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와 축복

[스크랩] 지금 모든 기독교인들은 지식이 없어서 망하고 있다.

주님의 일꾼 2015. 6. 5. 14:23

 

 

 

지금 기독교의 가장 큰 문제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신앙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학문적 지식만을 말하는 거짓신앙의 실체를 인식하지 못하고 예수님을 말하면서 지옥으로 끌고 가는 사탄의 교묘한 위장을 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죽을병에 걸려 있으면서 자신은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과 같은 이 무지몽매함에서 벗어나야 하는데 모두가 자신의 신앙에는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라.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데 대답도 하지 않는 아버지, 아버지의 음성을 듣지도 못하는 자녀, 먹고사는 것을 나 자신이 해결해야 하는 왕의 자녀, 하나님의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하는 생활 등 바르게 된 것이 하나도 없는 형식과 껍데기뿐인 생활이 성경에서 구원을 얻은 자녀들이 누렸던 생활인가를 생각해보라는 것이다. 하나님과 동행하였던 아브라함, 모세, 다윗의 삶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고, 하나님을 부르면 대답하지도 않고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을 고민하면서 생활하였는가를 묻는 것이다 .이들은 그렇지 않았다. 지금의 기독교인들과는 분명하게 달랐다. 지금의 신앙은 거짓신앙이다. 거짓신앙을 옳은 신앙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지금 신앙의 현실을 직시하여야 한다.

      

세상과 다를 것이 하나도 없고 주일날 예배에 참석하는 형식 하나를 달랑 붙여놓고 신앙생활이라 말하고 있는 천인공노할 거짓신앙이 우리 안에 자리 잡게 된 이유는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자들이 목회자가 되었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자들이 설교자가 되어서 마지못해 사는 인생을 하나님의 방법이라고 가르치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방법을 모르는 자들이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는 것이다.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신앙을 옳다고 생각하는 평신도들을 어떻게 깨워야 할 것인지,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사람이라면 고민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제는 성경에서 말하는 보편적인 신앙생활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여야 한다. 완전히 훼손되어 지독하게 비틀어진 형식적인 거짓신앙을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성경적인 기준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믿음이 사라지고 의심뿐인 신앙, 소망이 잊혀진지 오래된 신앙, 사랑을 찾아볼 수 없는 신앙,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전혀 알지 못하는 신앙, 예수님은 연구 대상이 아니라 만나야 할 대상이라는 것이 전혀 인식되어 있지 않은 신앙, 그분이 살아계신 분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는 신앙, 이런 상태의 신앙은 세상의 종교이지 기독교가 아니다. 이런 거짓신앙을 분별할 수 있는 분명한 성경적인 기준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성경은 모든 사람이 구원이 이르기를 원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기록하고 있다.(딤전 2:4) 모든 사람이 구원에 이르기를 원한다는 것은 성경이 모든 사람이 추구해야 하는 보편적 가치를 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님께서 모두가 구원받기를 원하신다는 것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 성경의 내용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누구나 하나님을 알아야 하는 이 보편적 가치가 지금은 극소수 몇몇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만 해당되어 희귀한 가치가 되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하나님과 동행이라는 신앙의 진수를 생활 속에서 구현하지 못하는 지금의 현실에서는 하나님을 아는 진리가 보편적인 진리라고 주장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하나님과 동행하고 있다고 누구도 말할 수 없는 현실에 처해 있다는 것이다. 성경이 말하는 보편적인 생활, 즉 보편적 가치에 대한 훼손의 정도가 멸절에 이르는 지경에 처해 있다는 것이 지금의 실정이다.

     

지금의 기독교인들은 아브라함과 같이 사는 사람도 없고 모세와 같이 사는 사람도 없다. 다윗과 같이 사는 사람도 없고, 바울과 같이 사는 사람도 없다. 성경의 보편적 가치는 이들과 같이 사는 것이다.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삶의 문제를 그때그때 하나님으로부터 해결 받고 하나님과 함께 사는 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보편적 가치이고 모든 사람이 찾고 추구해야 할 가장 시급한 현안이다. 그러나 지금은 그리스도인이라고 자부하는 사람들조차도 신앙의 선각자들의 삶을 찾지도 않고 추구하지도 않는다. 신앙의 선각자들과 같이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이고 구원을 얻은 믿는 자들의(7:21) 생활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의 기독교인들은 거의 모두 성경의 본질에서 완전히 벗어나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그 이유는 모두가 학문적인 지식만을 주입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기독교의 상태는 진리의 진수에는 접근조차 하지 못하고 지독하게 뒤틀려진 상태로 막혀 있고 차단되어 있다. 기독교 역사에 진리가 감추어지고 메말라버린 암흑기가 있었듯이 지금은 절대 진리가 완전히 가려진 영적인 암흑기라 명명해도 틀린 것은 아닐 것이다. 암흑기의 특징은 어둡기 때문에 분별하지 못하는데 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 유대인들이 메시아를 죽인 것도 그들이 말라기 선지자를 마지막으로 400년의 암흑기 속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때 이들은 영적인 분별력을 상실했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다. 결론지으면 마귀의 일이 무엇인지 몰랐다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암흑 속에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만약, 아브라함과 같이 사는 것이 보편적인 삶이라면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바울과 같이 사는 삶이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명령이라면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삶의 전형이 다윗의 삶이고, 솔로몬의 축복이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복의 본보기라면 우리는 지금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지금이라도 그들과 같이 살 수 있다면 살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를 묻는 것이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과 대화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모든 것을 해결 받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이는 하나님과 같이 모시고 살아가는 방법이 있다면 그 방법을 배워서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한 가지를 살펴보자. 전능하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는데 지금 당신의 삶을 어떠한가? 변명 필요 없이 정직하게 왕의 자녀로서 생활하고 있는가? 아니면 거지 수준인가?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 왕 중의 왕이 아니신가? 온 우주를 만드신 전능하신 분이 아니신가? 이삭이 아브라함의 유업을 물려받았듯이 우리도 하나님의 유업을 물려받았는가? 성경은 분명히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함이라고(3:14) 기록하고 있는데, 그 복을 받고 있는가? 만약, 그러한 복을 받을 수가 있다면, 그것이 이론이 아니라 사실이라면 받아야 되는 것 아닌가?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선 지금 나의 신앙이 주님과 동행하고 주님께서 원하시는 성경적인 신앙인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성경적이지 못한 잘못된 신앙을 옳다고 생각하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이것은 그야말로 심각한 일이다. 이 땅에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더는 것도 어렵겠지만 영생이 걸려 있는 문제에 대해서 대충 그럴 것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고 있다면 아주 심각한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조명되어야 할 것이다.

     

지금 모든 사람들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 형식적인 신앙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문제로 제기한다. 그리고 지금의 신앙이 성경에 비추어 잘못되었는가를 진단할 수 있는 주제들을 같이 나누고자 한다. 이제는 사탄의 거대한 올무에서 벗어나야 한다. 지금 모든 기독교인들은 지식이 없어서 망하고 있다.

 

 

[회복시리즈 06 - 신앙의 진단 일부 발췌]

    

 

 

http://cafe.daum.net/onlyjesus1924 (하나님만을 바라는 사람들) 카페의 메세지에 귀기울이시길 바랍니다.

 

특강 동영상을 꼭 보시고, 간증문을 모두 보시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만나 주셔서 삶의 문제들을 해결해 주셨는지, 그리고 살아계신 주님과 어떻게 동행하며 살고 있는지 잘 나와 있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출처 :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글쓴이 : 김승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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