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나눔

거룩의 신비

주님의 일꾼 2019. 5. 17. 17:44

★거룩의 신비(Mystery of Holiness)
☆거룩하신 아버지여(요 17:11). . 
I
성령께서 내게 이르시되, 얘야 눈을 떠라. 이제 내가 네 눈을 밝혀 거룩의 비밀, 곧 거룩의 신비(Mystery of Holiness)를 알게해 주리라. 보라! 일곱(7)영과 함께 일곱(7)째 하늘보좌에 좌정하신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일곱(7)겹의 찬란한 빛(Light) 가운데 계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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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그 첫째가 영광(Glory)이요, 둘째가 지존(the Best)이요, 세째가 지혜(Wisdom)요, 네째가 권능(Authority)이요, 다섯째가 공의(Righteousness)요, 여섯째가 사랑(Love)이요, 일곱째가 영생(Eternal Life)의 빛이니, 무지개((겔2:28))처럼 제각기 눈부신 빛을 쉼없이 발하는도다. 이 투명한 빛의 이름이 바로 거룩(Holiness)이니, 이는 이글거리는 화염, 살아 움직이는 불꽃, 회오리치는 불폭풍같고, 거기서 기쁨과 평강과 자유와 영원불멸의 생명력이 끊임없이 발산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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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야, 계시록을 들여다 보아라. 거기에, "일곱 금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 서 계시니, 그 머리와 털의 희기는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그의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으며, 그의 음성은 ★많은 물 소리와 같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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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며,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취는 것 같다”고 적혀 있고, 요한이 이 광경을 보고 그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었으니(계1: 12-17), 바로 이 형상이 거룩하신 지존자, 곧 하나님의 ★본체시요, 나약한 피조물들이 전지전능한 창조주를 실제로 만났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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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곧, 예수님께서는 사십일간의 기도를 마치시고 세례받으신 후 성령충만하여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부터 자신의 ★거룩하심을 온전히 나타내셨으니, 베드로는 주님을 대면하자, 즉시 바닥에 엎드려, “나는 ★죄인이오니 나를 떠나소서”라고 고백했고, 귀신들 조차 주님을 알아보고 달려와 무릎을 꿇고 “★살려달라”고 애원했으며, 심지어 바람과 바다, 폭풍우조차 주님 앞에서 ★즉시 순종하여 떨고 잠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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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거룩하신 지존자 앞에 서면 어떤 존재든지 저절로 ★무릎이 꿇어지고, 그 누구도 바로 쳐다보지 못하며 그 앞에서 ★두려워 떨거나 ★혼이 나갈 수 밖에 없도다. 심지어 강한 존재일수록 그 능력을 단번에 알아보니, 어둠의 지배자 사탄과 강력한 악령들도 감히 도전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얼굴을 가린 채 ★일곱 길로 달아날 수밖에 없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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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누구든지 하나님의 거룩함을 마주하면 그 영광의 ★광채와 뜨거운 ★화염과 ★불폭풍으로 인하여 어둠과 악령들이 공포에 질리며, 죄악과 사망이 ★비명을 지르고, 온갖 저주와 슬픔, 고통 가난이 불타고 질병, 수치, 장애물들이 ★녹고, 부정적 세속적인 것들, 온갖 더러운 것, 무지, 무능, 게으름이 혼비백산 ★흩어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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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반대로 하나님께서 자녀들 앞에 자신의 완전한 거룩하심을 나타내시면 그곳은 즉시 하나님의 ★임재가 가득하여, ★사방이 빛과 영광으로 채워지고, 위로부터 ★은혜와 보혈의 단비가 내리며, 아래서는 ★초월적 기쁨과 ★평강의 샘이 터져 위로 솟구치니, 각자 상하고 ★통회하는 심령, ★감격과 감사와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으로 하나님을 경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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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과 간구의 영, ★자유와 해방과 돌파와 승리의 영 또한 주위를 쉼없이 운행하니, 인도하는 자가 없어도 회개할 자는 ★대성통곡하고, 감사할 자는 얼굴을 바닥에 대고 입맞추며, 기쁨의 세례를 받은 자는 서로 손을 잡고 덩실 덩실 ★춤을 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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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그러므로 거룩(holines)이란 한 두마디로 정의될 수 없나니, 그 이유는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대표적인 속성, 곧 가장 완전한 이 일곱 가지 요소들의 일체화된 ★통합적(integral) 개념이요, 가장 ★신비한(mysterous) 용어이자 오직 하나님께만 사용할 수 있는(절대적 의미에서) ★거룩한(holy) 단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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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다는 것은 죄와 악, 사망과 죽음, 부정적인 것들로부터 분리되고 더러운 것들, 온갖 저주와 슬픔, 고통 가난, 질병, 수치, 장애물, 세속적인 것들로 부터 구별되며, 어둠에 속한 모든 것, 심지어 무지, 무능과 결별하는 것을 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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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별과 헌신에 의해 최고의 축복인 거룩의 길에 들어서고 오직 거룩한 영, 곧 나 성령(the Holy Spirit)을 받아 거룩한 말씀을 읽고, 거룩한 피와 거룩한 떡을 먹을 때, 곧 거룩의 주 예수 그리스도 영접하고 바라보고 따르고, 섬기고, 하나될 때 비로서 거룩해지느니라. 또한 거룩해질때만이 주님의 명령, 곧 하나님의 온전하심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는 말씀이 실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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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그리고 무엇보다도 거룩이란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는 자안에서 하나님의 영광(Glory)과 지존(the Best)과 지혜(Wisdom)와 권능(Authority)과 공의(Righteousness)와 사랑(Love/자비)과 영생(Eternal Life)이 조금의 결핍이나 부족함이 없이 하나가 되어 나타나는 것이니 너희는 이 은혜를 갈망하고 또 갈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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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지혜만 있고 사랑이 부족하다면 저를 거룩하다 할 수 없고, 사랑은 충만한데 지혜가 부족해도 마찬가지며 힘은 있는데 사랑이나 지혜가 없거나, 사랑은 있는데 힘과 지혜가 없거나, 지혜는 있는데 사랑또는 힘이 없다면 그 역시 완전한 거룩에 이르지 못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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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너희의 모든 영적 육적인 활동이 거룩한 것이 되게 하라. 거룩한 예배, 거룩한 기도, 거룩한 봉사, 거룩한 찬양, 거룩한 묵상, 거룩한 설교, 거룩한 교제, 거룩한 나눔, 거룩한 사업이야 말로 그리스도인과 불신자를 구별하는 표시가 아니냐. 그리스도인이란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은 자요 다시는 자신을 위해 살지 않는 자니 이런 자는 빛과 어둠이 구별되듯 확연하게 구별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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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성령(the Holy Spirit)께서 다시 이르시되, 얘들아, 이처럼 하나님의 뜻은 거룩함이니, 너희는 음란을 버리고(살전 4:3)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벧전 1:15)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아내를 취하고 (살전4:4), 거룩하고 속된 것을 분별하며(레10:10), 모든 자와 화평과 거룩을 좇고(히 12 :14),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고전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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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항상 거룩하고 옳고 흠없이 진실함으로 행하며(살전 2 :10, 고후 1:12), 세상과 거룩히 구별하여(겔 48:11) 자신의 몸을 하나님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며(롬 12: 1),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간절히 사모하라. (벧후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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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
진실로 이르노니 나 성령은 거룩한 영(Holy Spirit), 곧 하나님의 ★일곱 영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요, 너희를 돌보고 양육하고 바른길로 인도하는 ★보혜사 성령 하나님이다. 나의 역할은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전하는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너희에게 계시하는 것이요, 하나님의 말씀을 완전하게 ★해석, 적용하여 너희에게 생명의 떡과 생명수가 되게 하는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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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로 예수님을 온전히 ★영접케 하여 하나가 됨으로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사함받고 나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고, ★진리의 빛과 등불이 되어 주님과 ★동행하여 좁은 길 갈 수 있도록 비추고,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온전히 못박고 살아갈 수 있도록 ★자기부인의 영으로 함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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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악하고 음란한 세상에서도 천국의 기쁨과 세상을 이기며 살아갈 수 있도록 ★기쁨과 권능의 영으로 너희를 감싸고, 하나님 기뻐하시는 성령의 열매를 주렁주렁 맺을 수 있도록 ★결실의 영으로, 너희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를 수 있도록 ★성장의 영으로 너희 안에 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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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주님 앞에 점도 흠도 없이 거룩한 자로 설 수 있도록 ★거룩한 영, 성화의 영으로너희를 감싸안고, 그날 마지막 나팔소리와 함께 너희가 공중으로 들림받는 그 순간 ★불의 영, 정화의 영으로 너희에게 남아있는 가장 작은 점과 흠까지도 완전히 태워 온전히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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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로 이르노니 내가 한 번도 나의 완전한 모습, 곧 내 거룩함, 내 영광, 내 빛, 내 전지전능함을 너희에게 나타내지 않고, 철저히 숨기고 낮추고 가린 채 너희를 눈물로 섬긴 것을 알고, 그날 천국보좌 앞에서 삼위 일체 하나님으로 좌정한 내게 엎드려 경배하며 감격과 감사의 기쁨의 눈물을 격정적으로 흘리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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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I.
할렐루야, 내 영(My Spirit)이 찬송하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계4:8)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계15:4) 하나님은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요(계 6: 10) 전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거룩하신 이시니(계 16:5), 거룩한 하늘(시 10: 26), 거룩한 보좌에 앉아 삼라만상을 다스리시도다(시 4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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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 아버지여(요17: 11), 오직 아버지의 이름만 거룩하고 지존하시니(시 111 :9), 그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며(마 6 :9 ) 당신의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스스로 열심을 내소서.(겔 3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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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거룩케 하시는 아버지여(요 17: 17), 오직 아버지만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나니 (레22:32), 당신의 거룩함으로 맹세하시고(시 89: 35), 창세 전에 그리스도의 사랑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거룩하고 흠 없게 하시고(엡 1 :4), 이를 위해 주께서 자신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우리가 그 피(히13:12)로 거룩함을 얻게 하셨으니,(히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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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거룩케 됨은 오직 주의 거룩한 부르심(딤후 1: 9)과 거룩한 언약(단11:30), 거룩한 말씀(시105: 42)때문이며, 거룩한 명령과(벧후 2 :11) 거룩한 주의 도(시 77: 13)로 가르치시고, 거룩한 언약의 피(히 10: 29)로 약속하시고 다시 거룩한 기름으로 우리에게 부으사(시 89:20)확증하시고,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우리를 건축하셨기 때문이니이다 (유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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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우리로 오직 성령 안에서(롬15:16) 거룩하게 하시고(살후 2: 1),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음 받은 새 사람을 입게 하시고(엡 4:24), 말씀과 기도로 온전히 거룩케 하사(딤전4:5),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세우시며(골1 :22), 거룩한 열매를 얻게 하셨기 때문이니이다.(롬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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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II.
이로써 우리 모두가 함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요(히 3 :1 ), 거룩한 백성(출 19: 6), 주를 믿어 거룩케 된 무리(행26:18)가 되었고,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한 자(골 3: 12), 첫째부활에 참예하는 자(계20: 6 ), 거룩한 나라(벧전 2 :9), 거룩한 사도들, 거룩한 선지자(엡 3 :5 )가 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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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도 우리의 영과 혼과 몸이 흠없게 보전되게 하시고(살전 5:23) 거룩한 천사들과(눅 9:26) 함께 임하실 때 우리도 거룩한 무리와 함께 하는 은총을 꼭 허락하옵소서. (슥 14 :5, 유 1:14) 마라나타, 거룩하신 주 예수님 속히 오시옵소서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