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신앙이야기

이랜드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전하다

주님의 일꾼 2022. 8. 2. 17:54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고, 나에게 많은 꿈이 생겼다.  그 꿈 중 하나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담은 책을 쓰는 것이었고, 또 하나는 간증사역자로 활동하는 것이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지난해 " 내삶의 사도행전"이라는 책을 썼다. 비록 많은 사람들이 그 책을 읽지 못했지만 책을 보신 분들 대부분이 큰 은혜를 경험했다는 의견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책을 쓰고 내심 교회나 선교단체로부터 간증의뢰가 많이 들어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신명나게 전하고 싶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영향때문인지 간증의뢰는 단한 곳도 들어오지 않았다. 

 

나 스스로 교회나 선교단체에 연락하여 간증기회를 줄 것을 요청하고 싶었으나 부끄럽기도 하고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 같기도 하여, 내 자신 스스로 간증기회를 요구하는 일은 자제하여 왔다.  다만,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교회나 선교단체가 내게 먼저 간증제의를 해줄 것을 지속적으로 하나님께 기도해 왔다.

 

그러던 중 지난 6월, 내가 참여하는 서여의도BBB모임의 대표순장으로부터 이랜드건설에서 신앙간증을 해줄 것을 요청하는 의뢰가 들어와 너무 기쁘고 감사했다. 

 

이랜드는 믿음의 거장, 박성수 회장님이 하나님을 말씀을  따라 세운 대기업으로 그간 많은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온 모범적인 회사이다. 그렇게 훌륭한 회사에서 내가 만난 하나님, 나에게 은혜주신 하나님, 나를 통해 역사하신 하나님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영광스러웠다.

 

당초에는 7월초에 간증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최근 경제상황이 안좋아 회사에 긴급회의가 많아져 간증이 계속 연기되었다.  간증이 계속 연기되어 혹시 취소되지나 않을까 걱정이 많았다. 나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인데 말이다.

 

비록 간증일자가 몇차례 연기되기는 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간증일정이 확정되었고,  나는 간증을 통해 이랜드 신앙리더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큰 도전을 받게 해달라고 열심히 기도하였고 간증자료를 정성껏 만들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랜드 신앙간증이 7월 21일 이랜드건설 사옥에서 개최었다. 이랜드건설 담당목사님에 따르면 현장에는 20여명 정도의 신앙리더들이 참여하고 동영상으로 30여명의 신앙리더들이 참여한다고 하였다.

 

기도를 많이 해왔고,  바라고 바래왔던 간증이라 그런지 간증이 막힘없이 술술 나왔다.  이랜드 신앙리더들로 적지 않은 은혜와 도전을 받은 것 같았다.  담당목사님도 내용이 참 좋았다고 하시며, 직원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말해 주었다며 매우 고마워 하셨다.  

 

간만에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전하니, 성령이 충만해 졌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더욱 진하게 느껴졌다. 

 

내게 큰 은혜와 사랑을 주신 하나님 ! 그리고 그 은혜와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너무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2022. 8월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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