경화는 모든 문제의 원인을 ‘나와 하나님의 관계’, 내 탓이 아닌 부모 탓, 세상 탓, 나라 탓으로 보는 시각이다. 어려움, 문제가 생기면 말씀으로 기도하며 선포하여 기적을 만들어 내야 하는데, 엉뚱한 해법을 찾는다.


보이지 않는 '영'이 아닌 보이는 '육'에서 찾는다. 세상을 바꾸고 나라를 바꿔야 한다는 선동에 혹해버린다. 감사와 기쁨과 소망이 아닌 불평·불만과 미움·분노, 심판·정죄의 겉 사람 생각이 증오의 영, 죽음의 영, 지옥의 영을 부른다.


그리곤 사회주의자가 되고 만다. 그 다음은 음란과 동성애, 이슬람 등 온갖 어둠에 문을 열고 만다. 나라와 민족이 심판을 향해 치닫는 때에도, 눈을 감고 귀를 막곤 거짓 평화의 노래를 부른다. 그런 목자들을 향해 주님은 말씀하신다.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인자야 너는 네 민족에게 고하여 이르라 가령 내가 칼을 한 땅에 임하게 한다 하자 그 땅 백성이 자기 중에 하나를 택하여 파수꾼을 삼은 그 사람이 칼이 그 땅에 임함을 보고 나팔을 불어 백성에게 경고하되 나팔 소리를 듣고도 경비를 하지 아니하므로 그 임하는 칼에 제함을 당하면 그 피가 자기의 머리로 돌아갈 것이라 그가 경비를 하였던들 자기 생명을 보전하였을 것이나 나팔 소리를 듣고도 경비를 하지 아니하였으니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그러나 파수꾼이 칼이 임함을 보고도 나팔을 불지 아니하여 백성에게 경고치 아니하므로 그 중에 한 사람이 그 임하는 칼에 제함을 당하면 그는 자기 죄악 중에서 제한바 되려니와 그 죄를 내가 파수꾼의 손에서 찾으리라 (에스겔 33장 1-6)


주님이 주시는 풍성한 소망을 이루기 전에는 고난과 시련, 인내와 오래 참음의 시간을 피하기 어렵다. 겉 사람이 죽고 우리 안에 오신 성령의 온전한 통치가 있어야 주님이 우리를 쓰실 수 있는 탓이다.


요셉을 총리로 써 유대를 살려야 했기에 억울한 노예살이, 옥살이 13년을 보내게 하셨고, 모세를 이스라엘 구원의 도구로 쓰셔야 했기에 40년 답답한 도망자 생활을 겪게 하셨고, 다윗을 유대의 왕으로 세우려 했기에 죄인 아닌 죄인이 돼 사울에게 쫓기게 하셨다.


사망한 음침한 골짜기 속에서 주님을 믿고 인내하고 오래 참은 자들은 풍성한 소망을 이루며 의인의 반열에 올랐다.


그러나 믿음이 없는 이들은 약간의 어려움 앞에서 문제의 원인을 주님과 나와의 관계가 아닌 남 탓, 세상 탓, 사회 탓, 구조 탓으로 돌린다. 세상을 바꾸고 사회를 바꾸고 구조를 바꾸면 행복해 질 것이라 믿는다. 인간적 정의(正義)가 실현될 때 천국이 임할 것이라 믿는다.


그렇게 자칭 목사와 기독교인들이 지옥으로 걸어간다.

부활을 거부한 채 죽음으로 끌려간다. 모든 질문에 대한 대답은 오직 예수께 있다.



출처: 리버티헤럴드 / 김성욱 대표

출처 : * 주님 오시는 발자국 소리 *
글쓴이 : 엘샤다이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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