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우리나라의 후진적인 정치문화를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정치인의 막가파식 행태를 보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어떻게 저런 사람이 대통령, 국회의원, 지자체장, 시의회의원, 교육감에 뽑힐 수 있는지 정말 의아할 때가 너무 많습니다.
어떤 때는 이것이 우리 국민들의 정치적 수준을 나타내는가 하는 자괴감이 들 때도 많습
니다.
부족한 정치적 식견이지만 이 땅에서 사라져야할 정치인을 한번 나열해 보고자 합니다.
이글을 읽고 동의하시는 분이나 또 다른 의견이 있는 분들은 의견을 적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저의 의견에 동의하시면 앞으로는 이런 정치인들이 이 땅에서 사라질 수 있도록 바르게 투표합시다.
1. 자기수양이 부족하고 가족간의 화합을 도모할 줄 모르는 정치인은 안 된다. 수신제가
치국평천하란 말이 있다. 먼저 자기 자신의 수양을 쌓고 가족을 잘 다시린 후 천하를
다스려야 한다는 얘기이다.
2. 사람들의 얄박한 심리를 이용하여 표를 얻고자 하는 정치인, 문제있는 사업임을 알면서
도 사람들의 인기를 얻고자 사업을 추진하는 대중인기 영합주의(포퓰리즘) 정치인은
안 된다. 그들 때문에 이 나라의 예산이 얼마나 낭비되고 있는가 ?
3. 갈등관계를 조성하는데 익숙한 정치인은 안 된다. 이 세상은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다.
함께 사는 세상이기에 다른 사람의 입장을 고려할 줄 알아야 한다. 정치인은 이해관계
자의 사정을 고려하여 합리적이고 가급적 모두가 만족하는 방안을 제시할 줄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
4. 과거에 얽매이는 생각을 가진 정치인은 안 된다. 적폐청산, 일제잔재 청산 등 말은
좋다. 그러나 그러한 정책이 얼마나 이 나라를 혼란하게 만들고 국민간의 갈등을 유발
시키는가 ? 따라서 정치인은 과거에 연연하는 정치가 아닌 미래를 위한 정치를 해야
한다.
5. 책임질 줄 모르는 정치인은 안 된다. 상당수의 정치인들은 자기가 책임져야 상황에서
남에게 책임을 돌리고 하급자에게 책임을 돌리는 자들이 많다. 책임을 지는 정치인이
정치를 함부로 할리 만무하지 않은가 ?
6. 타협할 줄 모르는 정치인은 안 된다. 일부 정치인들은 타협을 굴욕적인 일로 간주하며
모든 사안을 투쟁으로 몰아가려 한다. 그들로 인하여 국민들은 정치에 환멸을 느끼고
있다. 진정한 정치는 타협을 통해 갈등관계를 해소하고 나라의 발전을 이뤄내는 것이
아닌가 ?
7. 막말 정치인은 안 된다. 요즘 정치인들 중에 막말 정치인이 너무 많은 것 같다. 그들이
쏟아내는 막말은 국민들에게 엄청난 스트레스와 혐오감을 주고 있다. 물론 어떤 이들은
그들의 막말을 시원하다고 하여 사이다로 비유하고 있지만 말이다.
8. 특정 계층만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치인은 안 된다. 물론 그 특정 계층이 사회적 약자
이어서 보호에 필요하다면 얘기는 다를 수 있다. 그러나 특정 계층의 이익을 위해 다른
계층의 이익을 앗아가는 정치를 하거나 그 정치적 행위가 사회전체적으로 마이너스
를 유발한다면 그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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