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돌아가는 이야기

토요일 저녁부터 월요일 아침까지

주님의 일꾼 2008. 10. 9. 22:37

토요일 저녁부터 월요일 아침까지
  관리자 2005-04-02 조회 : 194  

저자 : 김현진 외 가 격 : 10,000 원

무모해 보이는 도전의식, 그것이 바로 우리 사회가 지금 간절히 원하는 기업가정신이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아내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그 힘이 바로 기업가에게는 있다. 그래서 기업가가 많은 나라는 번성하고 활력을 갖게 마련이다.

우리나라는 점차 기업가의 소중함보다는 평등의식에 기울고 있다. 그러다 보니 일자리는 사라지고, 사람들의 삶은 위축되고 있다. 활력을 잃은 사회에 다시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사람들이 바로 기업가다. 보다 많은 젊은이가 평등의식에 빠지기 보다 도전정신과 치열함으로 무장하고 새로운 세계를 창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소설들을 만들었다.

무한 경쟁을 뚫고 현실에서 중소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많은 결단과 용기를 내야 했고 그 결실을 맺은 기업가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말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이 기업소설들을 통해 기업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이해가 더 깊어지고, 우리 사회를 떠받칠 더 많은 기업이 창업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기업가의 치열한 삶을 소설화하기 위한 작업은 중소기업문학포럼인 (주)화인재 이기윤 대표의 주도하에 이루어졌다. 이기윤 대표가 아니었다면, 이처럼 좋은 작품들이 만들어지고 또 하나의 책으로 엮어지기 어려웠을 것이다.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기업선정과정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산업기술혁신팀 김종배 팀장, 이구수 과장의 도움이 컸다.

특히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인의 모임인 자중회 회원을 적극 추천해주신 점은 이 기업소설 사업이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는 데 큰 힘이 되었다.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의 추천을 받은 자중회 회원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10곳이 선정되었고, 이를 소설가 10분이 맡아 소설화하였다.

소설가들은 짧은 기한 내에 기업을 방문하고 기업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성공 체험를 확인하고 이를 작품화하였다. 훌륭한 소설을 써 주신 소설가 제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소설을 위한 소재를 제공해 주시고, 적극적으로 인터뷰에 응해주신 각 기업의 대표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2003년 기업단편소설 제1집 출판에 이어 이번에도 훌륭한 작품이 모아져 제2집을 출판하게 된 점은 우리 모두가 함께 기뻐하고 축하할 일이다. 본원 대외협력실장 최승노 박사는 제1집부터 이 사업을 맡아 수고하였다.
일부 작품에서는 실제 상호명과 실존 인물이 등장한다. 이는 현실에 바탕을 둔 작품의 성격을 살리기 위한 것이다.

또 작품후기에 회사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포함하고 있다. 독자의 기업에 대한 이해를 위함이다. 이 소설을 통해 우리 기업인들의 도전정신과 실천의지가 일반 독자에 잘 전달되고 나아가 미래에 있을 새로운 도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