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월요일과 화요일,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춘천과 양구, 원주 3개 지역 출장을 다녀왔다. 산천에는 온갖 꽃들이 만발해 있었고, 신록으로 생기가 넘쳐 계절의 여왕이라는 단어가 절로 머리에 그려졌다. 그런데 출장일정 중 하나님이 허락하신 우연한 만남을 경험하여 그 만남에 대하여 글을 남겨본다. 출장과정 중 중소기업의 조사를 위해 춘천에 있는 모업체를 방문하였는데, 업체가 입주하고 있는 건물에는 ㅇㅇ한의원이 있었다. 그런데 그 한의원의 이름이 낯설치 않고 친근하게 여겨져서 기억을 되세겨 보니 내가 아는 장로님이 운영하는 한의원으로 추정되었다. 2017년 가을, 인천 청라에 있는 교회의 요청으로 신앙간증을 하였다. 그 당시 목사사모님의 아버님이 오셨는데 그분이 나의 간증에 은혜를 받으셔서, 본인의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