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돌아가는 이야기

전 북한 체코대사 김태산씨가 대한민국 국민에게 주는 교훈

주님의 일꾼 2022. 10. 9. 00:11

 

(글: 김태산)

미안한 말이지만 이젠 무식에서 좀 깨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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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북한 비행기 12대가 특별 감시선 밑으로 내려오고 한국에서 F15k 30대를 출격시켰다고 한다. 그런데 이 문제를 놓고 좀 웃기는 반응들이 있기에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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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떤 분들은 “한국이 보유한 F15K 곁에도 가지 못할 북한의 낡은 고물 비행기가 무슨 맥을 추겠는가?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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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또 어떤 분들은 “아마 북한이 우리 비행기를 보고 화들짝 놀랐을 것이다. 북한과 전쟁을 하면 무조건 이긴다.” 며 아주 자신만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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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북한 편을 들려고 이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북한을 당신들보다는 좀 더 잘 알기에 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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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비행기나 좋다고 전쟁 이기는 것이 아니라는 것쯤은 알라.

6,25 때도 하늘은 미군이 독점했으나 전쟁의 운명을 바꾸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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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도 미군의 공군 우위였지만 미군은 패했다. 이것을 알면 감히 북한의 비행기와 한국비행기를 놓고 그리 자신할 것은 못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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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북한과의 전쟁에 대비하여 분명하게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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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6.25와 같이 전쟁은 북한의 강력한 선빵치기가 무섭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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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자기들의 무장장비가 열세함을 잘 안다.

그래서 공격하기 전에 EMP 탄을 공해상이나 한국의 공중에서 폭파시켜 한국의 전쟁 장비들을 무력화 시킨 다음에 그 고물 같은 비행기와 탱크로 남한을 비웃으면서 초토화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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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핵무기만 무서운 것이 아니다. 북한이 수천 톤 보유하고 있는 생화학무기는 당신들을 깨어나지 못하게 영원히 잠재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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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생화학무기 생산 공장은 10여개가 되며 연간 4천톤 이상의 생화학 폭탄 밑 포탄 생산능력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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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군이 압록강 근처에 아무리 모여도 북한이 자신만만한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고 중공도 이것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잘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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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한국국민들은 북한 비행기의 낙후함만을 보지말고 자기들의 뒤통수가 더 위험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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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차 말했지만 한국은 미군 때문에 존재한다. 미군만 나가면 북한과 연합하여 한국을 깔고 앉을 역량 준비가 다 됬음을 부정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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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인들은 자기네 내부가 다 썩은건 모르고 오히려 북한 비행기가 썩었다고 비웃고 있다. 참으로 미칠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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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민들은 정은이가 낡은 비행기를 가지고도 어떻게 당당하게 대한민국을 똥개 취급하는가 하는 그 이유를 좀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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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미군 나가면 한국은 F15 K가 아니라 그 할애비가 있다해도 안 될정도로 이미 기울어진 나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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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마지막으로 전쟁은 비행기나 탱크가 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정신력으로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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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국국민들의 정신력을 비난 하는 것이 아니다. 북-중을 추종하는 남노당 무리와 종북 역적들이 너무 많음을 강조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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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북한의 무인기가 성주까지 와서 사드배치장을 찍고 돌아가다가 연료 부족으로 강원도에 추락한 것을 보고도 생각이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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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는 F15k 가 없어서 북한의 무인기가 여러번 한국 종심을 돌아다니는 것을 몰랐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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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그 무인기 보다 더 위험한 북한 간첩들이 얼마나 많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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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간첩잡이와 종북 역적 청소는 안하고 미국에서 비행기 몇 대 사다 놓고 쭐렁거리다가는 미군만 나가면 큰 코 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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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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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산 페북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