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에 있는 구병장로교회를 섬기는 김상호 장로님이 지은 책 "깡통지옥"을 읽었다. 깡통지옥은 "이 땅에서 깡통을 차고 빌어먹어도 지옥만은 가지 마라 !"를 약칭한 것이다. 이 책은 김상호 장로라는 분이 하나님의 은혜로 천국과 지옥을 경험하고 성령으로 거듭나 하나님이 주신 소명을 아름답게 이뤄가는 과정을 적은 글이다. 비록 나는 천국와 지옥을 경험해 보지 못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천국과 지옥을 경험한 사람을 2명 만날 기회가 있었다. 천국과 지옥을 경험한 그 두분의 올곧은 삶과 신앙을 지켜보면서 간접적으로나마 천국과 지옥이 실제로 존재하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생각해보라. 인간이 자기자신의 삶의 태도와 방향을 바꾼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가 ? 삶의 태도와 방향을 180도로 바꾸어 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